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공작용 사면…뒷골목 양아치들 같아" 촛불행동 "이명박근혜 세력 지지 얻으려 매표 사면" 세월호 유족, 불법 사찰 기무사 간부들 포함에 분노 민변 "반헌법적 권한 남용…대통령 법적 책임 져야" 언론노조 "마음 놓고 언론 장악하라는 조폭적 행태" 이재명 "약속 사면 처음 들어…제2 김태우 만드나" 국힘은 "민생경제·국민통합 위한 대통령 의지" 찬양 윤석열 대통령이 7일자로 특별사면을 강행해, '문화계 블랙리스트'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군 댓글 공작'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등 이명박·박근혜 정권 시절의 반국가적 비리 인사들 다수에게 면죄부를 남발하자, 시민사회 각계의 반발이 격렬하게 이어지고 있다. 촛불행동은 성명에서 "법치는 간데없고, 총선 공작만 난무하는 작태"라며 "총선을 앞둔 대규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