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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국내상황(4월-1)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줄어, 해외유입 비중 증가

道雨 2020. 4. 6. 10:52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틀째 20명대 유지


'해외유입' 44%…검역서 7명, 입국 뒤 지역사회서 5명 확진
지난 10일 신규확진 '0' 기록한 대구, 1주일째 한 자릿수 유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서 11명 확진…대구·경북 8명
'완치자' 87명 늘어 7534명 격리해제…입원환자는 2808명으로 줄어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코로나19로 222명 숨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20명대 증가폭을 보였다.

특히 4122건의 진단검사가 이뤄져, 25명이 확진된 13일보다 두 배 이상인 8695건의 검사가 진행됐음에도 확진된 인원은 비슷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27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1만 56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명 △대구 3명 △인천 1명 △울산 1명 △경기 8명 △경북 5명 등으로 나타났다.

9명의 신규환자가 늘어난 지난 8일부터 한 자릿수로 증가폭이 줄어든 대구지역은 이날도 3명의 환자가 추가되는 데 그쳐, 7일째 '10명 미만'의 확진규모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 신규 확진 '0'을 기록하기도 했던 대구는, 경북지역과 합쳐도 신규 확진자가 10명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은 1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고, 이 중 경기에서만 8명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특별입국절차 등 입국 당시 검역에서 확진된 인원이 7명, 입국 뒤 지역사회에서 감염사실이 확인된 인원이 5명(대구 1명·인천 1명·경기 3명) 등 총 1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날 전체 신규 확진자의 44.44%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방역당국의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들은 87명이 늘어, 모두 7534명(71.3%)이 '격리해제'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생활치료센터 및 병원 등에서 격리 입원치료 중인 환자는 2808명으로 감소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이 증가해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숨진 국내 확진자는 총 222명(치명률 2.10%)이다.






[그래픽]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신규확진 25명, 54일만에 최저 기록...5일째 50명 미만




수도권 12명· 대구 3명·검역 6명...누적 사망 217명
누적확진 1만537명 중 완치 7447명 집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 발생했다. 지난 2월 19일 15명 이후 54일 만에 최저 기록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25명 중 해외유입 사례가 16명으로 전체 64%를 차지했다. 순확진자 수는 3090명으로 조사됐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순확진자(확진자-완치자)는 완치자 증가로 3090명으로 줄었다. 총 완치자가 7400명을 넘어서면서, 순확진자는 3100명 아래로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는 25명, 신규 완치자는 79명이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1만537명 중 7447명이 완치돼 누적 순확진자는 3090명으로 줄었다. 이날까지 완치율은 70.7%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 217명, 전체 치명률은 2.06%를 기록했다. 특히 80세 이상 치명률은 21.64%에 달했다.


이날 순확진자는 3090명으로 32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확진자는 누적 확진자에서 누적 완치자를 뺀 개념이다. 순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격리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감소한 것을 뜻한다.

이날 완치 후 신규 격리해제자는 79명, 신규 확진자 수는 25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일째 100명 이하, 5일째 50명 아래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25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8명, 경북 4명, 경기 3명, 대구 3명, 인천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6명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1만537명의 지역은 대구 6819명, 경북 1337명, 경기 631명, 서울 610명, 충남 139명, 부산 126명, 경남 115명, 인천 87명, 강원 49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1명, 대전 39명, 광주 27명, 전북 17명, 전남 15명, 제주 12명 순이고, 검역 과정 38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51만8743명이며, 그중 49만481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3391명이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따르면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이 추가돼 전체 누적 확진자는 1만537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서영빈 기자 =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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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환자 30명 추가...해외유입 12명·지역발생 18명



총 확진 1만450명, 수도권 13명·대구 7명 발생...사망 211명·완치 7천243명



1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45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세이지만,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잇따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3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주초 50명 안팎에서 움직이다, 차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6일과 7일 신규 확진자는 각각 47명, 8일 53명, 9일 39명, 10일 27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3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입국자 중 확진이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에서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 사례 등으로 9명이 새로 확진됐다. 인천 확진자는 없었다.

대구의 확진자는 다시 늘었다. 전날 0명이었던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이날 7명으로 집계됐다.

그 외 경북 3명, 울산 1명이 추가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2명은 해외 유입, 18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11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명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26명이 늘어 총 7천243명이 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noma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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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27명, 총 1만450명...50일만에 하루 20명대로



수도권 15명·검역 4명 추가...사망 208명·완치 7천117명



1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450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사례와 수도권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 확인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명대로 떨어진 것은, 방대본 발표 기준인 2월 20일 이후 50일 만이다. 다만 방대본이 지금까지 환자 통계 기준을 세 차례에 걸쳐 변경해 정확한 비교는 어렵다.


신규 확진자는 2월 18일 31번 확진자가 발생한 후 같은 달 19일 34명, 20일 16명을 기록했다. 이후 신천지대구교회 '슈퍼전파' 사건이 본격화되면서 하루 수백명씩 발생하다, 최근에는 50명 안팎을 유지해왔다. 이달 6일과 7일 신규 확진자는 각각 47명, 8일 53명, 9일은 39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5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입국자 중 확진이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에서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 사례 등으로 9명이 새로 확진됐다. 인천에서는 1명이 추가됐다.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0명이다. 대구 지역 첫 확진자인 31번 환자가 나온 이후 52일 만이다.

그 외 경북에서 7명, 부산에서 1명이 추가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4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해외 유입, 22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08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4명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44명이 늘어 총 7천117명이 됐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김연숙 기자 =

noma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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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39명...해외유입 59% 차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9명 증가한 1만42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0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8일 연속 두자릿수로, 지난 2월 20일 이후 49일 만에 30명대로 줄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관련은 23명으로 전체의 59%를 차지했다. 지역별로 서울이 12명, 경기와 검역이 각각 10명, 대구 4명, 경남 2명, 충남 1명이다.

격리 해제(완치)는 197명이 늘어 모두 6,973명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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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 53명↑…'해외유입' 24명↑


50명 넘겼지만 증가세 크지 않아…누적 확진자 1만 384명
검역서 14명 확진…지역별로는 서울이 11명으로 최다
82명 격리해제돼 6776명 '완치'…확진자 퇴원율 65%
사망자는 8명 늘어 모두 200명 숨져…치명률 2% 근접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0여명 증가했다. 4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앞선 이틀보다는 소폭 증가했지만, 100명대 안팎으로 증가했던 지난주에 비하면 여전히 눈에 띄게 감소한 수치다.

정부가 지난달 22일부터 실시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가 일정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53명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1만 384명이다.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11명 △부산 2명 △대구 9명 △인천 4명 △경기 6명 △강원 2명 △전북 1명 △경북 3명 △경남 1명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경기·인천 등에서 전체 신규 확진자의 약 40%(21명)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수도권 지역의 비중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제이미주병원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대구는 신규 확진자가 10명을 밑돌았다.

