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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유시민 관심 없다” 조선일보 보도 정면 반박한 한겨레

한동훈 “유시민 관심 없다” 조선일보 보도 정면 반박한 한겨레 20일자 조선일보 보도, MBC 최초 보도 지적하며 한동훈 감싸 한겨레 “‘검언유착’ 수사, 중앙지검 수사팀과 대검찰청 충돌로 난맥상”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진웅)는 백승우 채널A 기자의 휴대전화에서 한동훈 부산고검 검사장과의 대면 대화 녹음파일을 발견하고, 강요미수죄를 입증할 단서를 확보했다. 녹음파일은 지난 2월13일 백승우 기자가 회사 선배인 이동재 기자와 함께 부산고검 차장검사실에서 한동훈 검사장을 만나 나눈 대화를 녹음한 것. 그동안 검언유착 의혹 채널A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동재 채널A 기자가 한동훈 검사장과 통화한 파일 등을 모두 포맷해 수사 난항을 겪고 있었는데, 뜻밖에도 백 기자 휴대전화에서 증거..

죄수와 검사Ⅱ(한명숙) ④ 검찰의 반격, 그리고 죄수H

죄수와 검사Ⅱ(한명숙) ④ 검찰의 반격, 그리고 죄수H (뉴스타파 / 김경래 / 2020-05-20) https://www.youtube.com/watch?v=B_U1hB7JlMA&feature=youtu.be 이야기는 다시 2010년 12월 20일로 돌아간다. 검찰 조사에서 한명숙 전 총리에게 9억 원을 줬다고 진술했던 사업가 한만호는 이날 열린 공판에서 진술을 뒤집었다. 한만호가 감옥에서 작성한 비망록에 따르면 검찰이 자신을 추가 기소할 수도 있다는 공포가 컸다. 한만호는 당시 회사가 부도 났고 이미 옥살이를 하고 있었다. 형기를 마치고 나가면 재기를 해야 하는데 검찰 말 대로 하면 검찰이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다. 하지만 본인의 진술이 언론에 생중계되다시피 보도가 되고 결과적으로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