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1년, 이것이 ‘공정’과 ‘상식’인가 왜 30%대 못 벗어나는지 성찰해야 오직 과거 정부 탓, 더 이상 힘들다 ‘윤석열 대통령’ 뽑은 이유 돌아보라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 1년을 맞았다.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대립과 갈등이 더욱 극심해졌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것을 모두 윤석열 정부 책임으로 돌릴 순 없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이를 해소하기보다 오히려 극심한 편가르기, 독선적 행보, 불통으로 상황을 더욱 극한으로 몰아가고 있다. 정치 실종 속 ‘검찰공화국’ 윤 대통령은 공정과 상식, 통합의 가치를 앞세워 당선됐다. 그러나 취임 뒤 1년간 정반대 행보만 보여줬다. 취임 전에 준비도 없이 무리하게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이전했는데, 이는 윤석열 정부 통치 스타일을 예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