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5 "누구도 핵 전쟁서 승리 못해"…러시아 주도 핵 전쟁 방지 공동성명 "핵전쟁 방지 및 군비 경쟁 방지에 관한 P5 성명" 발표 중국, 러시아, 영국, 미국, 프랑스 등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은, 핵전쟁을 우려해 군비 경쟁 금지 관련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핵보유 5개국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 이사국은 2일(현지시간) "핵전쟁 방지 및 군비 경쟁 방지에 관한 P5 성명" 제하 공동성명을 통해 "프랑스, 중화인민공화국, 러시아연방, 대영제국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 그리고 미국은 핵 무기 보유국 간의 전쟁 방지와 전략적 위험 감소를 최우선적 책임으로 간주한다"고 전했다. P5은 "우리는 (그 누구도) 핵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으며, (핵 전쟁은) 결코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