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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뺨치는 로봇화가 '아이다'…미술시간 뭘 가르치나?

화가 뺨치는 로봇화가 '아이다'…미술시간 뭘 가르치나? 인공지능 로봇이 영국 국왕의 초상화 그려 화제개성과 창의성 강조해 온 전통 미술교육 딜레마AI 도움으로 장애 극복해 예술 활동 가능해진다미술수업에 알고리즘 활용 등 새로운 도전 열어 * 오른쪽에 서 있는 영국 AI 로봇 아이다(Ai-Da)/맨 오른쪽)가 그린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초상화 등 그림이 공개되면서 영국 미술가협회는 인간과 AI의 창의성에 대한 윤리적 질문에 직면했다. (flickr) 왕의 초상화를 그린 건 화가가 아니라 영국의 로봇 올해 7월 중순 스위스 제네바 유엔 본부에서 벌어진 일은 가히 충격적이다. '알고리즘 킹'이라는 제목의 유화 작품이 공개되었는데, 그린 이는 다름 아닌 영국의 아이다(Ai-Da) 로봇이다. 찰스 3..

시사, 상식 2025.07.31

갈수록 심각해지는 '끓는 지구'…부자들이 문제라고요

갈수록 심각해지는 '끓는 지구'…부자들이 문제라고요 세계 부자 상위 10%가 온난화에 2/3 기여미국 상위 10%의 기여도 세계 평균 17배미래 세대 위한 기후재앙 방지 모두의 책임온난화 해결에 재생에너지 AI 활용할 필요 * 폭염이 기승을 부린 11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태양빛이 민간인통제선 철책에 걸린 통일 기원 리본 위로 내리쬐고 있다. 2025.7.11 연합뉴스 이번 우리 여름은 유난히 덥다. 섭씨 37도를 기록하는 일은 이제 보통이고, 27일 경기도 안성은 40.6도를 기록했다.지난 5월 22일치 '네이처'는 '연구 하이라이트' 에 '더욱, 더욱, 더욱: 어떻게 부가 기후 극한을 증폭시키는가(More, More, More: How wealth boots climate extremes t..

시사, 상식 2025.07.31

김건희 '집사 게이트' KB로 번지나, 특검이 이 사람 부른 이유

김건희 '집사 게이트' KB로 번지나, 특검이 이 사람 부른 이유 황수남 전 KB캐피탈 대표 주목... IMS 20억·도이치파이낸셜 100억 투자... KB 국민은행도 연관 김건희 특검이 황수남 전 KB캐피탈 대표(현 도이치파이낸셜 대표)를 28일 소환했다.KB캐피탈은 황 대표 재직 당시 김건희 '집사 게이트'로 주목받고 있는 김예성의 렌트카 회사 IMS모빌리티(아래 IMS) 주식을 매입했다. 2024년 IMS 사업보고서를 보면, KB캐피탈은 2023년 8월 31일 IMS 주식 4만 5009주를 20억 원에 사들였다. 카카오모빌리티 등의 IMS에 대한 투자가 이뤄진 지 약 3개월 만이었다.그리고 황 대표는 2024년 12월에 도이치모터스 계열사인 도이치파이낸셜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이 때문에 ..

백 법무사 부인도 '윤석열 장모 모해위증교사' 증언했다

백 법무사 부인도 '윤석열 장모 모해위증교사' 증언했다 '위증 대가 2억 원-아파트' 수수 법무사의 부인 증인신문 확인...당시 검찰수사·법원 판결 문제점 재조명 되나 ▲2021년 7월 2일 대선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은순씨가 경기도 의정부지방법원에서 불법 요양병원 운영으로 요양급여를 부정 수급한 혐의로 선고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최은순씨는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 이희훈관련사진보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와 정대택씨의 '근저당권부 채권 양도·양수 관련 약정서' 사건(아래 '최은순-정대택 사건')에서 위증의 대가로 2억 원의 현금(수표)과 시가 3억 원 상당의 아파트를 최씨로부터 받았다고 양심고백했던 백윤복 법무사의 부인도 법정에서 똑같은 내용을 ..

다시 소환된 ‘신천지’와 국민의힘

다시 소환된 ‘신천지’와 국민의힘 신천지가 2020년 초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이후 5년 만에 뉴스의 중심에 섰다.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021년 국민의힘 20대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신천지가 신도 10여만명을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 가입시켜 윤석열 후보를 도왔다’고 주장하면서다.코로나 때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대구 집단감염이 일어난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두차례 막아준 데 대한 보은이라는 것이다. 홍 전 시장은 이 얘기를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94) 총회장한테서 직접 들었다고 했다. 이에 윤석열 캠프 종합지원본부장을 맡았던 권성동 의원은 “망상”이라고 일축했고, 신천지도 “날조”라고 반발했다. 그럼에도 2021년 8~10월 두달 사이에만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실제로 19만여명 급증했다는 ..

