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그림, 조각, 기타) 8

[스크랩]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17> 양반의 ‘자리 짜기’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17> 양반의 ‘자리 짜기’ 2008-04-28 26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김홍도의 그림 ‘자리 짜기’를 보면 아내는 물레로 실을 뽑고 있다. 무명을 짜기 위해서다. 무명을 짜는 것은 여러 목적이 있다. 조선 후기 양반이 아닌 상민은 16세부터 60..

[스크랩]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16> 괴로운 편자 박기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16> 괴로운 편자 박기 2008-04-21 26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조선시대 문집에서 말에 관한 이야기, 특히 마정(馬政)의 개혁을 주장하는 글이 숱하게 나온다. 하지만 말을 생명의 차원에서 논한 것은 이익의 글이 거의 유일하다. 짐승을 부리..

[스크랩]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8) 금지된 사랑의 만남 ‘밀회’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8) 금지된 사랑의 만남 ‘밀회’ 2008-02-25 26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신윤복의 그림 ‘밀회’다. 때는 초승달이 뜬 밤. 서정주는 ‘동천’에서 “내 마음 속 우리님의 고운 눈썹을/ 즈믄 밤의 꿈으로 맑게 씻어서/ 하늘에다 옮기어 심어 놨더..

[스크랩]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2) 엿보기와 남성의 성적 시선

[그림이 있는 조선풍속사] (2) 엿보기와 남성의 성적 시선 2008-01-14 26면 기자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자의 블로그 보기 --> 그림 두 폭이다. 먼저 성협의 그림 ‘길거리에서 기생을 엿보다’를 보자. 길을 가는 두 여인이 쓰고 있는 누런 모자는 전모다. 요사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흔히 기생이 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