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왜, "제발 따로 살자"는 북한을 자극하나? 북 잇딴 공격 경고에 "경험상 북한 주장은 무시가 상책""전쟁 나는 거 아닌가" 국민 불안에도 '작은 도발' 예상대북 풍선 삐라 이어 무인기 삐라 경고도 뭉개는 정부국민 인질로 한 윤석열 정부의 도박, 의도가 불온하다 14일을 기점으로 '평양 무인기 침범'을 경고한 북한 대남 메시지의 말이 짧아졌다. 특유의 현란한 어투를 걷어냈다.조선중앙통신은 1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국방-안전 분야 협의회를 개최해 강경한 정치군사적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13일 20시까지 전시정원편제대로 완전무장한 8개 포병 여단이 완전사격준비 태세로 전환하라"는 인민군 총참모부의 '작전예비지시'를 추인한 회의였다. * 북한이 15일 경의선, 동해선 남북 연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