시사, 상식 2025.07.31

‘트럼프 황제’의 야심, 축복인가 저주인가

‘트럼프 황제’의 야심, 축복인가 저주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해 1월 취임 연설에서 역대 대통령 가운데 딱 한명을 언급했다.흔히 공화당 출신 정치인들은 에이브러햄 링컨이나 로널드 레이건을 존경하는 대통령으로 얘기하는데, 그가 꼽은 인물은 윌리엄 매킨리였다. 1897년부터 1901년까지 재임하다 무정부주의자에 의해 암살당한 인물이다.대다수 미국인들의 위인 목록에 들어 있지 않은 그를 트럼프가 ‘위대한 대통령’이라고 추켜올린 건, 그의 고율 관세를 통한 보호무역주의와 영토 팽창주의 때문이다. 매킨리는 하원의원 시절인 1890년 이른바 ‘매킨리 관세법’ 통과를 주도했으며, 대통령 재임 시 관세를 39%에서 52%로 인상했다. 철강 제품의 경우 30%에서 70%로 올렸다.그는 국민에게 세금을 물..

시사, 상식 2025.07.31

유엔 고위급 회의…"이-팔 두 국가, 유일한 평화공존 길"

유엔 고위급 회의…"이-팔 두 국가, 유일한 평화공존 길" 프랑스-사우디 주최…125국 대표 참석, 미국 거부유엔총장 "한계점…그럴싸한 말 아닌 긴급 행동“"하나의 이스라엘 국가, 평화도 정의도 아니다"총회의장 "가자 분쟁, 전쟁·점령 통해 해결 못해"사우디, 팔 국가 없이 이스라엘 수교 불가 천명프랑스, 유럽연합 향해 "이스라엘 압박하라" "정의롭고 지속이 가능한 유일한 길은 평화와 안보를 누리며 공존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독립적인 두 민주 국가를 건설하는 것이다. 팔레스타인은 1967년(3차 중동전쟁) 이전 국경선에 기초하고 국제법과 유엔 결의안에 따라 예루살렘을 수도로 삼아야 한다."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8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두 국가..

시사, 상식 2025.07.30

'삼성 부역' 15선: 그들은 어떻게 재벌의 하수인이 됐나

'삼성 부역' 15선: 그들은 어떻게 재벌의 하수인이 됐나 정치권 검찰 법원 언론 학계의 집단적 침묵-동조-협력지난 25년간 삼성은 총수의 사법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국가와 사회의 주요기관들을 구워삶는 국정농단을 일삼았다. 놀랍게도 국가와 사회의 주요기관들은 대부분 삼성의 입장을 충실히 대변하는 역할을 자처했다. 예상치 못한 법학교수 43인의 형사고발로 불거진 이건희-이재용 부자의 형사사법리스크를 국가비상사태이자 경제비상사태로 인식했다. 비상사태에서는 법이 멈춘다는 오랜 법언의 가르침처럼 삼성총수의 비상사태 앞에서 대한민국의 법치주의가 멈춰 설 때가 많았다.한 나라의 법치주의와 시장경제의 건강성은 그 사회가 가장 강력한 경제권력을 어떻게 통제하는가에 의해 판가름 난다. 기업권력과의 긴장 속에서 원칙을 ..

허위 수주공시로 주가 띄우고 탈세…국세청, 조작세력 세무조사 착수

허위 수주공시로 주가 띄우고 탈세…국세청, 조작세력 세무조사 착수 주가조작·기업사냥꾼 먹튀 등 27개 기업 조사국세청 “불공정거래 탈세 혐의자 철저히 검증” * 시세조종자는 대규모 수주계약 체결이라는 거짓공시로 주가를 띄운 뒤 차명법인으로 시세차익을 챙겼다. 소액주주는 주가 폭락 및 거래정지로 큰 피해를 입었다. # 기업 A사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돼 있다.시세 조작을 벌인 인물 B씨는 “A가 연 매출의 5배를 초과하는 대규모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허위로 공시했다. 이 발표로 주가는 약 8배나 뛰었고, 그 틈을 타 C사가 보유 중이던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바꿔 팔아 수백억원의 차익을 챙겼다.이후 B씨는 자신이 만든 페이퍼컴퍼니로 C사와 가짜 물품 공급 계약을 맺고, 돈을 빼돌렸다..

"당비 1번만 내도 투표권, 당원 19만 급증" 홍준표 발언 '사실'

"당비 1번만 내도 투표권, 당원 19만 급증" 홍준표 발언 '사실' 국민의힘, 2021년 대선 경선 앞두고 책임당원 '당비 3개월' 기준 완화 지난 2021년 국민의힘 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윤석열 당선을 위해 신천지 10만 신도를 당원으로 가입시켰다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 주장을 놓고, 당 안팎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 26일 이같은 말을 신천지 교주 이만희씨에게 직접 들었다고 주장했지만, 당시 윤석열 캠프 종합지원본부장을 맡았던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망상'이라고 일축했다(관련기사 : 홍준표 "신천지 이만희가 말했다, 윤석열 은혜 갚으려 신도 10만 당원 가입" https://omn.kr/2epgm).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도 28일 오전 YTN 뉴스NOW..

