2010년 벌초 사진(2010. 9. 12) 2010년 벌초 사진(2010. 9. 12) * 올해의 벌초는 예상 외로 아주 순조롭게 끝냈다. 형님 내외분이 모두 몸이 좋지않아 참석하지 못했지만, 조카인 석진이와 전진이가 내려와서 우리 식구 4명 포함, 모두 여섯 명이 벌초작업을 하게 되었다. 서울(석진, 전진), 부산(나와 집사람, 범진이), 진교(공진이)에서 각.. 행사, 일상생활사진 2010.09.15
수면제·항불안제 복용하면 사망 위험 36%↑ 수면제·항불안제 복용하면 사망 위험 36%↑ [쿠키 건강] 캐나다 라발대학 심리학부 벨리빌(Genevieve Belleville) 박사 연구진이 수면제나 항불안제를 투여한 경우 사망 위험을 36% 증대시킨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캐나다 국민보건조사 통계에서 1만4000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이 자료는 사회 인.. 건강 2010.09.15
관포지교 : 포숙의 양보, 관중의 배려 포숙의 양보 ‘관중과 포숙의 우정’을 뜻하는 ‘관포지교’(管鮑之交)는 초등학생들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유명한 고사성어다. 하지만 정작 이들의 우정이 어떤 내용이었는지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관포지교’는 포숙의 양보와 관중의 배려를 축으로 하여 이들의 양보와 배려가 당시 제나라.. 역사, 인물 관련 2010.09.14
“4대강 살리기”는 국토에 대한 선전포고다 “4대강 살리기”는 국토에 대한 선전포고다 » (※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작업과정 토목국가, 토건국가, 삽질공화국을 슈퍼박테리아에 비유했다. 모든 쇠붙이를 먹어 삼키는 불가사리, 갑자기 나타난 에일리언, 불치의 암덩어리, 그 모든 것의 집합체! 지금 4대강 사업을 밀어붙이.. 4대강 관련 2010.09.11
1328년전 문무왕 비석 조각, 200년만에 공개 1328년전 문무왕 비석 조각, 200년만에 공개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신라 문무왕 비편(碑片) 상단이 200년만에 공개된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6월 경주 동부동 주택 안에서 발견, 최근 보존처리를 완료한 문무왕 비편을 16일 개막하는 '원효대사' 특별전에서 선보인다. 박물관은 "지난 6.. 뉴스자료, 기사 사진 2010.09.10
천안함 관련자료 9 “합조단 최종보고서는 에프학점” 이승헌 버지니아대 교수 등 1차반박문 발표 “1번표시 등 의혹 여전”…이달말 종합반론 천안함 합동조사단의 조사 내용에 과학적 의문을 제기해온 이승헌 버지니아대 교수(물리학)는 국방부의 천안함 최종보고서 내용에 대해 13일(현지시각) <한겨레>와 한 .. 천안함 관련 2010.09.10
인재 기용의 양대 원칙 인재 기용의 양대 원칙 기원전 570년 진(晉)나라의 고위 관직에 있던 기해는 자신의 나이를 고려해서 도공에게 은퇴를 요청했다. 도공이 후임을 추천하라고 하자 기해는 놀랍게도 자신과 원수지간인 해호를 추천했다. 그런데 임명을 앞두고 해호가 갑자기 병으로 세상을 떠버렸다. 도공은 기해에게 다.. 이야기, 전설, 설화 2010.09.09
‘강은 자연 그대로’ 독일은 150년만에 깨달았다 * 한겨레에서 옮겨온 글. ‘강은 자연 그대로’ 독일은 150년만에 깨달았다 » 오늘의 피스터 거리(Pfisterstr.)에 있던 피스터 천, 1907년 사진. (출처 위키페디아) 중세 이래 뮌헨은 운하의 도시였다. 19세기까지만 해도 베니스처럼 운하가 뮌헨 시내에 실핏줄처럼 촘촘히 얽혀 있었다. 인구 몇 만의 작은 도.. 4대강 관련 2010.09.09
천거를 받아 벼슬아치가 되느니 천거를 받아 벼슬아치가 되느니 조선 중종 때의 사림파 학자로, 개혁을 주도했던 정암 조광조에 얽힌 일화 하나를 소개한다. 조광조는 평생 도를 행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겼다. 그리하여 행동이 도리에 맞았고, 늘 팔짱을 끼고 꿇어앉아, 말을 할 때도 꼭 해야 할 때만 하였다. 그의 학문과 덕이 알려지.. 역사, 인물 관련 2010.09.09
4대강 토목공사, 진시황과 수양제에서 배운다 <한토마에서> 4대강 토목공사, 진시황과 수양제에서 배운다 이명박 정권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4대강 대운하 공사에 대하여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라 일본, 독일 등 한국이 모델로 삼고 있는 선진국의 전문가들은 한국에 와서 4대강 삽질 현장을 돌아보고 나서 한결같이 .. 4대강 관련 2010.09.09
일제가 남기고 간 상처, 제주 동굴진지 일제가 남기고 간 상처, 제주 동굴진지 아름다운 제주, 그 안에 담긴 아픔의 역사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제주에 가장 고통스러운 우리 역사가 숨겨져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다. 2006년 문화재청이 등록문화재로 등재한 도내 일본군 전쟁 유적지는 모두 13곳으로 남제주 비행기 격납.. 뉴스자료, 기사 사진 2010.09.08
인수대비의 의지, 그리고 내훈(內訓) <문화재 사랑> 인수대비의 의지, 그리고 내훈(內訓) 궁궐을 나오고 다시 궁궐로 들어가고 인수대비는 남편 의경세자가 죽고 난 후 일개 과부로서만 살지는 않았다. 세자빈의 자리를 잃고 궁궐을 나와야 했지만, 결국 자신의 둘째아들이 왕(성종)이 될 수 있게 했으며 또 최초의 여성 교훈서 『내훈.. 뉴스자료, 기사 사진 2010.09.08
청백을 보물로 여겼던 김계행 출발은 늦었지만 영예로웠던 김계행의 관력官歷 김계행은 청백리이기 이전에 선비였다. 조선시대 선비들은 성리학 이념에 따른 삶을 지향하였다. 그들은 빈곤을 참으면서 인격을 도야하고 학문에 전념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관직에 나가면 임금을 보필하여 올바르게 정사를 펼 수 있도록 최선을 .. 뉴스자료, 기사 사진 2010.09.08
[스크랩] 선비들의 심신수련처 ‘별서명승別墅名勝’ 물아일체物我一體 속 자연과 벗하다 별서명승이란, 사대부들이 살았던 가옥에서 좀 떨어진(0.2km~2km 정도) 곳에 자기만의 심신수양과 휴식, 학문을 위해서 별도로 지어놓은 농막과 같은 장소를 말하는데, 특별히 경치가 아름다워 명승적 가치가 있을 경우 별서명승別墅名勝이라 칭한다. 별서명승으로.. 뉴스자료, 기사 사진 2010.09.08
사찰, 다음은 당신 차례 사찰, 다음은 당신 차례 » 김의겸 정치부문 선임기자 1998년 어느 겨울날, 한나라당 의원들이 국회 529호실 문을 망치와 장도리로 뜯고 들어가 한 움큼의 서류뭉치를 들고 나와서는 ‘국정원의 정치사찰 증거’라고 외쳤다. 529호실이 국정원의 단순연락사무실이라는 해명도 있었고, 문건 내용도 국회 .. 민간인 사찰 관련 201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