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보자

[스크랩] 거지

道雨 2009. 4. 23. 19:02

 

늙은 거지가 기도했다.

 

"부처님 도움으로 만원을 번 다면

그 절반은 부처님꼐 바치겠습니다."

 

그닐 저녁 오천원을 번 거지는

기뻐하며 말했다.

 

"부처님은 역시 놀라워 !

먼저 당신의 몫을 챙기 시다니 !"

출처 : 포병을 사랑하는 모임(포사모)
글쓴이 : 김윤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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