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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 하천서 물고기 1만 마리 떼죽음

부산 도심하천서 물고기 1만마리 떼죽음... "녹조 영향은 아냐" 호우로 오염원 동래구 온천천 유입... 하천관리과 "독성 수치 낮아, 검사결과 이번주에 나와" ▲ 부산의 대표적 도심하천인 온천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논란이다. 지난 주말 촬영한 현장의 모습. ▲ 부산의 대표적 도심하천인 온천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논란이다. 지난 주말 온천천의 하늘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현장의 모습. 온천천의 하얀 점들이 모두 죽은 물고기들이다. 부산의 대표적 도심하천인 온천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 지난주 국지성 호우가 내리면서 오염물질이 흘러 들어와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시는 낙동강 녹조 등 독성물질의 영향은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환경단체는 온천천에서 녹조 현상이 나타나자 대책 마련을 촉구..

한덕수 “尹 자택 지하벙커 수준”… 국민 “총리도 국민을 바보로 아나?”

한덕수 “尹 자택 지하벙커 수준”… 국민 “총리도 국민을 바보로 아나?” 지난 8일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 쏟아진 폭우로, 현재까지 11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되었으며, 약 4천여 동의 건물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났다. 하지만 8일 폭우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를 두고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가 퇴근길에 “아파트가 물에 잠기고 있었다”는 발언을 직접 한 때문인데, ‘국가위기관리 총책임자인 대통령이 폭우 상황을 목격하고도 집으로 퇴근할 수 있는가’라는 비난이다. 이에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대통령이 있는 곳이 곧 상황실”이라며 “대통령이라고 퇴근도 하지 말라는 거냐?”라고 항변했다. 하지만 야당과 언론 등 여론은 상황실이 아닌 자택에서 전화로 보고받고 지시했다는 점에 대해, ‘콘트롤 ..

“미국 추월”…무인 로보택시 운행 시작한 ‘중국의 자신감’

“미국 추월”…무인 로보택시 운행 시작한 ‘중국의 자신감’ 완전 자율주행택시 유료 운행 미국에 이어 중국 당국도 허가 바이두, 충칭·우한에 10대 투입 * 바이두의 무인 로보택시 아폴로가 시내를 주행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전하는 바이두의 보도자료엔 ‘미국을 추월하자’는 문구가 적혀 있다. 바이두 제공 “미국을 추월하자(赶超美国).” 중국에서 자율주행차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검색엔진 및 인공지능 대기업 바이두의 자율주행차 브랜드 아폴로의 한 홍보자료 안내문은 이런 문구로 시작한다. 미국에 이어 최근 중국에서도 안전요원이 탑승하지 않는 완전 무인 자율주행택시(로보택시)가 운행을 시작했다. 바이두는 우한과 충칭 2개 도시에서 안전 운전요원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 택시(로보택시) 운행 허가를 받아 유료 운행을 시..

내년 4인가구 월소득 162만원 이하 생계급여...1인가구는 62만원

내년 4인가구 월소득 162만원 이하 생계급여...1인가구는 62만원 2023년 기준 중위소득 5.47% 인상 기초생활보장 등 76개 복지사업에 적용 2023년 1월부터 한 달 소득이 162만원에 못 미치는 4인 가구는, 그 달 소득인정액을 뺀 만큼 생계급여를 받게 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최저 보장 수준을 정하는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올해보다 5.47%(4인 가구) 오른 데 따른 것이다. 29일 보건복지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8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중생보위)를 열어 2023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이란 복지부 장관이 해마다 8월 1일까지 공표하는 국민 가구 소득의 중간값으로, 76개 복지사업(2022년 기준) 수급자 선정 등에 활용된다. 이날 결정으로 4인..

尹 지지율 30% 붕괴...긍정 28%, 부정 62%

윤 대통령 지지율 20%대로 붕괴...30·40은 17% [윤석열 정부]'잘하고 있다' 28% '잘못하고 있다' 62% 권성동 문자 노출, 여당 갈등 원인인 듯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두달여 만에 20%대로 떨어졌다. 국정 동력을 확보하기 쉽지 않은 지지율까지 떨어진 것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윤 대통령이 대통령직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은 28%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이 20%대를 기록한 건 취임 뒤 처음이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지난주 60%에서 2%포인트가 오른 62%를 기록했다. 부정평가 이유를 보면, ‘인사'가 21%로 가..

