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수방사령관 "윤, 전화해 부대 이동상황 점검" 곽종근 "출동 지시 거부하는 것이 옳았다""특전사 타깃은 국회·선관위·여론조사꽃""707, 헬기 준비 때문에 50분 이상 소요""개인 실탄 지급 안해…국민 안전 최우선""김용현의 본청진입 지시, 위법이라 거부""모든 것은 제 책임…부하들은 지켜달라" 곽종근 특전사령관이 6일 윤석열이 일으킨 '12·3 쿠데타(군사반란)' 지시를 "거부했어야 했다"고 양심 고백을 했다. 곽 사령관은 병력 투입과 관련, "제가 책임을 지도록 할 테니 부하들에게 책임이 안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울먹였다.곽 사령관은 이날 경기도 이천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박선원 의원을 만나 양심 고백 인터뷰를 했다. 해당 영상은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등을 통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