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의 말 때문에 사면초가에 몰린 ‘윤석열’ 9월 3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한 장제원 의원 발언 ‘고발 사주 의혹’에 정점식 의원과 국민의힘 공식기구인 당무감사실 등이 연루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4월 3일 손준성 검사가 보낸 걸로 추정되는 고발장과,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인 조모 변호사가 받은 고발장 초안, 미래통합당(국민의힘)이 8월에 검찰에 제출한 고발장은 판박이처럼 똑같습니다. 고발장 초안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당무감사실로 전달한 사람은, 당시 법률자문위원장이었던 정점식 의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정점식 의원은 MBC와의 통화에서 “보좌관이 당시 고발장 초안을 가져와 검토해달라고 보고했고, 검토 후 최강욱 의원에 대한 고발 필요성을 느껴, 당무감사실장에게 초안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