한밤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벌어진 일... 너무 무서워요

한밤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벌어진 일... 너무 무서워요 도로공사에 내는 비싼 임대료에 공공 서비스 비용까지 부담... 문 닫는 휴게소 나온다 대한민국 휴게소는 세계의 자랑입니다.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고속도로 휴게소를 극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점도 많습니다. 휴게소장과 우리나라에서 휴게소를 가장 많이 운영하는 회사의 본사팀장, 휴게소 납품업체 등 다양한 업무를 거치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8년간 근무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자의 글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고속도로 휴게소의 이모저모를 소개합니다.[편집자말] ▲ 저녁이면 불 꺼지는 고속도로 휴게소 지난 17일 일요일 저녁, 지방에 있는 친정에 일이 생겨 고속도로를 운전하던 김은희씨(가명)는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

방사청, 폴란드에 탱크·자주포·경공격기 수출

방사청, 폴란드에 탱크·자주포·경공격기 수출 K2 흑표 전차. 육군 제공 폴란드 국방부가 한국과 K2 흑표 전차, K-9 자주포, FA-50 경공격기 도입 계약을 체결한다고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폴란드 국방부는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부장관이 27일(현지시각) 오전 바르샤바의 국방부에서 한국과 체결한 무기 계약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폴란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뒤 군사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폴란드는 1단계로 K2 전차 180대를 도입(올해 말에 납품 시작 예정)하고, 2단계로 800대 이상을 폴란드 현지화 모델 K2PL로 확보한다고 설명했다. 2026년에는 폴란드에서 현지화 모델 K2PL을 생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2 전차는 현대로템이 ..

8만원=27%, 54만원=5.3%…부자 감세 ‘산수의 함정’

8만원=27%, 54만원=5.3%…부자 감세 ‘산수의 함정’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자감세’ 비판을 반박했다. 정부의 소득세 개편안에 따르면, 총급여 3천만원인 근로소득자의 평균 세금은 30만원에서 22만원으로 27%나 줄어드는데, 총급여 1억원인 경우는 1010만원에서 956만원으로 5.3%밖에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연봉 1억원과 연봉 3천만원의 소득세 배율이 기존 33.7배(1010/30)에서 43.5배(956/22)로 오르게 된다. 추 부총리는 ‘재벌감세’도 같은 논리로 방어했다. 중소기업 법인세 감세율은 12% 정도 되는데, 대기업은 10%가량밖에 안 깎아줬다는 셈법이다. 추 부총리는 “세제 감면의 효과가 저소득일수록 많”고 “상대적으로 중소기업이 훨씬 유리하고 더 많..

국방부장관·통일부장관, 탈북 어민 북송 UN사 승인 사실 시인

"탈북 어민 북송, UN사 승인 받았다" 한마디에 무너진 국힘...하태경 '당황' [대정부 질문] 국방부장관·통일부장관, UN사 승인 사실 시인...태영호 의원 질의에도 같은 답변 - 탈북 어민 북송 문제 질문 드리겠다. 북송을 하려면 판문점을 통과해야 하고, 그 지역 관할권은 UN사(유엔군사령부)에 있지 않나? 그러면 UN사 승인을 거쳐야 됐던 것 아닌가? "네, 승인을 거쳐야 들어갈 수 있다." - 그러면 UN사가 당시 승인을 했나? "네, 그것은 UN사가 승인한 것으로 저희가 확인했다." - UN사가 승인을 했다고? "네, 그렇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답변하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의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집권여당과 다수 보수 언론이 제기한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순간이었다..

블룸버그 혁신지수1위 韓, '부도 가능성 국가'로?…尹정부 경제정책 문제없나

블룸버그 혁신지수1위 韓, '부도 가능성 국가'로?…尹정부 경제정책 문제없나 블룸버그, 국가 부채 취약성 높은 50개 신흥국에 한국 포함 최배근 교수 "韓, 아프리카·중남미·중동 개도국들과 같은 취급 받은 것" 학계·정치권서 尹정부 경제정책 지적 이어져…"이명박정부 정책과 똑같다" 블룸버그 통신이 한국을 파산, 혹은 부도 가능성이 높은 50개 국가에 포함시켰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물가상승·경기침체 위기감과 맞물리면서 더욱 불안감이 고조되는 형국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7일(현지시간), 스리랑카에 이어 일부 신흥국이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며, 50개 신흥국의 부채 취약성 순위를 정리한 표를 함께 첨부했다. 이 표에서 한국은 47위로 평가돼 있었..

윤 정부 첫 세제개편안 발표...역대급 대기업·부자 감세

윤 정부 첫 세제개편안 발표...역대급 대기업·부자 감세 세수 감소 13.1조, 2008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법인세 감세액이 절반 넘어, 종부세도 1.7조↓ 21일 정부가 '2022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윤석열 정부 첫 세제개편안이다. 정부는 "경제 활력 제고와 민생 안정에 역점을 두고 이번 세제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세제를 합리적으로 재편하고 세 부담의 적정화와 정상화를 꾀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첫 세제개편안의 가장 큰 특징은 감세 규모에 있다.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으로 앞으로 5년간 13조 1천억 원의 세수 감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세제 개편에 따른 감세 규모 13조 1천억 원은, 집권 초기 대대적이고 전면적인 감세..

