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측근) 비리(자원외교, 기타) 171

선거는 끝났지만, 검찰 수사는 남았다… ‘박형준 부산시장’ 의혹들

선거는 끝났지만, 검찰 수사는 남았다… ‘박형준 부산시장’ 의혹들 4·7 재보선 결과 부산시장으로 박형준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박 후보는 8일 당선증을 받고, 곧바로 부산시장으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박 시장은 시민 정서를 고려해 빠른 시간 안에 지금 살고 있는 엘시티를 매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거 기간 내에 제기됐던 엘시티 특혜 분양 의혹을 염두에 둔 발언입니다. 4·7 재보선에서 박형준 후보가 당선되고 시장이 됐지만, 그럼에도 검찰이 수사해야 할 의혹들이 남아 있습니다. 검찰이 끝까지 수사를 해야 할 범죄 의혹들이 무엇인지 정리했습니다. ① 엘시티 특혜 분양 의혹 박형준 부산시장이 엘시티를 매각하겠다고 밝혔지만, 단순히 아파트를 매매한다고 끝날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엘시티 자체가 이영복 회장의 ..

與, 정봉주 재심 요구 봇물...'BBK특검' 윤석열 공격 포석도

與, 정봉주 재심 요구 봇물...'BBK특검' 윤석열 공격 포석도 노웅래 "억울한 옥살이 재심을" 지도부 첫 언급 "MB는 쿨해서 봐줬냐...윤석열은 '검찰의힘' 대표" 재심 청구 靑 청원도...조국 "鄭 유죄 판결 옳았나" 윤석열 BBK특검팀 부각..."MB 면죄부 주고 칼춤" [서울=뉴시스] 빅민석 기자 = 정봉주 전 의원. 2020.07.15. mspark@newsis.com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징역 17년형 확정 판결 후, 여권 내에서 정봉주 전 의원 재심 청구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줄을 잇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서도 9일 첫 공식 언급이 나왔다. 이는 BBK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했다가 실형을 산 정 전 의원에 대한 구제와 함께, 현 여권과 대립 중인 윤석열 검찰총장이 당시 BBK 특..

"이명박은 BBK도 소유"...김경준 "진술 막은 검찰 단죄해야"

"이명박은 BBK도 소유"...김경준 "진술 막은 검찰 단죄해야" "다스·BBK 모두 소유..검찰은 '이명박 무혐의' 판단" "검찰을 법정에 세우면 불이익 감수하고 증언할것"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DAS) 자금 횡령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형을 확정받자, 김경준 전 BBK 대표(54)가 다스와 함께 BBK 역시 이 전 대통령 소유였음이 밝혀진 것이라며, 과거 자신의 주장을 막은 '정치검찰'을 단죄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31일 김 전 대표는 시민단체 내부제보실천운동을 통해 '이 전 대통령은 단죄되었으나, 검찰의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는 역사의 법정이 열려야 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앞서 2007년 이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선 경선후보였을 당시, 다스 설립의 기반이 된 서울 도곡동 부지 실소유주 ..

대법원, MB 다스 횡령, 삼성 뇌물죄 등으로 징역 17년 확정

대법원, MB 징역 17년 확정... "수감 시기는 아직 미정" 다스에서 252억 횡령, 삼성그룹으로부터 뇌물 89억 수수 등 인정돼 징역 17년, 벌금 130억 원, 추징금 57억 8000여만 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죗값이다. 29일 대법원은 이 같은 항소심 판결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항소심 판결 이후 법원의 구속집행정지 결정에 따라 구치소에서 풀려난 이 전 대통령은 곧 수감될 예정이다. 다스에서 252억 횡령, 삼성으로부터 89억 뇌물 수수 지난 2월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2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른 사람들과 공모해 다스에서 252억 원을 횡령했다고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 재판부처럼 명시적으로 "다스의 실소유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고 하지 않았지만, 이 전 대통령 지시..

