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부터 대졸까지…양육비 2억6204만원 출생부터 대졸까지…양육비 2억6204만원 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2009년기준 월 100만원 사교육비 비중 23%로 최대…“빈곤 악순환 우려” » 자녀 1인당 시기별 양육비용 자녀 1명을 낳아 대학까지 졸업시키는 데 드는 총 양육비용이 2억6000만원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체 양육비용 가운데 사.. 시사, 상식 2011.01.05
종편의 문제점과 관련한 기사 및 자료 종편 비극은 시작일 뿐이다 » 강상현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역시 ‘조중동 방송’이었다. 방통위는 작년 마지막날 조중동에다 매경까지 하나 더 끼워 종편 사업자를 허가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지난 2년여 동안 방송산업을 살리고, 민주주의의 핵심 요건인 여론 다양성을 구현한다는 명분.. 시사, 상식 2011.01.05
탁구 라켓의 나이테 탁구 라켓의 나이테 탁구 라켓의 주 재료는 나무이며, 그 위에 부드러운 재질의 라바(공을 치는 부분에 붙이는 고무 같은 부분)를 붙여서 사용한다. 그리고 손잡이 부분과 뒷면 일부분에 코르크 재질이 붙어있다. 라바는 붙였다 떼었다 하면서 쓸 수가 있고, 일정기간 사용하면 교체해서 사용하지만, .. 일상생활 2011.01.04
전문의약품 광고를 허용하겠다는 정부.. 제정신이 아니다. 전문의약품 광고를 허용하겠다는 정부.. 제정신이 아니다. 전문의약품 광고를 허용하겠다고 한다. 이건 정말 제정신이 아니라고 밖에는 할 수가 없다. 국민건강보다도 기업 논리를 우선하는 위험한 발상이기 때문이다. 의사의 처방전이 없이 구매가 가능한 일반약의 경우에도 광고만 믿고 자신의 상.. 시사, 상식 2011.01.04
복지가 포퓰리즘인 나라 대한민국 복지가 포퓰리즘인 나라 대한민국 “많은 나라의 예가 보여주듯이 복지 포퓰리즘은 재정 위기를 초래하여 국가의 장래는 물론 복지 자체를 위협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연설에서 한 말이다. 이런 말을 두고 후안무치하다고 한다. 복지 때문에 망한 나라가 구체적으로 어디인가? 이 나라에 복지 .. 시사, 상식 2011.01.04
혼군(昏君), 그리고 올해의 사자성어 민귀군경(民貴君輕) 혼군(昏君) » 김종구 논설위원 명나라를 세운 태조 주원장은 맹자를 몹시 싫어했다. 맹자가 내세운 왕도정치의 상당 부분이 체제를 위협할 수 있는 불온한 사상이라고 여긴 탓이다. 엊그제 <교수신문>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은 민귀군경(民貴君輕)이 대표적이다. “백성이 가장 귀하고, 사직이 .. 시사, 상식 2011.01.04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 * 아토피 치료나 진통제로 많이 쓰이는 스테로이드제는 염증을 억제하는 강력한 증상 완화제로 장기간 사용할 경우 부작용 폐해가 심각한 약물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어지럼증, 경련, 부종, 모세혈관 확장, 색소 침착, 부신 기능 저하, 골.. 건강 2011.01.03
태을진인 칠금문(太乙眞人 七禁文) 태을진인 칠금문(太乙眞人 七禁文) 이제 2011년이 되었다. 辛卯年이다. 卯는 토끼를 뜻한다. 토끼는 얼핏 겁이 많고 약해 보이지만, 지혜로운 동물이다. 토끼전이나 별주부전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들은 한결같이 토끼가 꾀가 많은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신체적인 약점을 지혜로써 극복하는 동물인 .. 건강 2011.01.01
질 나쁜 성장주의 질 나쁜 성장주의 » 박순빈 경제부문 편집장 올해 정부 각 부처의 세밑 풍경은 과거와 많이 다르다. 예년 같으면 해를 넘겨 첫달에 할 업무계획 보고를 거의 마무리했다. 정부 쪽에선 한나라당이 일찍 예산안을 통과시킨 덕분이라고 한다. 내년에는 각 부처가 1월부터 정책을 집행할 수 있는 좋은 여.. 시사, 상식 2010.12.30
대통령의 오판 대통령의 오판 » 정석구 선임논설위원 1964년 8월2일 북베트남 동쪽의 통킹만에서 2200t급 미국 전함과 25t급 북베트남 P-4 고속어뢰정 3척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졌다. 미국 전함은 고속정이 쏜 14.5㎜ 기관총 탄환에 약간의 손상만 입은 채 상황은 종료됐다. 이틀 뒤 북베트남 해군들이 공격 준비를 하는 .. 시사, 상식 2010.12.30
이회영 일가 망명 100주년과 ‘형님예산’ 이회영 일가 망명 100주년과 ‘형님예산’ »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 경술국치 100년을 보내면서 기억할 일이 있다. 일제를 새 상전으로 모신 매국노·친일파들만 살판이 나서 떠들고, 백성들은 나라 망한 통한에 호곡도 잊은 채 경술년을 보내고 있던 1910년 12월30일. 남부여대한 한 무리가 수십대의 .. 시사, 상식 2010.12.30
‘표현의 자유 탄압’에 제동 건 헌재, 정부는 반성해야 정권 비판 막으려고 ‘위헌 대체입법’ 할 셈인가 헌법재판소가 인터넷 등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포괄적으로 처벌하는 내용의 전기통신기본법 제47조 1항을 위헌으로 결정하자 정부여당이 곧바로 대체입법 추진 방침을 밝히고 나섰다. 법무부는 “전쟁·테러 등 국가적·사회적 위험성이 큰 .. 시사, 상식 2010.12.29
이 대통령의 끝없는 ‘도산 선생 모독’ 이 대통령의 끝없는 ‘도산 선생 모독’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 사업을 정당화하기 위해 안창호 선생의 ‘강산개조론’을 또다시 들고 나왔다. 이 대통령은 어제 국토해양부 업무보고에서 “4대강 사업이 되면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강산 개조의 꿈이 이뤄지는 것이고, 그러한 꿈에 도전하는 긍지를 가.. 시사, 상식 2010.12.28
‘신종 긴급조치 1호’에도 위헌결정을 ‘신종 긴급조치 1호’에도 위헌결정을 » 박경신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대법원은 최근 과거 민주주의 탄압의 도구로 이용되었던 긴급조치 1호의 ‘유언비어 날조 유포’ 부분에 대해 위헌결정을 내렸다. 그런데 긴급조치 1호는 헌법의 부정 및 비방, 헌법 개정 주장 및 유언비어의 유포를 범죄.. 시사, 상식 2010.12.28
무죄도 너무 무겁구나 무죄도 너무 무겁구나 » 정연주 언론인 2년 4개월 전, 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이라는 무시무시한 죄목으로 기소되었다. 이 죄목은 내가 한국방송공사 사장 자리에서 강제로 쫓겨날 때 해임의 핵심 사유인 ‘비리’의 근거가 되었다. 당시 언론도 나의 ‘배임죄’.. 시사, 상식 201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