'감염경로'만 놓고 봤을 때는 하루새 24건(45%)이 증가한 '해외유입'이 뚜렷한 강세를 보였다. 특별입국절차 등 입국 당시 검역에서 확진된 인원이 14명, 입국한 뒤 지역사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10명(서울 6명·부산 2명·경기 1명·전북 1명)으로 확인됐다.

확진자 중 방역당국의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들은 82명이 추가돼, 총 6776명이 '격리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누적 확진자의 65.3%에 달하는 비율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이 늘어나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숨진 국내 확진자는 200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2%에 근접하게 됐다(1.93%).

특히 80대 이상 확진자들이 사망에 이를 확률은 20%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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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47명, 이틀째 50명 아래로...순확진자 3637명




수도권 14명·대구 13명..누적 사망 192명
누적확진 1만331명 중 완치 6694명 집계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명으로 이틀째 50명 아래로 감소했다. 순확진자(확진자-완치자)도 완치자 증가로 3637명으로 줄었다. 총 완치자가 6600명을 넘어서면서 순확진자는 37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47명, 신규 완치자는 96명이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1만331명 중 6694명이 완치돼 누적 순확진자는 3637명으로 감소했다. 이날까지 완치율은 64.8%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92명이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순확진자는 3637명으로 26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확진자는 누적 확진자에서 누적 완치자를 뺀 개념이다. 순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격리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감소한 것을 뜻한다.

이날 완치 후 신규 격리해제자는 96명, 신규 확진자 수는 47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일째 100명대 아래, 이틀째 50명 미만을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47명의 신고 지역은 대구 13명, 경기 10명, 서울 4명, 강원 2명, 부산 1명, 충남 1명, 경북 1명, 경남 1명 순이고, 검역과정 14명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1만331명의 지역은 대구 6794명, 경북 1317명, 세종 590명, 서울 567명, 충남 137명, 부산 123명, 경남 112명, 인천 80명, 강원 47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0명, 대전 39명, 광주 27명, 전북 16명, 전남 15명, 제주 12명 순이고, 검역과정 32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47만7304명이며, 그중 44만6323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650명이다.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서영빈 기자 =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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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46일만에 50명 이하...완치자도 6600명 육박



전일대비 47명 증가, 2월20일 이후 처음으로 40명대
완치자 135명 늘어 총 6598명, 완치율 64.1% 기록해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46일만에 50명 아래로 떨어졌다. 감염 이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사례도 6600명에 육박했다.

질병관리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총 1만28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는 1만237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47명이 증가한 것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월19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전 9시까지 31명의 신규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1일 단위 집계에서 신규 확진환자가 50명 이하로 내려간 것은 46일만에 처음이다.

정부는 지난 4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을 발표하면서, 신규 확진환자 50명 이내, 감염경로 미파악자 비율 5% 이내를 목표치로 제시한 바 있다.


신규 확진환자 중 13명은 대구에서 발생했고, 11명은 서울, 8명은 경기, 7명은 검역에서 발생했다. 대전과 경북, 경남에서는 각각 2명, 인천과 충남에서는 각각 1명씩 추가됐다.


지역별 누적 확진환자는 대구 6781명, 경북 1316명, 경기 580명, 서울 563명, 충남 136명, 부산 122명, 경남 111명, 인천 80명, 세종 46명, 강원과 충북 각각 45명, 울산 40명, 대전 39명, 광주 27명, 전북 16명, 전남 15명, 제주 12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현재까지 총 769명이며, 이 중 내국인이 92.2%다. 검역단계에서는 현재까지 총 31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 후 완치자는 135명이 더 늘어 6598명이며, 확진판정 이후 완치된 완치율은 64.1%다.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91명이 감소해 3500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더 추가돼 총 186명이다. 확진환자 중 사망자를 나타내는 치명률은 1.81%이며 80대 이상 치명률은 19.78%다. 70대는 7.58%, 60대는 2.01%, 50대는 0.68%, 40대는 0.15%, 30대는 0.09%다.

현재까지 43만722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1만929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뉴시스] 구무서 정성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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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확진자 3831명, 4000명대 아래로...신규확진 94명, 검역 15명



수도권 48명으로 대구 1.8배...사망 177명
누적 확진자 1만156명·완치자 6325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순확진자(확진자-완치자)가 완치자 증가로 3831명으로 줄었다. 전날 4041명보다 210명 적은 규모다. 총 완치자가 6300명을 넘어서면서 순확진자는 39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완치자는 304명, 신규 확진자는 94명이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1만156명 중 6325명이 완치돼 누적 순확진자는 3831명으로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77명이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순확진자는 3831명으로 23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확진자는 누적 확진자에서 누적 완치자를 뺀 개념이다. 순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격리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감소한 것을 뜻한다.

이날 완치 후 신규 격리해제자는 304명, 신규 확진자 수는 94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일째 100명대 아래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 94명의 신고 지역은, 대구 27명, 경기 23명, 서울 22명, 인천 3명, 강원 1명, 충남 1명, 경북 1명, 경남 1명 순이고, 검역과정은 15명이다. 검역과정 확진자 수는 전날 22명에 비해 7명 줄었다.


전체 누적 확진자 1만156명의 지역은 대구 6761명, 경북 1310명, 경기 562명, 서울 528명, 충남 135명, 부산 122명, 경남 108명, 인천 77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강원 42명, 울산 40명, 대전 36명, 광주 26명, 전북 15명, 전남 15명, 제주 9명 순이고, 검역과정 279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45만5032명이며, 그중 42만4732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144명이다.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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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74일만에 1만명 넘었다...어제 86명·총 1만62명



수도권 42명·검역서 22명 신규 확진...사망 174명·완치 6천21명



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6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74일 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였다.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사례를 포함해 2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에서는 해외 유입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18명이 늘었다.

대구에서는 제2미주병원과 대실요양병원 등에서 환자가 나오면서 9명이 추가됐다. 매일 두 자릿수를 기록하던 대구의 신규 확진자 수는 45일 만에 한 자릿수로 내려왔다.

그 외 경북 5명, 강원 2명, 인천·광주·충북·충남·전북·전남·경남에서 각각 1명이 추가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2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6천734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이 1천309명이다.

이 밖에 경기가 539명, 서울 506명, 충남 134명, 부산 122명, 경남 107명, 인천 74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0명, 대전 36명, 강원 41명, 광주 26명, 전북·전남 각각 15명, 제주 9명이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 받은 환자는 총 264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성이 6천49명(60.12%)으로 남성 4천13명(39.88%)보다 많다.

연령대를 보면 20대가 2천734명(27.17%)으로 가장 많고 50대가 1천887명(18.75%), 40대 1천350명(13.42%), 60대 1천266명(12.58%) 순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74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5명 늘었다.

