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수수 김건희 리스크'가 함정취재라는 '언론 리스크' 주류언론들, 함정취재 허용기준 알면서도 '딴청' 공익성·불가피성 제시 KBS·뉴욕타임스 "잠입·함정취재는 취재 방법" 언론인 스스로 만든 준칙에도 "공익위해 허용" 김건희씨 의혹 취재 '공익성' '불가피성' 해당 * '서울의 소리' 유튜브 화면 갈무리 김건희 씨가 지난해 여러차례 명품 선물을 받아챙겼다는 의혹이 영상을 통해 제기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주류 언론들의 침묵은 계속되고 있다. 거의 모든 주류 언론들은 보도 자체를 하지 않거나 ‘함정취재’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사안의 본질을 은폐하고 있다. 특히 조선일보를 비롯한 일부 주류 언론들은 본질에서 벗어난 ‘함정취재 논란’을 키우고 있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를 ‘함정취재 논란’으로 덮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