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중한 나 그토록 귀중한 너만이 그에게든 아니면 다른 그에게든 사랑받을 가치가 있을 것이다. 그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재잘거렸던 영특한 지혜를 이제는 너 자신을 위해 쓰렴. 네가 귀중해지면 누구든 네게로 돌아온다. 그가 아니라면 더 귀중한 무엇이 돌아온단다. - 공지영의《상처없는 영혼》중에서 - * 자신을 사랑하는 것! 어쩌면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울 듯 싶은 이 일이 어쩌면 가장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네가 귀중해지면 누구든 네게로 돌아온다"는 말이 마음을 울립니다. 쉽지 않은, 그렇지만 꼭 해야 할 이 일을 저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해냈으면 좋겠습니다. |
*** 윗 글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옮겨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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