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투구(泥田鬪狗) (김상동, 여명이) 이전투구(泥田鬪狗) 제1편 : "나는 억울하다" - 남 편 김 상 동 - 한 해의 끝을 되돌아보니 어느새 올해로 결혼 20주년이 저만치 지나가고 있다. 옛날 말로 강산이 변해도 두 번은 변했을 세월이다. 하물며, 사람 마음이야 오죽 했겠는가... 여자의 마음은 밥상을 들고 부엌에서부터 방안에 들어가는 그 짧.. 일상생활 2007.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