윤석열 장모는 왜 법무사에게 현금 2억과 아파트를 줬나

윤석열 장모는 왜 법무사에게 현금 2억과 아파트를 줬나 다시 주목 받는 '장모 최은순·정대택 약정서' 작성한 백 법무사..."모해위증의 대가" 주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린 지난 21일, 최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법부의 확정판결이 끝났어도, 그 과정에서 위법하거나 부당하게 행사된 사법권으로 인해 본래의 공정성과 독립성이 훼손될 경우, 헌법재판소가 인권보호 차원에서 이를 다시 심의할 수 있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라며 "가장 결정적인 사례가 이 사건이다"라고 말했다. 최 의원이 "가장 결정적인 사례"로 든 것은 '정대택-최은순 사건'이다.'정대택-최은순 사건'이란, 지난 2003년 정대택씨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씨가 272억여 원짜리 오금스포츠프라..

6·27대책 한 달…약발 입증한 가계대출 신청 반토막

6·27대책 한 달…약발 입증한 가계대출 신청 반토막 얼어붙은 시장심리…가계대출 신청 57% 급감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거래액 78.3%↓매매시장도 수요자 우위시장으로 빠르게 재편대출 더 죄고 부동산 과세 정상화 로드맵 필요 가계대출 규제를 핵심으로 하는 6·27대책이 발표된 지 딱 한달이 지났다. 한달 새 가계대출 신청액수가 직전달 대비 반토막 넘게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출 규제의 효과가 확실히 발휘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과 거래금액도 직전달에 비해 70%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6·27대책의 효과가 시장을 강타해, 매매시장은 수요자 우위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시장심리가 다시 요동칠 가능성이 있는만큼, 대출을 더 바짝 조이고 부동산 과..

시사, 상식 2025.07.28

남북 관계, 기대와 현실 사이

남북 관계, 기대와 현실 사이 * 지난해 4월부터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2㎞ 이북 북방한계선을 따라 네곳에서 높이 4~5m 대전차 방호벽을 설치하고 있다. 전차의 이동을 막는 방벽의 길이는 수십미터에서 수백미터에 이른다. 사진은 남북을 잇는 철도인 강원도 동해선 철도 옆에 설치 중인 대전차 방호벽 모습. 합동참모본부 제공 남북 관계에 대한 기대가 높다.내란 과정에서 전쟁이 일어날 뻔한 아찔한 경험 때문에 더욱 그렇다.다행스럽게 이재명 정부의 신속한 조치로, 접경에서 우발적 충돌의 가능성은 낮아졌다. 그러나 가야 할 길이 멀고 험하다.희망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힘이지만, 지나친 기대는 실망으로 변하기 쉽고, 근거 없는 낙관은 착시를 일으킨다.신중하게 모색하고 정확하게 판단할 때다. 현재의 외교 ..

시사, 상식 2025.07.28

‘김건희 목걸이’ 모조품 주장, 국격 추락 끝은 어디인가

‘김건희 목걸이’ 모조품 주장, 국격 추락 끝은 어디인가 김건희 여사가 국외 순방 때 착용했던 고가의 목걸이를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확보했다.2022년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동행하면서 착용했던 6200만원짜리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인데, 당시 공직자 재산공개 때 포함되지 않아, ‘고의 누락’과 출처에 관한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특검팀은 지난 25일 김 여사 오빠 김진우씨 장모의 집을 압수수색하던 중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발견했다.나토 방문 때 이 목걸이 등이 논란이 되자, 당시 대통령실은 “일부는 지인에게 빌렸고 일부는 소상공인에게 구입했다”고 해명했다. 지난 5월 서울중앙지검에는 당시 대통령실 해명이 사실과 다르다며 “모두 모조품이고 잃어버렸다. 지인에게 빌린 것이 아..

“김건희가 심어놓은 용산 검사들이 움직였다”... 박정훈 대령 변호인 김정민 변호사

“김건희가 심어놓은 용산 검사들이 움직였다”... 박정훈 대령 변호인 김정민 변호사 '특검 도우미' 박정훈 대령 변호인 김정민 변호사 채 해병 사건은 단순 사망 사건이 아니다. 최고 권력자인 국군통수권자가 수사에 개입했다는 점에서, 초대형 권력형 비리 사건이다. 대통령을 정점으로, 이 사건에 연루된 고위 공직자들은 거짓말로 진상을 가리고 국민을 속였다. 이른바 ‘VIP 격노설’과 관련해, 최근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이 2년 만에 ‘자백’을 한 것이 단적인 예다. ‘한국판 워터게이트’라 할 만한 이 추악한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게 된 데는, 해병대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의 ‘희생’을 빼놓을 수 없다. ‘감히’ 대통령의 뜻을 거스른 죄로 보직해임 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