치명률은 평균 1.73%로, 고령일수록 급격히 증가한다. 60대에선 1.90%, 70대 7.34%, 80세 이상은 18.86%였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93명이 늘어 총 6천21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전날 3천979명에서 3천867명으로 112명이 줄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총 44만3천273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41만4천303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1만8천90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께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noma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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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 89명 늘어 총 9천976명..수도권 35명 추가




대구 21명·검역 18명 신규 확진...사망 169명·완치 5천828명


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천976명으로 집계됐다. 의료기관 내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과 해외 유입이 주요 증가요인으로 꼽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대구로 21명이 추가됐다. 대실요양병원과 제2미주병원 등에서 환자가 잇달아 나왔다.


경기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 발생 등으로 17명의 환자가 추가됐다. 의정부성모병원이 현재 의료진과 직원, 보호자, 입원환자, 협력업체 직원 등 2천500여 명을 전수 검사 중인 만큼 확진자는 더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서울에서는 전날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그 외 경남 6명을 비롯해 인천 4명, 경북·전남·충남에서 각 2명, 강원·광주·울산에서 각 1명이 추가됐다.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18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6천725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이 1천304명이다.

이 밖에 경기가 516명, 서울 488명, 충남 133명, 부산 122명, 경남 106명, 인천 73명, 세종 46명, 충북 44명, 울산 40명, 강원 39명, 대전 36명, 광주 25명, 전북 14명, 전남 14명, 제주 9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 받은 환자는 총 242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성이 5천997명(60.11%)으로 남성 3천979명(39.89%)보다 많다.

연령대를 보면 20대가 2천704명(27.11%)으로 가장 많고 50대가 1천878명(18.83%), 40대 1천336명(13.39%), 60대 1천258명(12.61%) 순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69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4명이 추가됐다.


치명률은 평균 1.69%이지만 고령일수록 증가한다. 60대에선 1.83%, 70대 7.09%, 80세 이상은 18.76%였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61명이 늘어 총 5천828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전날 4천155명에서 3천979명으로 176명이 줄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총 43만1천743명이 받았고, 이 중 40만3천882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1만7천885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께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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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01명, 수도권이 절반 넘어..."대학병원 비상"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 10여명 발생, 서울아산병원도 여파
대구 요양·정신병원 여진 여전...입국 검역서도 7명 확진자 확인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완만한 꺾임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도권 내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대규모 집단감염 조짐이 보이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구에서도 병원 내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긴장감을 놓을 수 없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는 이 날 0 시 기준, 전날보다 101명 늘어 총 9887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65명으로 전날보다 3명 증가했다.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달 29일 105명, 30일 78명, 31일 125명, 4월1일 101명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다만 많은 확진자들이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되면서, 일일 신규 격리해제자 수는 20일 연속 신규 감염자보다 많은 상황이다. 이날 0시 기준 159명이 추가로 격리에서 해제돼, 총 완치자 수는 5567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완치율은 전날 55.3%에서 56.3%로 늘었다.


완치자 수가 확진자를 앞서면서, 이날 0시 기준 순확진자 수는 4320명으로 역시 20일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순확진자 수는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전체 완치자 수를 뺀 개념이다. 여기에 사망자 수를 뺀 수치까지 '0'이 되면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종료된다. 순확진자 수는 19일 전 7536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 3월 26일 5097명, 4월1일 4320명으로 계속 줄고 있다.


그러나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대구지역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이 날 신규 수도권 확진자 수는 52명으로 전체 신규 확진자 101명의 절반을 넘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선 지난달 29일 75세 남성 환자와 82세 여성 입원환자가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31일 간호사, 환자, 간병인 등 8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이 병원에서 어머니 장례식을 치른 60대 여성과 50대 여동생도 각 1일과 지난달 31일 '양성'이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의정부성모병원은 1일 오전 8시부터 외래진료를 중단한 상태다.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지난달 31일 9살 여아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방문 하루 전에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대구에선 요양병원과 정신병원서 신규 확진자가 10여명이 발생하는 등 여진이 길어지고 있다. 이는 해당 병원들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로 파악된다.


해외발 입국검역 과정에서도 이 날 0시 기준 확진자 7명이 발생해, 총 검역 확진자 수는 224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입국검역 확진자 수 13명, 31일 15명보다 크게 줄었다. 정부는 1일부터 모든 입국자들에 대해 유증상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무증상자는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 날 신규 확진자 101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4명, 경기 23명, 대구 20명, 인천 5명, 광주 4명, 경남 4명, 부산 3명, 충남 3명, 전남 3명, 경북 2명 강원 2명, 전북 1명 순이고, 검역과정이 7명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9887명의 지역은 대구 6704명, 경북 1302명, 경기 499명, 서울 474명, 충남 131명, 부산 122명, 경남 100명, 인천 69명, 세종 46명, 충북 44명, 울산 39명, 강원 38명, 대전 36명, 광주 24명, 전북 14명, 전남 12명, 제주 9명 순이고 검역과정 22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42만1547명이며, 그중 39만507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6585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101명이 추가돼 전체 누적 확진자는 9887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서영빈 기자 =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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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오전 10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25명↑…'집단감염' 대구서 60건




제이미주병원서 전날 58명 추가확진…총 확진자 133명
'해외유입'은 검역 15명 포함해 하루새 42건 증가해
격리해제는 180명 늘어 총 5408명 '완치'판정 받아
사망자는 4명 추가돼 코로나19로 숨진 환자 162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지역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집단감염의 여파로, 하루 만에 세 자릿수 증가세로 돌아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25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는 978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증가규모는 △서울 24명 △부산 1명 △대구 60명 △인천 6명 △대전 2명 △경기 13명 △충남 1명 △경북 2명 △경남 1명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단 신천지에 대한 전수조사가 마무리되면서 조금씩 지역사회 감염이 잦아드는 것으로 보였던 대구시는, 정신과 치료 전문병원인 '제이미주병원'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터지면서 60명이 '무더기 확진'됐다.

앞서 90명이 대거 확진된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달성군 소재 제이미주병원은 전날 58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133명(입원환자 127명·직원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국내 의료기관 중 최대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경북 청도 대남병원(120명)의 확진자 수를 뛰어넘는 수치다.

한편 '해외유입' 사례는 전날보다 42건이 증가하면서 총 518건을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42건은 입국 당시 특별입국절차 등 검역과정에서 새로 확진된 15명을 포함해, 입국 뒤 지역사회에서 확진된 사례, 기존 확진자 중 해외유입으로 감염경로가 재분류된 경우를 합친 건수다.

확진 이후 격리치료를 받다 '격리해제'된 환자는 180명이 늘어나, 현재까지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모두 5408명으로 조사됐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4명(대구 3명·경기 1명)이 추가돼 코로나19로 숨진 국내 확진자는 총 1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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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78명 늘어 총 9661명...다시 두 자릿수로



서울 16명, 대구 14명 더 늘어, 검역에서도 13명 추가 확진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78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환자가 총 9661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는 총 9583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78명이 증가한 것이다.

신규 확진환자는 지난 28일 146명, 29일 105명을 기록하다가 3일만에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신규환자는 서울에서 16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경기 15명, 대구 14명, 검역 13명, 경북 11명, 충북 3명, 강원 2명, 전북·부산·경남·제주 각각 1명 씩이다.

