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여야가 4월 10일 총선을 41일 앞두고 선거구 획정안에 합의했습니다. 당초 획정위원회는 수도권에서 1석을 늘리고 호남에서 1석을 줄이는 안을 제시했지만, 민주당이 텃밭 호남의 의석 감소에 끝까지 반대하면서 호남 의석 수는 유지됐습니다. 그 대신 비례대표를 1석 줄여 국회의원 정수를 300명으로 유지했습니다. 시도별 의석 증감을 보면, 서울에서 1석이 줄고 인천과 경기도에서 각각 1석이 늘어 수도권 의석이 1석 늘었습니다. 수도권 의석은 122석, 비수도권 의석은 132석입니다. 왼쪽은 전국 선거구 지도, 오른쪽은 수도권 지역을 확대한 지도입니다. 클릭하면 원본 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지도만 봐서는 어느 선거구가 바뀐 건지 알기 어렵죠. 바뀐 선거구를 상세하게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