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 심상찮은 코로나19 재확산...재봉쇄 택하는 국가들 러시아·라트비아 재봉쇄 돌입 영국 일일 확진자 5만명 넘어가 '위드 코로나' 국가 중심으로 확산 * ‘위드 코로나’를 선언한 영국에서는 하루 5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자 시민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 증명서를 의무화하고 있지 않다. [로이터] 유럽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국가는 ‘위드 코로나’ 대신 재봉쇄에 들어갔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러시아와 동유럽 국가인 라트비아가 봉쇄를 택했다. 또 동유럽 국가 루마니아, 불가리아, 폴란드 등도 최다 확진자 또는 사망자 수를 기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