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군 의혹(정치, 선거 개입) 452

국방부,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 등 계엄 관련 대령 4명 '파면'

국방부,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 등 계엄 관련 대령 4명 '파면' 김 전 단장 외 중앙선관위 청사 점거했던 정보사 대령 3명도 포함 국방부가 12.3 불법 비상계엄 당시 병력을 이끌고 국회 봉쇄에 관여한 김현태 전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 특수임무단장(대령) 등 현역 대령 4명을 파면했다.국방부는 29일 "12·3 내란 사건과 관련해 불구속 기소된 대령 4명에 대해 법령 준수 의무 위반, 성실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날 파면된 대령은 김 전 단장과 고동희 전 국군정보사령부 계획처장(대령),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대령), 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대령)이다. 김 전 단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헬리콥터를 타고 여의도 국회..

계엄 1년여 전 군 대북전단 재개 결정…평양 등지에 최소 23차례 살포

계엄 1년여 전 군 대북전단 재개 결정…평양 등지에 최소 23차례 살포 군 내부 조사 결과, 윤석열 정부가 '12·3 비상계엄' 1년여 전 대북전단 살포 재개를 결정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지난 2023년 10월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대북전단 작전 재개가 결정됐고, 이후 국군심리전단이 평양, 원산 등 북한 주요 도시와 군부대를 표적으로, 작년 2월부터 11월까지 최소 23회 살포됐다는 것입니다윤석열 정부가 국군심리전단을 통해 대북전단을 살포했다는 주장은 제기된 바 있지만, 군 내부 조사로 공식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은 오늘(17일), 국방부가 최근 국군심리전단과 합참 등 당시 작전계통에 있던 군 관계자를 조사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

"합참에도 숨긴 작전, 북에 먼저 도발... 정말 이상했다" 그가 '전단작전' 제보한 이유

"합참에도 숨긴 작전, 북에 먼저 도발... 정말 이상했다" 그가 '전단작전' 제보한 이유 [인터뷰] 윤석열 정부의 '민주적 통제 벗어난' 국군심리전단 전단작전 알린 제보자 K씨 ▲전단작전 제보자 K씨 2023~2024 국군심리전단 예하 O중대에서 제원산출병으로 복무한 K씨는, 북한이 오물풍선을 보내기 전부터 군이 비밀리에 대북전단을 담은 풍선을 북한으로 날렸다고 증언했다. K씨는 자신의 이름과 얼굴은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 김도균 비상계엄이 선포되었던 2024년 12월 3일 밤, TV 속보를 지켜보던 K씨는 집 옥상으로 올라갔다. 그가 사는 동네에서는 한강 건너 여의도 국회가 보였다. 계엄군을 태우고 국회 쪽으로 날아가는 헬리콥터들을 본 K씨는 한달음에 국회로 달려갔다. 그날 ..

“군 2023년부터 전단 살포”, 외환 의혹 더 철저히 규명해야

“군 2023년부터 전단 살포”, 외환 의혹 더 철저히 규명해야 *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가 지난 6월2일 밤 9시께 경기도 파주시에서 전단을 매단 라텍스 풍선을 날리고 있다. 전후납북자피해가족연합회 제공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군심리전단이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12·3 비상계엄 직전까지 대북 전단을 직접 살포했다고, 이 작전에 참여했던 장병이 증언했다.이 말이 사실이라면, 지난해 5월 탈북민 단체의 무분별한 전단 살포를 통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던 남북 간의 ‘대북 전단-오물 풍선’ 공방의 배후에서, 군이 치밀하고 광범위한 비밀 작전을 벌이고 있었던 게 된다. 이 갈등을 계기로 한동안 중단됐던 확성기 방송이 재개되고, 9·19 군사합의가 폐기되는 등 남북 관계가 극도로 악화됐다. 급기야 비상계엄..

같은 날, 같은 방식... 은밀하게 대북전단 살포한 국군심리전단

같은 날, 같은 방식... 은밀하게 대북전단 살포한 국군심리전단 부승찬 의원, 에서 폭로... 민간단체가 대북전단 뿌릴 때 '동시 전단작전' 수행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추가 살포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2024년 6월 6일 새벽 대북전단 20만장을 경기도 포천에서 추가로 살포했다고 밝혔다. ⓒ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12.3 비상계엄 선포 전, 군이 민간단체를 가장해 대북전단을 살포해온 상세한 정황이 드러났다. 북한이 오물풍선을 보내기 전부터 군이 선제적으로 대북심리전을 벌인 것이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용인시병)은, 27일 출판한 를 통해, 지난 2023년부터 국군심리전단이 민간단체가 대북전단을 부양하는 시간에 맞춰 전단작전을 수행해 온 사실을 폭..