확진 이후 치료를 통해 격리해제된 완치자는 5228명으로 29일에 비해 195명 늘었다.

반면 사망자도 밤 사이 6명이 더 늘어 총 158명이 됐다.

현재 37만2002명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1만353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뉴시스] 구무서 정성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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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46명 늘어 9478명...완치자, 격리 치료환자수 '첫 추월'



신규 확진 TK 73명·수도권 44명...검역서 24명
격리중 확진자 4523명·완치자 4811명...완치율 50.7%
사망자 5명 늘어 144명...치명률 1.52%·80대 이상 16.2%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146명 늘어 9478명이 됐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 수가,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 수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완치율은 50%를 넘겼다.

사망자는 5명이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는 총 947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9332명에 비해 146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만에 다시 세자릿수가 됐다.


해외 유입이 잇따르면서 신규 확진자 146명 중 24명이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이날까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총 168명이며, 전체 확진자 중 조사가 완료돼 해외 유입으로 확인된 사례는 363명이 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를 살펴보면 73명(50.0%)이 대구·경북(TK) 지역에서 나왔다. 대구 71명, 경북 2명이다.

수도권에서는 4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서울 18명, 경기 21명, 인천 5명이다.

대구·경북과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남·경북 각 2명, 부산·강원·제주 각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5명이 늘어 총 144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52%였다. 80세 이상의 치명률이 16.2%로 가장 높다. 뒤이어 70대 6.49%, 60대 1.75%, 50대 0.56%, 30대 0.10%, 40대 0.08% 순이다.

완치해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283명 늘어 총 481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보다 격리해제자 수가 더 많아, 격리 치료를 받는 확진자 수는 4523명으로 142명 감소했다. 완치자가 격리 상태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를 넘어선 것이다.

완치율은 50.7%에 달한다. 2명 중 1명꼴로 완치된 셈이다.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인원은 36만1883명이다. 현재 1만6564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세종=뉴시스] 변해정 구무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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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전세기 귀국…이탈리아·모로코·볼리비아서도 '고립 국민' 이송

모로코에 코이카 단원 등 120여명 고립…항공편 협의중
볼리비아선 美전세기편에 우리 국민 49명 탑승 예정


   


페루 정부의 갑작스러운 국경봉쇄 조치로 현지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 198명 중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봉사단원들이 28일 오전 정부 전세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도착해 안내를 받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되자 페루 정부는 지난 15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15일 간 페루 내 모든 사람들에 대해 자가격리를 명령했다. 또 16일 자정부터 모든 국경을 폐쇄했다. 2020.3.2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세계로 확산된 가운데, 해외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들의 귀국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페루 정부의 갑작스러운 국경봉쇄 조치로 현지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 198명이, 정부 전세기편으로 28일 오전 귀국한데 이어, 이탈리아 고립 교민과 유학생을 수송할 정부 전세기는 다음주 운항할 예정이다.

이외에 모로코, 볼리비아, 파라과이 등에서도 귀국 지원이 진행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모로코 체류 우리 국민의 귀국지원에 대해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전날 오후 윤성덕 주모로코한국대사와 화상협의를 진행했다.

모로코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보건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국내 이동을 통제하고, 모든 국제공항을 폐쇄하면서, 현재 한국국제협력단(KOICA) 봉사단원 40여명 등 우리 국민 120여명의 발이 모로코에 묶여 있는 상황이다.

외교부와 주모로코대한민국대사관은 우리 국민 귀국 지원을 위해 민간 항공사를  섭외하는 등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주볼리비아대한민국대사관은 볼리비아 내 우리 국민 49명을 미국 전세기에 탑승시키는 방식으로 교섭을 진행해왔다. 외교부에 따르면 해당 전세기는 오는 28일(현지시간) 출발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전날 브리핑에서 "미국도 세계 각국에서 자국 국민 철수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우방국 전세기를 활용해 우리 국민을 철수시키는 방안도 유력하게 활용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세기는 볼리비아에서 미국 마이애미까지 운항된다. 우리 국민들은 마이애미에서 한국까지는 개별적으로 이동하게 된다.

앞서 볼리비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 긴급조치를 선포했으며, 외국인을 포함해 볼리비아 내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통행금지와 자가격리를 명령했다. 

파라과이 내 우리 국민 65명도 브라질 상파울루로 지난 26일 민간항공편을 통해 이동했다. KOICA단원이 61명, 교민과 여행객이 4명이다. 이는 주파라과이대사관과 주상파울루총영사관이 주재국 민간항공청, 민간항공사 파란에어와 교섭한 결과다. 

페루에 고립됐던 여행객과 교민 등 우리 국민 198명을 태운 아에로멕시코 항공기(AM9978)는 이날 오전 5시 53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탑승객들은 대부분 여행객이며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단원들, 교민 일부, 페루에 파견된 농축산부 소속 검역원들도 포함됐다. 이들은 탑승 전 발열 등 이상증상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입국 후 특별입국절차를 적용받게 되며, 검역결과에 따라 격리될 수도 있다.

이탈리아 고립 교민과 유학생을 수송할 정부 전세기는 다음주 운항할 예정이다. 밀라노에서 430명, 로마에서 151명이 신청해 총 581명이 탑승할 것으로 보이며 우리 국민 뿐 아니라 이탈리아 국적의 가족도 포함됐다.

이탈리아에에서 귀국한 이들은 한국 도착 후 별도시설에 머무르며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탑승자 중 1인 이상 확진이 나올 경우 탑승자 전원이 14일 간 임시 생활시설에서 체류한다. 확진자가 없으면 14일 간 자가격리 조치된다.


페루 정부의 갑작스러운 국경봉쇄 조치로 현지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들이 28일 오전 정부 전세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되자 페루 정부는 지난 15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15일 간 페루 내 모든 사람들에 대해 자가격리를 명령했다. 또 16일 자정부터 모든 국경을 폐쇄했다. 2020.3.2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민선희 기자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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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 91명 증가 총 9천332명...사망139명·완치4천528명



신규 환자 대구경북 43명·수도권 26명...검역과정서 13명 확진


2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9천33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1명 증가해 총 9천332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04명에 이어 연일 100명 안팎 수준이다.


해외 유입이 잇따르면서 신규 확진자 91명 중 13명이 검역과정에서 확진됐다.

이날까지 전체 확진자 중 조사가 완료돼 해외 유입으로 확인된 사례는 309명이고, 이중 외국인이 31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가 34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12명, 경기 11명, 경북 9명 순이다. 이 밖에 인천에서 3명, 충북·울산에서 각 2명, 부산·광주·대전·경남·제주에서 각 1명이 추가됐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6천516명이고, 경북이 1천283명이다. 이어 경기 412명, 서울 372명, 충남 124명, 부산 113명, 경남 91명, 세종 44명, 인천 46명, 충북 41명, 울산 39명, 강원 31명, 대전 31명, 광주 20명, 전북 10명, 전남 8명, 제주 7명 순이다.


