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1000명 시국선언 “정권, 1년만에 운명 다했다” 천주교, 불교 이어 정권 퇴진 운동 가속화 “이태원 희생자 조롱은 천벌을 받을 일” “도청사건 대처 주권국가 있을 수 없는 일” 사제단은 4일 대구에서 시국미사 이어가 * 지난달 6일 서울 종로구 감리회관 앞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들이 시국선언을 낭독하고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23.4.6. 연합뉴스. 기독교 목사 1000명이 시국선언에 나선다. 천주교, 불교에 이어 종교계에서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규탄하고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 1년에 부치는 기독교 목회자 시국선언’ 준비위원들은 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시국선언 발표 기자회견을 연다. 지난달 6일에는 감리교 목사 343명이 시국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