계엄 의혹 장교 줄줄이 진급, 진상규명이 먼저 아닌가

계엄 의혹 장교 줄줄이 진급, 진상규명이 먼저 아닌가 12·3 내란 관여 의혹을 받는 영관급 군인들이 최근 국방부 인사에서 줄줄이 진급 예정자로 선발됐다는 시민단체의 고발이 나왔다. 국방부가 블라인드 심사를 한다며, ‘12·3 내란사태 관련 내용은 미반영’하겠다는 지침을 세운 탓이라고 한다.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내란사태의 책임을 묻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게 이재명 정부의 방침이다. 그런데 군에서는 마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해서야 되겠는가. 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12·3 비상계엄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을 체포하고 신문하기 위해 ‘판교 100여단’에 집합했던 30여명의 정보사령부 계엄 실행 요원 중, 3명의 소령이 최근 국방..

국정원, '정보는 국력이다'... '국민의정부' 때 원훈 복구

국정원, '정보는 국력이다'... '국민의정부' 때 원훈 복구 윤석열 정부에서 사용했던 원훈 3년 만에 교체 ▲복원된 국정원 원훈석. ⓒ 국정원 제공 국가정보원(국정원)은 17일, '국민의정부' 시절 제정해 참여정부 시기까지 원훈으로 삼았던 '정보는 국력이다'를 복원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진행된 원훈석 제막식에는 이종석 국정원장과 장종한 양지회장과 직원 대표들이 참석했다.복원된 원훈은 '국민의정부' 시절인 지난 1998년 5월 직원 의견수렴과 국민 공모를 거쳐 제정됐으며,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서 정보의 역할이 강조됐다. 이는 '국가정보원'으로 개칭하면서 같이 바꾼 첫 번째 원훈이기도 하다. 앞서 윤석열 정부에서 사용한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

육군, 시체 비닐백 12월에 3천개 더 구입..."극단 시나리오 암시"

육군, 시체 비닐백 12월에 3천개 더 구입..."극단 시나리오 암시"  지난 11월까지 1800여개 유지...노상원 수첩 '오음리' 2군단, 종이관 업체 제작 문의    "내란세력은 악을 몽상만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다. 꼼꼼하게 미리 준비했다. 시체 담아 운반하는 비닐백(영현백)을, 24년 12월 3천 개나 더 비축했다. 그 전 4년 동안 영현백 비축물량은 천 단위에 불과했다. 끔찍한 살기가 보인다."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장을 맡고 있는 추미애 의원은 19일, 육군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를 전후해, 시신을 임시 보관하는 '영현백'을 대량으로 사들인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추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021년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군 월별 영현백, 유품보관..

국정원 댓글부대 출신, 스카이데일리서 활동 중

국정원 댓글부대 출신, 스카이데일리서 활동 중   '국정원 여론조작' 관련자들 활동 확인 돼'알파팀' 출신 기자, 여전히 극우 칼럼 작성'반국가세력' 만든 국정원 이론가도 칼럼진이희천 교수, 이재명엔 종북 낙인 찍으며계엄을 '계몽령' '어닝 서프라이즈'라 찬양'KTL 댓글부대 사건' 핵심 관계자도 필진정보위 관계자 "국정원 OB 활동 살펴볼 것"국방부도 침묵깨고 "뉴스 사실 아니다" 부인  '중국인 간첩 99명 체포' 가짜뉴스를 확산시켜 문제를 일으킨 인터넷 매체 에서, 과거 국가정보원(국정원)발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된 이들이, 기자와 필진 등으로 대거 활동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특히 이명박(MB) 정부 때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됐던 국정원 댓글부대 '알파팀' 활동가가 이 매체의 기자로 활동 중이었고, ..

국회체포조, 12.3 내란 당시 '기무사 계엄 문건' 회람 후 곧장 출동

국회체포조, 12.3 내란 당시 '기무사 계엄 문건' 회람 후 곧장 출동 국방부 조사본부 간부 텔레그램방에 공유... 7분 후 구성 지시, 50분 후 국회로 출발  국방부 조사본부가 12.3 윤석열 내란 사태 당시 합동체포조를 편성하는 과정에서, 박근혜 정부 시절 생산된 '기무사 계엄대비 문건'을 회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문건 공유 직후 국방부 조사본부는,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지원할 수사관을 본격적으로 꾸려 국회로 출동했다.가 16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으로부터 확보한 조지호(경찰청장)·김봉식(전 서울경찰청장)의 공소장에 따르면, 국방부 조사본부 소속 A 조사단장은 박헌수 본부장, 김성곤 기획처장, B 수사단장과 함께 있는 텔레그램 단체 채팅방에서 '기무사 계엄대비 문건1.pdf' 파일을 공유..

