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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보건복지부장관기 전국한의사축구대회(제주) 사진 (2010. 8. 28-29)

道雨 2010. 8. 31. 16:39

 

 

 

     보건복지부장관기 전국한의사축구대회(제주) 사진

                   (2010. 8. 28-29)

 

 

 

 

 

 

 

 

 

어제 아주 낭패스런 일이 있었는데 다행히 잘 해결되어 이제 사진을 올릴 수 있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

 

뭔 일인고 하니, 제가 카메라의 SD카드에 있는 사진을 컴퓨터로 옮기는과정 중에 착각을 해서 컴퓨터로 옮기기도 전에 삭제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해서 제주도에서 1박2일간 찍은 사진을 몽땅 날려버린 것입니다.

컴퓨터에 옮기고 난 후라면 휴지통을 뒤져서 복원을 할 텐데, SD카드에 있는 채로 모두 삭제가 된 터라 정말 낭패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크게 상심하고 있던 터에, 우연히도 우리 한의원에 컴퓨터 지원을 해주는 성원메디컴 김상우 과장이 월말 정기방문을 하였기에 위의 얘기를 하면서 SD카드도 복원할 수 있는지 물었더니 가능하다고 하네요.

자기가 직접 하는 것이 아니고 컴퓨터 디스크 전문복원업체가 있다는군요.

정말 다행이다 싶어 복원을 해달라고 바로 SD카드를 맡겼습니다. 그리곤 오늘 정말 사진들을 복원을 해서 CD에 담아왔더군요.

 

잠시의 착각과 한 번의 클릭으로 복원비용 3만원(전문업체의 비용은 7만원인데, 자기가 아는 업체에 부탁해서 3만원으로 했다고 함)을 날리긴 했지만, 정말 다행이고, 한 숨 돌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디스크 복원 전문 업체가 있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아래는 제주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진이 많아서 축구장에서 찍은 것 먼저 올리고, 관광하면서 찍은 것들은 뒤에 올리겠습니다.

 

 

 

 

 

* 구장에막 도착해 첫 경기인 충북전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오른쪽의 검은 색 옷을 입은 사람이 대구팀의 외부 초청 감독.

 

* 자 이제 몸좀 풀어볼까?

 

 

* 시협회의 하태광 회장님과 김용환 부회장도 선수단과 함께 ..

 

 

* 우리팀의 최전방(스트라이커)과 최후방(골키퍼)을 책임진 두 사람. 현동환, 강경완 원장.

 

 

* 한 경기 뛰고나니 벌써 어두워졌네.

 

 

 

 

* 날이 바뀌어 여기는 강창학 경기장.  

 

 

 

*  

 

 

 

 

 

 

 

 

* 개회식에 앞서 입장식을 준비하고 있음. 그런데 우리 부산팀은 피켓도 없다잉! 

 

 

* 8강전에서 서울에 져서 유니폼도 갈아입어...

 

 

* 오랫동안 수고한 한우회(부산시 한의사축구동호회) 조장근 회장. 

 

 

* 경기를 앞두고 눈병이 난 정웅채 원장도 보이네...

 

 

* 김정곤 중앙회장의 대회사

 

 

* 보건복지부 전재희 장관을 대신하여 김용호 한방정책관이 축사를...

 

 

*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의 환영사

 

 

 

 * 김용호 정책관이 부산팀 벤치에 찾아와 하태광 시회장 등 임원진과 환담하고 있다.

 

 

 

 

 

 

* 경기에 있어서

우리 부산팀은 인천, 울산, 충북과 함께 B조에 속했는데, 예선에서 충북에 1:0 으로 이기고, 울산, 인천과는 득점없이 비겨, 예선 성적 1승2무로 인천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였으며, 8강전에서는 서울팀과 만나 아깝게 2:1로 져서 탈락했음.

우리팀 출전 선수(엔트리)는 모두 19명이었는데, 19명 모두 조금이나마 제주의 그라운드를 밟아본 것도 의미있는 대회가 되었다고 생각됨.

 

** 2일차에 뒤늦게 열린 개회식을 마치고 우리팀은 남는 시간을 이용, 제주도 관광(성읍민속마을, 산굼부리 분화구)을 겸한 단합의 시간을 가진 것도 나름대로 좋았다고 생각됨.

 

** 나중에 들은 바로는 대구팀이 결승전에서 서울을 누르고 우승했다고 함.

 

 

 

 

 

 

 

 

 

 

출처 : 한우회(부산)
글쓴이 : 태극기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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