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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엑스포 폭망', 총선에서도 반복될까

윤석열의 '엑스포 폭망', 총선에서도 반복될까 밖에선 안 통하지만 국내서는 먹히는 검언 동원 언론이 덮고 검찰이 외면한 국힘 '돈봉투' 사건들 김남국 융단폭격하더니 진짜 '이해충돌'엔 침묵 최강욱엔 난리 치더니 진짜 막말과 폭언은 외면 윤석열 악성팬덤 놔두고 '개딸'만 악마화해 낙인 윤 정권의 여전한 무기, '검언 카르텔' 경계해야 지난달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는 윤석열 정부의 실체에 대해 많은 것을 보여줬다.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족벌언론들은 ‘49 대 51로 박빙’이라는 식의 예측을 했지만, 결과는 119 대 29라는 압도적 참패였다. 뒤늦게 윤석열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왕권 승계와 강화를 위해 오일머니를 뿌린 결과’라며 책임을 떠넘겼다. 이런 예측 실패와 변명을 보면, 누군가를 표적으로 ..

시사, 상식 2023.12.19

추락하는 한국 경제 : 윤석열 정부 들어 188계단 하락... 최악의 상황

윤석열 정부 들어 188계단 하락... 최악의 상황 [진단] 무능한 관치에 추락하는 한국 경제, 내수·수출 동반 부진... 무역수지 적자 심각 얼마 전 최상목 경제부총리 내정자가 족보도 없는 '역동경제론'을 들고나와, 마치 정부의 국정 기조인양 포장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자유시장경제가 주도하는 강력한 구조개혁을 통해 한국경제의 역동성을 복원하겠다 하니, 듣기만 해도 가슴마저 웅장해지는 느낌이다. 흡사 이명박 정부의 '747'이나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가 생환한 듯한 착각이 든다. 금융위기에 준하는 비상경제 상황에서 시장 실패를 경험하는 경제 주체가 급증하고 있는데, 정부는 빠지고 모든 걸 시장에 맡기겠다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글을 쓰다 보면 가끔 얼굴이 화끈거릴 때가 있는데, 관치(官治) ..

시사, 상식 2023.12.19

전두환 노태우 윤석열 한동훈

전두환 노태우 윤석열 한동훈 * 1996년 8월 26일 수의를 입고 선고 공판을 기다리는 두 전직 대통령, 전두환과 노태우. 전씨는 1979년 12·12 군사 쿠데타와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무력진압을 통해 정권을 찬탈한 혐의로 구속되어 1997년 4월 대법원에서 반란죄와 내란죄가 확정되어 무기징역형과 추징금 2205억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의해 사면됐지만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박탈당했다. 사진공동취재단 국민의힘에는 박정희의 공화당, 전두환의 민정당에서 물려받은 복종 유전자가 있다. 위에서 결정하면 그냥 따른다. 우리는 쿠데타로 헌정을 중단시킨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군인 출신 대통령 시대를 오랫동안 살았다. 잘못하면 윤석열-한동훈 검사 출신 대통령 시대를 살아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