'채 상병 순직사건 이첩' 박정훈 대령 무죄 선고

'채 상병 순직사건 이첩' 박정훈 대령 무죄 선고 중앙군사법원 1심...'항명·상관명예훼손 혐의' 군사법원이 군 형법상 항명 및 상관명예 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해병대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중앙지역군사법원은 9일 오전 열린 선고공판에서 박 대령에게 이같이 선고했다.이날 재판부는 "군 검사가 제시한 증거만으로는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구체적·개별적으로 이첩 보류 명령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해병대 사령관의 지휘감독 범위에 이첩 중단을 명령할 권한이 없어서, 수사기록 이첩 중단 명령은 정당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이어 재판부는 "박정훈 대령의 상관명예훼손 혐의도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해, 군 검찰이 박정훈 대령에게 적용했던 혐의 모두에 대해 무죄 판단을 ..

세월호 사찰·댓글 공작 등 쫓겨난 기무사 출신들, 방첩사 요직 복귀

세월호 사찰·댓글 공작 등 쫓겨난 기무사 출신들, 방첩사 요직 복귀  여인형이 격상시킨 방첩수사단 주요 보직 차지..."내란 성공시 핵심 역할 담당"  세월호 유족 등 민간인 사찰과 댓글 공작 등으로 쫓겨난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인사들이, 12·3 윤석열 내란 사태의 핵심인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 요직에 복귀해 근무하면서, 내란에 중요 역할을 부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통해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2018년 기무사 해편 때 퇴출된 구아무개 중령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방첩사 수사인력 보강 인원으로 선발돼, 2023년 4월 방첩사로 복귀했다. 2024년 11월 방첩수사단 내 수사조정과장에 부임한 구 중령은,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회로 향하던 국방부 조사본부 수..

'롯데리아 4인방' 정 대령, 사과..."선관위 직원 납치 임무 시인"

'롯데리아 4인방' 정 대령, 사과..."선관위 직원 납치 임무 시인"  법률자문 김경호 변호사 "노상원·문상호 관련 사실, 모두 진술"...대국민 사과문 발표  12.3 윤석열 내란사태에서 HID(육군 정보사령부 특수임무부대) 요원을 동원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을 납치해 감금하는 임무를 맡은 혐의를 받는 정보사 정아무개 대령이 혐의를 시인하고 시민에게 사과를 전했다.정 대령의 법률 자문을 맡고 있는 김경호 변호사는 20일 "최근 J 대령은 초반 입장과 달리 수사 과정에서 자신의 판단 및 행동에 대해 모든 사실을 자백하였고, 그 내용을 저에게도 그대로 전달했다"며 "오늘 새벽 이 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J 대령 본인 역시 책임을 면할 수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J 대령'은 정 대령을 지칭..

'北 자작극'인줄 알았는데…'평양 침투 무인기'도 계엄 포석?

'北 자작극'인줄 알았는데…'평양 침투 무인기'도 계엄 포석?  "김용현 지시 있었다" 제보 지속…북한 도발 유도해 '계엄 분위기' 조성 가능성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국방성 대변인은 19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담화를 싣고 평양에 침투한 무인기의 잔해를 분석한 결과 한국 국군의 날 기념행사 때 차량에 탑재됐던 무인기와 동일한 기종이라고 주장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지난 10월 북한이 '남한 무인기'가 평양 상공에 침투했다고 주장한 사건이 북한의 자작극이 아닌 우리 군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

“선관위 서버실 진입한 계엄군은 정보사 육군 대령”

“선관위 서버실 진입한 계엄군은 정보사 육군 대령”                             * 지난 3일 중앙선관위 를 점거한 계엄군이 선거인 명부 서버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 국회 행안위]    12·3 비상계엄 사태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장악하기 위해, 국방부 직할 부대인 국군정보사령부 예하 부대가 동원됐던 것으로 8일 확인됐다.이는 주로 해외 대북 첩보 수집 조직인 정보사까지 계엄령에 동원했다는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부정선거 의혹 수사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복수의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0시31분쯤 선관위 폐쇄회로(CC)TV에 군 관계자들이 진입하는 장면이 찍혔다. CCTV 상 육군 대령으로 식별된 장교가 선관위 서버실에 진입해 사진을 촬영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