검찰 측 증인 분석관의 폭로 : 판결문이 개판이다(feat. 조국 정경심 교수 27차 공판)

검찰 측 증인 분석관의 폭로 : 판결문이 개판이다(feat. 조국· 정경심 교수 27차 공판) 이건 컴퓨터 사용기록이 아니기 때문에, 정경심 교수가 컴퓨터를 사용했다는 정황증거로 쓰면 안 된다는 내용의 주석이 분석 보고서 맨 밑에 조그맣게 써 있었던 겁니다. 그러니까 판결문이 보고서를 대충 보고 잘못 쓴 거라는 증언을 하고 간거예요. 이렇게 1심 판결문의 정경심 교수가 표창장을 위조한 컴퓨터를 사용했다는, 일명 심야 사용기록으로 불리는 핵심 증거가 허무하게 없어집니다. 판사가 보고서 밑에 써 있는 주석을 안 보고 썼대요. ​ https://www.youtube.com/watch?v=FhOSz1vjXNc 22년 7월 15일 조국 정경심 교수 27차 공판 ​ 이 재판이 중요한건, 표창장을 만들었다고 하는 강..

윤 대통령 주장이 맞는지, 틀린지 이 글을 보아 주십시오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

윤 대통령 주장이 맞는지, 틀린지 이 글을 보아 주십시오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 대우조선해양 실질 소유주는 정부... 비정규직 고통 전담 야기한 산업은행이 먼저 결단해야 세상에서 가장 큰 고래보다 더 큰 배를 만드는 노동자들이 배가 고프다고 합니다. 살 수가 없다고 합니다. 거제도 대우조선해양(이하 대우조선) 비정규직 노동자들 이야기입니다. 지난 2014년부터 조선 경기 불황에 대한 고통을 전담해 7만 5천 명이 잘려 나가야 했던 현장 이야기입니다. 살아보겠다고 끝까지 남아 조선소를 지킨 비정규직들은 임금의 30%를 삭감당해야 했습니다. 말이 삭감이지 강탈당해야 했습니다. 매년 물가상승률을 5%만 잡아도 이들의 실질 임금 삭감분은 정당하게 받아야 할 생존 임금의 70% 가까이 반납한 것과 다름 없..

미 국무부 ‘인신매매 보고서’ 20년 만에 한국 2등급으로 하향

미 국무부 ‘인신매매 보고서’ 20년 만에 한국 2등급으로 하향 30개국 속한 최상 1등급에서 제외 132개국과 함께 2등급으로 ‘중간’ ‘근절 노력 전보다 부족’ 등 이유 미국 국무부가 올해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정부의 근절 노력이 전보다 미흡했다는 이유로, 한국의 등급을 20년 만에 2등급으로 하향 조정했다. 국무부는 19일 발표한 ‘2022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한국을 다른 132개 국가와 함께 2등급으로 평가했다. 국무부는 자국 등 30개국은 1등급으로, 북한·중국·러시아 등 30개국은 최하위인 3등급으로 지정했다. 이 보고서가 규정하는 인신매매란, 강압, 강요, 사기로 유도된 성매매, 같은 방법으로 부과된 강제 노동, 미성년 성매매 등을 뜻한다. 한국은 이 보고서가 처음 발간된 2001년에..

"5천명에게 월 105만원" 카탈루냐의 경제위기 해법

"5천명에게 월 105만원" 카탈루냐의 경제위기 해법 [인터뷰] 세르히 라벤토스 카탈루냐 기본소득 시범사업 책임자 "웨이터와 지배인들은 손님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며, 동등한 입장에서 손님을 맞이했다. 굴종적인 말투나 격식을 차린 말투까지도 일시에 사라졌다. 아무도 '세뇨르'나 '돈'이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 모두 상대를 '동지'나 '당신'이라고 불렀다. ... 엘리베이터를 운전하는 직원에게 팁을 주려고 하다가 호텔 지배인에게 훈시를 들은 것이 내가 그곳에서 겪은 첫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 조지 오웰 스페인 내전이 벌어진 1936년, 조지 오웰은 스페인 카탈루냐를 방문하여 거기서 벌어지는 혁명을 목격한다. 노동자가 도시를 직접 운영하고, 사람들이 지위고하 없이 서로 동등하게 대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