성별로는 국내 확진자 중 여성이 5천694명(61.02%)으로 남성 3천638명(38.98%)보다 많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천532명(27.13%)으로 가장 많다. 이어 50대 1천752명(18.77%), 40대 1천256명(13.46%), 60대 1천170명(12.54%) 등 순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39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8명이 늘었다. 이날 기준 치명률은 1.49%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84명이 늘어 총 4천528명이 됐다. 완치율은 48.52%로 높아졌고,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 수는 전날 4천966명에서 4천665명으로 301명 줄었다.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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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코로나19 확진 104명 중 57명이 해외서 유입...내국인 49명



지난 25일 새로 확인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4명 중 절반 이상이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0시 기준 확진자 104명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가 57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공항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사람이 30명, 이후 지역사회로 돌아가 확인된 사람이 27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중 내국인은 49명, 외국인은 8명이다.

지금까지 조사가 완료된 해외유입 사례는 총 284건으로, 이 중 내국인이 90%를 차지한다. 내국인은 253명, 외국인은 21명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noma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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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 104명 늘어 총 9천241명...해외유입 284명 확진




2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9천241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00명에 이어 세자릿수를 유지했다.


입국자 가운데 확진자가 늘며 코로나19 해외유입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26일 기준 전체 확진자 중 284명은 해외 유입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집계된 신규 확진자 104명 중 30명이 검역과정에서 발견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가 26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14명, 서울 13명, 경북 12명 순이다. 이 밖에 대전에서 6명, 인천과 충북, 충남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해 131명으로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14명이 늘어 총 4천144명이 됐다. 완치율은 44.8%로 높아졌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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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 100명 늘어 총 9천137명...검역서 34명 확진



수도권 35명·대구경북 19명 추가...사망 127명·완치 3천730명



2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천13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22일 이후 사흘 만에 다시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최근 100명을 전후해 변동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100명 가운데 34명은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검역에서 확인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35명으로 대구·경북 19명보다 많았다. 수도권은 서울 13명, 인천 1명, 경기 21명이다. 대구는 14명, 경북은 5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부산 1명, 울산 1명, 세종 2명, 강원 1명, 충남 3명, 전남 2명, 제주 2명 등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2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공식집계로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6명(121∼126번째)이 추가됐고, 지자체에서 1명(127번째)이 더 확인됐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23명이 늘어 총 3천730명이 됐다.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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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 76↑…누적 확진자 9천명 넘어


격리해제 341명 늘어…'완치'환자 3500명 돌파
유럽發 전수조사 시작 이틀째…검역과정서 20명 확진돼
사망자는 9명 늘어 코로나19로 120명 숨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6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9천명을 넘어섰다. 전날 증가한 64명보다 소폭 늘었지만, 사흘째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76명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는 903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발생분포를 보면 ▲서울 4명 ▲부산 2명 ▲대구 31명 ▲인천 1명 ▲경기 15명 ▲충북 1명 ▲경북 1명 ▲경남 1명 등이다.

주목할 점은 지난 22일 0시부터 유럽발(發) 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지 이틀째인 이날도, 검역절차에서 20명이 확진되는 등 '해외유입'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이날 전체 신규 확진자의 26.31%에 달하는 비율로, 지금까지 입국 시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코로나19 환자는 총 67명이다.  

한편 확진 이후 생활치료센터 및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치료를 받아오다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이들은 341명 늘어났다. 이에 총 완치환자는 총 3507명을 기록해, 누적 확진자의 40%에 가까운 환자들(38.8%)이 격리해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대구 7명·경북 1명·경기 1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숨진 국내 환자는 120명으로 집계됐다.


  CBS노컷뉴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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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64명 늘어 8961명...완치자 3000명 넘어서



추가 확진자 64명...이달들어 가장 적은 폭 증가
대구·경북 추가 확진자 26명...수도권도 20명뿐
해외 유입 13명 확인...7명이 미주, 6명이 유럽
코로나19 유입 64일만에 완치자 3000명 돌파


[서울=뉴시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 환자는 8961명이다. 전날 0시의 8897명에 비해 64명 증가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64명 늘어 8961명이 됐다. 격리해제자(완치자) 수는 3166명으로 나타났다.

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22일) 같은 시간 대비 64명 증가해 8961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 가장 적은 폭의 증가세였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도 두 자릿수를 계속 유지했다. 지난 20일 87명에서 지난 21일 147명으로 급증한 일일 확진자 수는 22일 98명으로 다시 두 자릿수를 회복한데 이어, 이날 64명까지 떨어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64명 중 대구가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4명, 서울 6명, 경북·충북 각 2명, 세종·경남·부산 각 1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 수는 총 26명으로, 이달 들어 가장 적은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수는 ▲대구 6411명 ▲경북 1256명으로 대구·경북 확진자 수가 전체 85.6%를 차지했다.확진자가 100명 이상인 지역은 ▲경기 351명 ▲서울 330명 ▲충남 120명 ▲부산 109명 등 4곳이었다.

그 외 ▲경남 89명 ▲세종 42명 ▲인천 40명 ▲울산 36명 ▲충북 37명 ▲강원 30명 ▲대전 24명 ▲광주 19명 ▲전북 10명 ▲전남 6명 ▲제주 4명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코로나19에 의해 사망한 확진자는 23일 오전 0시 기준 7명 추가돼 총 111명이다. 확진환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24%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국내 입국자(내·외국인) 중 검역 과정에서도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인천공항 등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47명째다.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13명 중, 6명은 프랑스·영국·스페인·독일 등 유럽 입국자로 조사됐다. 7명은 미국, 콜롬비아 등에서 왔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여성이 5504명(61.42%)으로 남성 3457명(38.58%)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417명으로 전체 26.9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50대 1702명(18.99%) ▲40대 1228명(13.7%) ▲60대 1139명(12.71%) ▲30대 917명(10.23%) ▲70대 599명(6.68%) ▲10대 460명(5.13%) ▲80세 이상 396명(4.42%) ▲9세 이하 103명(1.15%) 순이었다.


인구 10만명당 발생률(확진자 수)은 17.28명이었다. 대구 263.12명, 경북 47.17명, 세종 12.27명, 충남 5.65명, 서울 3.39명, 부산 3.19명, 울산 3.14명 등으로 나타났다.


완치자는 전날보다 257명 늘어 3166명을 기록, 코로나19 바이러스 국내 유입 63일 만에 3000명 선을 돌파했다. 확진자 수와 격리해제자 수로 계산한 완치율을 35.3%로 전날 대비 2.6%p올랐다.

격리해제자가 계속 급증함에 따라, 격리 중인 환자 수도 200명이 줄어 5684명을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유입 환자 144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총 47명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111명을 기록했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8961명)와 누적 사망자 수로 계산한 치명률은 1.24%였다. 치명률은 남성이 1.68%로 여성(0.96%)보다 높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80세 이상 치명률이 11.62%(사망자 46명)로 가장 높았고, 70대 치명률은 6.34%(38명)로 그 뒤를 이었다. 60대 치명률은 1.58%(18명)를 기록해 평균을 웃돌았다.

