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30,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 구도 견고하다 전화면접 방식, 응답률 10% 이상 여론조사 7개 분석 4·10 총선을 한 달 앞두고 ‘윤석열 검찰공화국 심판’이라는 총선 구도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 윤석열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정부 심판 민심’이, 윤 정권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정부를 지원해야 한다는 ‘정부 지원 여론’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분석됐다. 2월 한 달 동안 보수 성향 표본의 과표집으로 나타난 정당 지지율과는 상관없이, 정권 심판 민심이 탄력을 받고 있는 형국이다. 많은 여론조사 기관의 엉터리 여론조사와 이를 확대 재생산하는 언론들의 편향적 보도 행태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꽃과 한국갤럽 등 전화면접 조사를 하는 기관의 정권 심판 여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