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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10/13(월) 검안 군의관들이 법정에 나옵니다

道雨 2014. 10. 11. 12:15

 

 

 

[천안함] 10/13(월) 검안 군의관들이 법정에 나옵니다
10월13일 월요일 오후2시 서울중앙지법 서관 524호
신상철 | 2014-10-10 11:25:08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보내기



[천안함] 10/13(월) 검안 군의관들이 법정에 나옵니다

 

다음주 월요일(10월13일) 오후2시 서울중앙지법 서관 524호 법정에 천안함 침몰사고로 사망한 시신에 대한 검안을 담당하였던 군의관 분들이 법정 증언석에 섭니다.

 

 

 

당시 군의관들은 전원 동의하에 <동 시간대 전원 익사> 판정을 함으로써, 천안함 사건이 총체적인 조작과 왜곡으로 점철된 가운데, 극히 드물게 사실대로 조사하고 기록한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 검안에 참여한 모든 군의관 분들께 무한한 감사와 경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국방부의 발표와 주장에 따르면 천안함은 360kgTNT 화약 규모의 어뢰폭발에 의하여 선체가 반파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천안함 희생자 가운데 폭발의 충격에 의해 손상된 시신은 단 1구도 없습니다. 심지어 고막이 터지거나, 코피가 나는 등 이비인후과적 손상조차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법정에서 이러한 사실들에 대한 질문을 집중적으로 하게 될 것입니다. 하여, 의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계신 분들과 건전한 상식으로 이 사건을 바라보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조언을 기대합니다. 어떠한 질문을 하여야 할지, 어떠한 점을 지적해야 할지 댓글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충격에 의한 인체의 손상 관련 정보
  • 질식사 / 익사 / 기타
  • 이비인후과적 손상의 범위
  • 과거 해전에서의 사례 등

신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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