50대 이하에서는 1% 이하의 치명률을 보였다. 50대 0.41%(7명), 40대 0.08%(1명) 30대 0.11%(1명)이었다. 20대 이하에선 코로나19로 확진된 사망자가 없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검사 인원은 33만802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31만5447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362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뉴시스] 김성진 김정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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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코로나19' 확진자 추이(오후 9시 현재)




신규 확진 147명, 총 감염 8799명..."대구·경북 다시 초비상"



9일째, 신규 완치자>신규확진자, 요양병원발 집단감염 늘어 감소곡선 완만
완치자 뺀 일별 순확진자 6919→6873→6618→6419→6187명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만에 다시 100명을 넘었다. 완치자 수를 뺀 순확진자 수는 9일째 감소하고 있지만,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집단감염 불길이 커지며 국내 유행 꺾임세가 완만해진 상태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 날 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147명 늘어 총 8799명으로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02명이다.


일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14일 107명, 16일 74명으로 감소하다가 19일 152명, 20일 87명으로 등락한 뒤, 21일 다시 147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많은 확진자들이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되면서, 일일 신규 격리해제자 수는 9일째 신규 감염자보다 많은 상황이다. 이 날 0시 기준 격리해제자는 379명이 추가돼 ,총 완치자 수는 2612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른 완치율은 전날 25.8%에서 29.7%로 증가했다.


완치자가 확진자를 앞서면서, 이날 0시 기준 순확진자 수는 6187명으로 역시 9일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순확진자 수는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전체 완치자 수를 뺀 개념이다. 여기에 사망자 수를 뺀 수치까지 '0'이 되면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종료된다.


순확진자 수는 10일 전 7536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17일 6919명, 18일 6873명, 19일 6618명, 20일 6419명, 21일 6187명으로 계속 줄고 있다.

하지만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요양병원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긴장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 147명의 신고 지역은 대구가 6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40명, 서울 15명, 경기 12명, 인천 4명, 충북 1명 순이다.

입국 검역 과정에서도 확진자가 6명 발생해 총 입국 검역 감염자 수는 23명으로 늘었다.


이 날 지자체에 따르면, 경북 경산에 위치한 서요양병원에선 전수검사 결과 3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쏟아졌다. 지난 19일 50대 간호조무사가 확진된 이후, 현재까지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33명이다. 33명 중 입원 환자가 25명, 요양보호사 5명, 간호조무사 3명이다. 아직 5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감염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경북 봉화군 푸른요양원에서도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총 감염자 수는 67명으로 늘었다. 대구 대실요양병원도 확진자가 5명이 늘어 감염자는 62명으로 증가했다.


대구시는 지난 13일부터 67개 요양병원과 330개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 생활인, 환자 3만3628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전체 누적 확진자 8788명 중 신고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가 6344명, 경북 1243명, 경기 321명, 서울 314명, 충남 119명, 부산 108명, 경남 87명, 세종 41명, 인천 40명, 울산 36명, 충북 34명, 강원 30명, 대전 22명, 광주 18명, 전북 10명, 전남 5명, 제주 4명, 입국 검역 과정 2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32만7509명이며, 그중 30만3006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5704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따르면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7명으로 전체 누적 확진자는 8799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서영빈 기자 =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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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 8799명…추가 양성 판정 147명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1일 자정 기준 8799명으로 집계됐다. 새로 확인된 환자가 147명, 격리해제는 379명이다. 전날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늘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각 날짜별 0시 기준 신규 환자 수는 지난 16일 74명, 17일 84명, 18일 93명 19일 152명, 20일 87명으로 나타나다, 21일 147명으로 150명선에 다시 근접했다.

이날 서울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 수는 15명으로, 17명 증가한 전날보다 2명 적었다. 대구의 경우 69명이 늘어 34명 증가한 전날보다 35명 많아졌다.  

반면 격리해제된 환자는 지난 19일 407명에서 20일 286명, 21일 376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격리해제자는 총 2612명이다.

사망자 수는 94명에서 8명이 늘면서 102명이 됐다.



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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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286명, 신규 87명...총 완치자 2233명, 치료중 6419명




신규확진자, 수도권 35명, 대구경북 47명... 누적 사망자 94명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순확진자(확진자-완치자)가 완치자 증가로 6419명으로 줄었다. 전날 6618명보다 199명 적은 규모다.

이날 완치자는 286명, 신규 확진자는 87명이다. 누적 감염자(확진자) 수는 8652명을 기록 중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94명이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순확진자는 6419명으로 8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확진자는 누적 확진자에서 누적 완치자를 뺀 개념이다. 순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격리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감소한 것을 뜻한다.


이날 완치 후 격리해제자는 286명이었다.

지금까지 총 완치자 2233명의 지역은 대구 1577명, 경북 340명, 경기 66명, 서울 64명, 부산 60명, 경남 33명, 충남 32명, 울산 11명, 광주 10명, 강원 10명, 인천 7명, 전북 7명, 충북 6명, 대전 5명, 전남 3명, 제주 2명 등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87명의 신고 지역은 대구가 3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17명, 경기 14명, 경북 13명, 인천 4명, 부산 1명, 광주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순이고, 입국 검역에서 확인된 확진자가 1명이다. 수도권 확진자가 35명으로 다시 대구를 근소하게 앞섰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6일 518명, 8일 367명, 10일 131명으로 감소했다. 11일엔 242명으로 잠깐 늘었지만 이후 12일 114명, 14일 107명, 15일 76명, 16일 74명, 17일 84명, 18일 93명, 19일엔 152명으로 증가했다. 이후 하루 만에 다시 100명대 이하로 떨어졌다.


전체 누적 확진자 8652명의 지역은 대구 6275명, 경북 1203명, 경기 309명, 서울 299명, 충남 119명, 부산 108명, 경남 87명, 세종 41명, 인천 36명, 울산 36명, 충북 33명, 강원 30명, 대전 22명, 광주 18명, 전북 10명, 전남 5명, 제주 4명 순이고, 입국 검역 과정에서 17명이 확인됐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31만6664명이며, 그중 29만2487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5525명이다.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서영빈 기자 =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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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율 20% 돌파...신규 확진 152명, 5일만에 다시 100명대



총 감염자 수 8565명, 하루새 격리해제 407명 늘어 총 완치자 1947명
완치자 뺀 일별 순확진자 7328→7099→6919→6873→6618명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순확진자 수가 일주일째 감소하면서, 국내 유행의 꺾임세가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수도권에서 추가 감염전파가 이뤄지고 있고, 대구에서는 다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하루새 완치자가 대거 쏟아지면서, 국내 '코로나19' 완치율은 처음으로 20%를 넘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 날 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152명 늘어 총 감염자 수는 8565명으로 증가했다.

일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12일 114명, 14일 107명, 15일 76명, 16일 74명으로 감소하다가, 17일 84명, 18일 93명, 19일 152명으로 다시 조금씩 늘고 있다. 지난 15일 이후 5일만에 다시 100대로 늘어난 상황이다.


