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광의 '언론정화', 윤석열의 '언론정상화' 이동관, 언론 쑥대밭 만들고 사과 없이 '뺑소니' 위헌·위법 비판에도 비판언론 탄압·방송장악 강행 12.12 쿠데타 '전두광' 일당도 당시 비슷한 행태 진실보도→'유언비어', 언론통폐합→'언론정화'로 윤 정권, 비판보도→'가짜뉴스', 언론장악→'정상화'로 쿠데타 주도 세력 사형선고처럼 역사심판 받게 될 것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야당의 탄핵 추진에 쫓겨 결국 사표를 냈다. 윤석열 대통령이 사표를 신속하게 수리함으로써 그의 3개월여의 짧은 공직은 막을 내렸다. 그러나 그의 3개월은 한국 언론계에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었다. 영화 ‘서울의 봄’에서 쿠데타로 집권한 '전두광' 세력이 전광석화처럼 온 나라의 민주질서를 무너뜨렸듯, 이동관 위원장은 98일 간 언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