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을 건넨다 심장을 건넨다 나는 명함보다는 심장을 건네는 사람이기를 꿈꾼다.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내가 그에게 건넨 명함이 마음이 담기지 않은 것이라면 결국 다른 수많은 명함들 속에 묻혀버릴 종잇조각과 다를 게 없을 것이.. 금언, 귀감이 되는 말 2010.07.07
4대강 관련 자료 및 기사 침묵의 강 » 조홍섭 환경전문기자 ‘떼돈 번다’는 말의 고향은 남한강이다. 정선·영월 등 강원도 산골에서 벌채한 나무를 뗏목으로 묶어 서울로 나르면 큰돈을 만질 수 있었던 데서 왔다. 그러나 뗏사공 일은 목숨을 걸어야 할 만큼 위험했다. 물이 불어야 뗏목을 띄울 수 있는데, 영월에서 충북 충.. 4대강 관련 2010.07.05
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관련 “정치사찰 끔찍” 한나라당 경악 - 윤리지원관실, 남경필 의원 부인 사찰 의혹 파문 - "강용석 성희롱 이어 또…재보선 어떻게 치르나" 개탄 - "2008년 총선 때 이상득에 불출마 권유 괘씸죄" 의혹도 철저한 진상조사 한목소리 당차원 대응 강구키로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이 민간인을 불법.. 민간인 사찰 관련 2010.07.03
"타이레놀·감기약 같이 먹으면 위험" "타이레놀·감기약 같이 먹으면 위험" 진통해열제 성분 과량 투여로 간 손상 등 불러일으킬 수도 '타이레놀'이라는 상품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진통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감기약에도 함유돼 있는 경우가 많아 통증과 감기를 동시에 치료할 경우 자칫 과량 투여 우려가 있다고 보건 당국이.. 건강 2010.07.01
천안함 관련자료 모음 2 스쿠류는 100rpm에서는 휠수가없다 합조단에서 말하기를 천안함 스쿠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 합조단은 "400MPa를 견딜 수 있는 프로펠러에 700MPa의 압력이 가해질 경우 휠 수 있다"면서도 == 일반인들은 400메가 파스칼이면 어느정도의 압력인지 상상이 안가겠지만 파스칼단위를 아는사람들은 금.. 천안함 관련 2010.07.01
봉공수법(奉公守法) 봉공수법(奉公守法) 중국 전국시대 권력가들 사이에서는 ‘식객’으로 불리는 유능한 인재들을 자기 밑에 거느리는 풍조가 유행했다. 이들 중 조나라의 평원군, 초나라의 춘신군, 위나라의 신릉군, 제나라의 맹상군이 이른바 ‘4공자’로 불리면서 명성을 떨쳤다. 이들은 적게는 수백에서 많게는 수.. 시사, 상식 2010.07.01
공기 없이 살 수는 없다 공기 없이 살 수는 없다 대한민국 월드컵 축구대표팀의 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전국엔 감독만 수만명이 등장했다. 광장에서 호프집에서 경기를 응원하다가 감독의 선수 기용이나 전술이 성에 차지 않는다며 삿대질하거나 탄식한다. 목이 쉬도록 열렬히 응원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다. 그럴 수 있다. .. 시사, 상식 2010.07.01
대통령의 소신 대통령의 소신 » 김종철 정치부문 편집장 지도자와 평범한 정치인을 가르는 가장 큰 차이 하나는 소신이다. 한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비전과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꾸준한 실천이 있어야 지도자 반열에 오를 수 있다. 각자 평가는 엇갈리겠지만, 민주화 이후 대통령들만 봐도 쉽게 알 수 있.. 시사, 상식 2010.07.01
공무원과 ‘송백장청’ 공무원과 ‘송백장청’ » 김종구 논설위원 한자로 나무 가운데 공(公)자가 들어 있는 것은 오직 소나무 송(松)뿐이다. 공은 벼슬을 의미하니 ‘나무의 공작’인 셈이다. 중국 진시황제가 태산에서 갑자기 비를 만났을 때 피하게 해준 고마운 나무에게 공작 벼슬을 내린 데서 비롯됐다는 설이 있다. 또.. 시사, 상식 2010.07.01
잇단 절도 논란 훈민정음 `몸값' 홍역 잇단 절도 논란 훈민정음 `몸값' 홍역 - 소송중인 상주본 심각한 훼손 우려 제기 (안동.상주=연합뉴스) 김용민 손대성 기자 =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일컫는 '한글'의 창제 동기가 적혀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70호.간송미술관 소장)이 잇따라 절도 논란에 휩싸이면서 국보급 문화재의.. 뉴스자료, 기사 사진 2010.06.30
기다림의 소중함 기다림의 소중함 춘추시대 장강 이남의 강대국 초나라 장왕은 즉위하고 3년이 지나도록 정치는 뒷전으로 물리고 술과 여자에 빠져 살았다. 보다 못한 신하 오거가 왕을 찾아 이런 수수께끼를 냈다. “3년을 날지도 울지도 않는 새가 있다면 대체 그 새는 어떤 새입니까?” 장왕의 눈빛이 달라지더니 이.. 시사, 상식 2010.06.29
군사주권은 포기하고 FTA는 내주고 군사주권은 포기하고 FTA는 내주고 이명박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시기를 연기하기로 했다. 따라서 이 대통령 재임 마지막 해인 2012년 4월17일에 되찾기로 했던 전작권은 그 뒤 3년7개월이나 더 외국 군대의 손에 남게 됐다. 군사주권을 포기해 한반도.. 시사, 상식 2010.06.28
뉴스유! 참여연대가… 뉴스유! 참여연대가… 가끔씩 텔레비전의 개그 프로그램을 보다가 놀라는 경우가 있다. 보고 웃는 사이에 우리 현실이 코미디보다 더 희극적임을 새삼 느끼게 된다고 할까. 얼마 전까지 <개그 콘서트>에 ‘워워워’라는 코너가 있었다. 유치원생 소망이, 초등학생 희망이, 그리고 대학생 절망이, .. 시사, 상식 2010.06.26
권력형 불법사찰, 어물쩍 넘어갈 순 없다 권력형 불법사찰, 어물쩍 넘어갈 순 없다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민간인을 상대로 벌인 불법 사찰의 내막이 조금씩 밝혀지고 있다. 블로그에 올린 이명박 대통령 비난 동영상은 하나의 꼬투리였을 뿐, 총리실의 주 표적은 옛 여권 정치인에 대한 옭아매기였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 과정.. 민간인 사찰 관련 201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