많은 확진자들이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되면서, 일일 신규 격리해제자 수는 일주일째 확진자 수보다 많다. 이날 0시 기준 추가 격리해제자는 무려 407명에 달했다. 이에 총 완치자는 1947명으로 늘었다.

완치율도 전날 18.3%에서 22.7%로 상승해 처음으로 20%을 넘었다.


완치자가 확진자를 앞서면서, 이날 0시 기준 순확진자 수는 6618명으로 일주일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순확진자 수는 누적 확진자 수에서 전체 완치자 수를 뺀 개념이다. 여기에 사망자 수를 뺀 수치까지 '0'이 되면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종료된다.


순확진자 수는 8일 전 7536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13일 7469명, 14일 7372명, 15일 7328명, 16일 7099명, 17일 6919명, 18일 6873명, 19일 6618명으로 계속 줄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52명의 신고 지역은 대구가 9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18명, 서울 12명, 경북 12명, 울산 6명, 충북 1명, 전북 1명 순이다.

입국 검역과정서 발생한 확진자도 5명이 발생해, 입국과정 감염자 수는 총 16명으로 늘었다.


수도권은 최근 집단 감염자가 발생한 경기 성남 '은혜의강 교회'에서, 한 신도의 배우자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감염자 수가 65명으로 늘었다.


대구에서는 전날(18일) 5개 요양병원에서 총 8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에서만 확진자가 총 74명이다. 19일 오전에는 대구 요양병원서 확진자 7명이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누적 확진자 8565명의 지역은 대구 6241명, 경북 1190명, 경기 295명, 서울 282명, 충남 118명, 부산 107명, 경남 86명, 세종 41명, 울산 36명, 충북 33명, 인천 32명, 강원 30명, 대전 22명, 광주 17명, 전북 10명, 전남 5명, 제주 4명 순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7명 늘어난 91명을 기록했다.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30만7024명이며, 그중 28만255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5904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565명으로 늘었다. 이들의 지역은 대구 6241명, 경북 1190명, 경기 295명, 서울 282명, 충남 118명, 부산 107명, 경남 86명, 세종 41명, 울산 36명, 충북 33명, 인천 32명, 강원 30명, 대전 22명, 광주 17명, 전북 10명, 전남 5명, 제주 4명 순이고, 입국 검역에서 총 16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152명의 신고 지역은 대구가 9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18명, 서울 12명, 경북 12명, 울산 6명, 충북 1명, 전북 1명 순이고, 입국 검역에서 확인된 확진자가 5명이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서영빈 기자 =

lys@news1.kr






[그래픽]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오전 10시 현재)





[그래픽]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오전 10시 현재)





완치자 264명, 신규확진 84명...순확진자 총 6838명



수도권 일일확진 43명, 대구 앞질러...사망자 81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순확진자가 6838명으로 줄었다. 전날 7099명보다 186명 적은 규모다. 순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인 지난 13일 이후 4일 만에 6000명대로 떨어진 것이다. 신규 확진자는 84명이며, 총 감염자 수는 8320명을 기록 중이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순확진자는 6838명으로 5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순확진자는 누적 확진자에서 누적 완치자를 뺀 개념이다. 순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격리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한 것을 뜻한다.

일일 확진자 순증 규모는 지난 6일 518명, 8일 367명, 10일 131명으로 감소했다. 11일엔 242명으로 잠깐 늘었지만 이후 12일 114명, 14일 107명, 15일 76명, 16일 74명, 17일에는 84명으로 줄었다. 3일째 100명대를 밑돌았다.

순확진자는 지난 13일 7469명으로 첫 감소세를 기록한 이후 14일 7327명, 15일 7328명, 16일 7099명, 17일에는 6838명으로 5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대구가 3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31명, 서울 12명, 경북 5명, 광주 1명, 경남 1명 순이었다. 수도권 확진자 수가 43명으로 대구보다 11명이나 많았다.

국내 입국검역에서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28만6716명이며, 그중 26만110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7291명이다.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서영빈 기자 =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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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74명, 이틀 연속 100명 밑돌아...총 감염자 8236명




격리해제 1137명, 전날보다 303명 추가...누적 사망 76명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확진자가 총 823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74명 늘었다. 그러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으로 100명대 이하를 유지했다.


0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순증 규모는 4일 516명, 5일 438명, 6일 518명, 7일 483명, 8일 367명, 9일 248명, 10일 131명으로 감소했다가 11일 242명으로 상승했다. 이후 12일 다시 100명대로 하락한 뒤 3일째 횡보를 보이다가, 15일부터 이틀 연속으로 100명대 이하로 집계됐다.


이날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총 1137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76명이다.


신규 확진자 74명의 신고 지역은 대구 35명, 경기 20명, 경북 7명, 서울 6명, 부산 1명 등이고 검역 과정에서도 4명이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 8236명의 지역은 대구 6066명, 경북 1164명, 서울 253명, 경기 231명, 충남 115명, 부산 107명, 경남 85명, 세종 40명, 충북 31명, 인천 30명, 강원 29명, 울산 28명, 대전 22명, 광주 16명, 전북 7명, 전남 4명, 대구 4명, 검역 과정 4명이다.


한편 이날 0시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27만4504명이며, 그중 25만1297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4971명이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서영빈 기자 =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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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확진자 4일째 두 자릿수...수도권은 증가세




질병관리본부 15일 오전 0시
일일 증가 대구 41명, 경북 4명, 서울·경기 20명, 전국 76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816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76명이 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1일 이후 23일 만에 100명대 이하로 감소했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대구·경북 지역에서 하루 동안 늘어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일 연속 두 자릿수에 머물렀다.

15일 질병관리본부에따르면 오전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6명 많아진 8162명이다.

이 중 대구·경북 지역은 전날보다 45명 늘어난 8162명이 됐다. 대구·경북 일일 확진자 증가세는 12일 81명으로 처음 두 자릿수로 내려온 후 4일째 이어지고 있다.


대구 지역은 전날보다 41명 늘어 6031명, 경북은 4명 증가해 1157명이 됐다.

서울·경기에서는 하루 늘어난 환자 수만 20명이다. 구로 콜센터에서 대량 확진자가 발생한 후 높아진 증가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세종은 1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날 신규 확진자 76명의 신고 지역은 대구 41명, 경기 11명, 서울 9명, 경북 4명, 부산 3명, 충북 3명, 인천 2명, 광주 1명, 울산 1명, 세종 1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 8162명의 지역은 대구 6031명, 경북 1157명, 서울 247명, 경기 211명, 충남 115명, 부산 106명, 경남 85명, 세종 39명, 충북 31명, 인천 30명, 강원 29명, 울산 28명, 대전 22명, 광주 16명, 전북 7명, 전남 4명, 제주 4명 등이다.



