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메주로 장 담그기
@ 재료
메주(6개 : 10kg) + 천일염(5kg) + 물 20리터(2리터 생수병 10개) + 마른 고추, 숯(곰팡이 방지, 탈취)
* 소금물은 하루 전에 미리 풀어둡니다. 소금을 채에 걸러 물을 부으며 녹이는데, 싱싱한 계란을 넣었을 때 500원 짜리 크기가 보일 정도가 적당합니다.
@ 순서
1. 메주는 솔을 이용해 물에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립니다.
2. 항아리에 말린 메주를 차곡차곡 넣습니다.
(김치류를 담았던 항아리는 사용금지)
3. 소금물을 항아리에 채웁니다.
(깨끗한 윗물만 독에 붓고, 가라앉은 찌꺼기나 모래는 버립니다)
4. 불붙은 숯, 마른 붉은고추, 대추 5~6개를 띄웁니다.
메주가 뜨지 않으면 소금을 더 넣어 메주가 뜨도록 합니다.
항아리에 망사를 씌워 맑은 날엔 뚜껑을 열어 햇볕에 숙성시킵니다.
5. 30일~40일 이후, 된장과 간장을 분리한 후, 간장은 적당히 달입니다.
* 1개월 이상 충분히 숙성후 드시면 됩니다.
@ 장 담그기 적당한 시기
* 입춘 이후 우수 절기 무렵까지(보통 2월 중순-하순에 해당함), 또는 음력 정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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