'MB 자원외교' 암바토니 니켈광 사업, 올 상반기 1조6500억 손실

'MB 자원외교' 암바토니 니켈광 사업, 올 상반기 1조6500억 손실 지난 4월 코로나19 비상조치로 조업 중단...하반기도 막대한 추가 손실 불가피 대표적인 MB 자원외교의 실패 사례로 지적되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니켈광 사업이, 올해 상반기에만 1조 6500억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올해 4월 코로나19 비상조치로 마다가스카르 정부가 이 니켈광 사업의 조업을 중단시킴에 따라, 하반기도 막대한 추가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같은 사실은 19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경기 양주시)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암바토비 사업 손익 현황’ 자료에서 밝혀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암바토비 니켈광 사업은 올 상반기 손실이 1조 6500억원으로 확정됐으며,..

청와대-국정원-고용부-국민노총, 그리고 영수증 : 제3노총(어용노조) 탄생 비화

청와대-국정원-고용부-국민노총, 그리고 영수증 2011년 노조조직률 높아질 것을 우려해 밀어준 제3노총, 고용부 제안하고 국정원 예산 지원하면서 추진 국가정보원이 이동걸 전 고용노동부 장관 보좌관에게 돈을 지급할 때 작성한 ‘사업대책비 결과보고서’와 이 돈을 받았다는 이 전 보..

'뇌물‧횡령' 이명박 2심서 징역 17년...보석취소 후 '법정구속'

'뇌물‧횡령' 이명박 2심서 징역 17년...보석취소 후 '법정구속' 재판부 "피고인 책임 명백한 경우에도 반성하는 모습 없어" 지난해 3월 조건부 허가한 보석결정도 취소...법정구속 횡령과 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

MB 2심, '삼성 뇌물 추가' 공소장 변경 허가…67억→119억

MB 2심, '삼성 뇌물 추가' 공소장 변경 허가…67억→119억 법원 "기존 공소사실 동일성 해치지 않아"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공소사실에 삼성으로부터 받은 뇌물액이 51억원가량 추가됐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는 21일 검찰이 신청한 이 전 대통령의 공소장 변경을 허가했다. 재판..

검찰 "MB '다스 소송비 대납' 삼성뇌물 51억 추가...총 119억"

검찰 "MB '다스 소송비 대납' 삼성뇌물 51억 추가...총 119억" 2심 재판부, 17일 결심 공판 취소..공소장 변경 허가여부 21일 결정 '지지자들의 응원 받으며'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뇌물·횡령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

MB 친형 이상득 전 의원 징역 1년 3월 확정, 16일 동부구치소 수감

MB 친형 이상득 전 의원 16일 동부구치소 수감 포스코 민원 해결해주고 뇌물 챙긴 혐의 고령 이유로 불구속 재판 받았지만, 대법원서 징역형 확정 측근 "건강 이유로 형집행정지 신청 예정" 포스코의 민원을 해결해 주고 뇌물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84·사..

前 다스사장 "MB가 분식회계 지시, 다스는 MB 것" MB 보호하려 한때 검찰에 허위 진술

前 다스사장 "MB가 분식회계 지시...다스는 MB 것" "비자금·회사 경영상황 보고...MB 보호하려 한때 검찰에 허위 진술" 입 막은 채 출석하는 이명박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횡령과 뇌물수수 등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이팔성 "MB 대선자금에 쓰였으면 해 돈 줘" 법정증언

이팔성 "MB 대선자금에 쓰였으면 해 돈 줘" 법정증언 이팔성, MB 2심에 증인으로 출석 "자금 용도 부분은 따지지 않았다" 뇌물죄 근거된 '비망록' 두고 공방 【서울=뉴시스】박미소 수습기자 = 다스 비자금 횡령 및 삼성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

MB정부 '노조파괴 공작' 원세훈 전 국정원장 또 재판에

MB정부 '노조파괴 공작' 원세훈 전 국정원장 또 재판에 검찰, 국고손실 혐의 이재필 전 고용부 장관 등 5명 기소 국정원 특활비로 제3노조 설립 기획ㆍ지원 원세훈 전 국정원장. 연합뉴스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빼돌려 노동계 분열 공작을 벌인 혐의로 원세훈 전 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