(세종=뉴스1) 서영빈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suhcrat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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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 107명 늘어 총8천86명...사흘째 신규발생 100명대




대구경북 68명·서울 13명·경기 15명·세종 6명...격리중 7천470명→7천402명
완치자 하루 최대 204명, 총 714명...사망자 5명 늘어 총 72명




1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총 8천8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0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12일 114명, 13일 110명에 이어 3일째 100명대에 머물렀다.


신규 확진자 107명 중 68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62명, 경북 6명이다.

수도권에서는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등 영향으로 총 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13명, 경기 15명, 인천 1명이 추가됐다.

세종시에서는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감염이 늘면서 6명이 신규 확진됐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부산 3명, 충북 1명 등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가 5천990명, 경북이 1천153명이다.

이밖에 서울 238명, 경기 200명, 충남 115명, 부산 103명, 경남 85명, 세종 38명, 강원 29명, 충북 28명, 인천 28명, 울산 27명, 대전 22명, 광주 15명, 전북 7명, 전남 4명, 제주 4명 등이다.


현재까지 확진자 중 여성이 61.7%, 남성이 38.3%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대 확진자가 2천287명(28.3%)으로 가장 많고, 50대 1천551명(19.2%), 40대 1천133명(14.0%), 60대 999명(12.4%) 순이다.


이날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 5명이 추가돼 총 72명이다.

68번째 사망자는 1942년생 여성으로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69번째 사망자는 지난 3일 확진된 1934년생 남성이다.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어 지난달 21일 확진된 1943년생 여성, 지난 4일 확진된 1945년생 여성이 각각 동국대 경주병원과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했다.

72번째 사망자는 1933년생 남성으로, 지난 2일 확진을 받고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04명이 늘어 총 714명이 됐다. 전날에 이어 신규 격리 해제자가 신규 확진자보다 많아지면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 수는 전날 7천402명에서 7천300명으로 102명 줄었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110명, 격리 해제자는 177명이었다.


국내에서 이날 0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인원은 26만1천335명이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진단검사를 받은 25만3천249명 중 23만5천61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만7천63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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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61명, 세종 17...신규 확진 110명, 총 감염자 7979명



12일 0시 기준 서울 13명...누적 사망 68명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확진자가 총 797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110명이 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2일부터 이틀 연속으로 100명대에 그쳤다.


신규 확진자는 대구에서 61명이 발생했고,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22명이 나왔다. 국내 총 확진자 수는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지 53일만에 8000명선에 육박하게 됐다. 누적 사망자는 68명이다.


0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순증 규모는 4일 516명, 5일 438명, 6일 518명, 7일 483명, 8일 367명, 9일 248명, 10일 131명으로 감소했다가 11일 242명으로 상승했다. 이후 하루 만에 다시 100명대로 하락한 뒤 이틀째 횡보를 보였다.


하루새 늘어난 확진자 110명을 신고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6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세종 17명, 서울 13명, 경기 7명, 경북 4명, 인천 2명, 부산 1명 순이었다.


누적 확진자 7979명의 지역은, 대구 5928명, 경북 1147명, 서울 225명, 경기 185명, 충남 115명, 부산 100명, 경남 85명, 세종 32명, 강원 29명, 인천 27명, 울산 27명, 충북 27명, 대전 22명, 광주 15명, 전북 7명, 전남 4명, 제주 4명 등이다.


한편 이날 0시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24만668명이며, 그중 22만2728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7940명이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서영빈 기자 =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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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00명대 초반까지 하락...대구 잔불, 서울 콜센터는 복병




12일 오전 0시 기준 확진자 114명 늘어 총 감염자 수 7869명
45명 격리에서 해제, 총 완치자 333명...현재까지 누적 사망자 67명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확진자가 총 786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114명 증가한 규모다. 하루전 200명대로 반등했던 일일 순증 규모는 하루만에 100명대로 줄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 483명, 8일 367명, 9일 248명, 10일 131명, 11일 242명, 12일 114명으로 최근 4일째 200~100명대의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900명선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대구지역 잔불과 서울 구로구 콜센터내 집단감염 여파로 아직 두 자릿수로 떨어지지 못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114명 중 대구가 73명, 서울이 19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대구지역은 지난 11일 신천지교회 신도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사실상 완료해, 정부의 12일 오전 0시 기준 통계에 남은 검사결과가 거의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7시까지 신천지 신도 1만439명 가운데 99.8%인 1만422명이 진단검사를 마쳤다. 이 가운데 감염여부 결과가 통보된 인원은 총 9997명으로 이 중 420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신도는 17명으로, 5명은 당일 검사를 받겠다고 했고, 연락이 안 된 12명은 경찰이 소재를 파악 중이다.


서울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오전까지 90명이었지만 이날 오전까지 102명으로 늘었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8일 발생했던 첫 확진자와 같은 11층에서 근무한 사람 207명 중에서 대부분 발생했다. 하지만 12일 9층과 10층 직원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전체 콜센터 직원 수는 약 700명에 달한다.


특히 이들 거주지는 서울과 인천, 부천, 안양 등 수도권으로 퍼져있어 이번 정부 통계치에 반영됐다.

하루새 늘어난 확진자 114명을 신고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7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19명, 경북 8명, 세종 5명, 경기 3명, 대전 2명, 충남 2명, 부산 1명, 경남 1명 순이었다.


누적 확진자 7869명의 지역은 대구 5867명, 경북 1143명, 서울 212명, 경기 178명, 충남 114명, 부산 99명, 경남 85명, 강원 29명, 충북 27명, 인천 25명, 울산 25명, 대전 20명, 광주 15명, 세종 15명, 전북 7명, 전남 4명, 제주 4명 등이다.


한편 현재까지 사망자 수는 총 67명이다. 확진자 중 45명이 격리에서 해제되면서 총 완치자 수는 333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22만7129명이며, 그중 20만9402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7726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86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114명이 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이후 하루 만에 다시 100명대로 내려갔다. 신규 확진자는 대구에서 73명이 발생했고,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22명이 나왔다. 국내 총 확진자 수는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지 52일만에 7900명선에 육박하게 됐다. 누적 사망자는 67명이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서영빈 기자 =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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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2명 추가...감염자 총 7755명




전일 동시간보다 242명 순증...대구 131명 가장 많아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확진자가 총 775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날 0시 기준으로 242명이 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 100명대에서 하루 만에 200명대로 상승했다.


대구지역 신규 감염자가 100명대에 그쳤지만,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집단 감염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신규 확진자는 대구에서 131명이 발생했고,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76명이 나왔다. 국내 총 확진자 수는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지 51일만에 7800명선에 육박하게 됐다. 누적 사망자는 61명이다.


0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순증 규모는 3일 600명, 4일 516명, 5일 438명, 6일 518명, 7일 483명, 8일 367명, 9일 248명, 10일 131명으로 감소했다가 11일 242명으로 다시 상승했다.

하루새 늘어난 확진자 242명을 신고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13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52명, 경북 18명, 인천 12명, 경기 12명, 충남 8명, 부산 2명, 세종 2명, 출산 1명, 강원 1명, 경남 1명 순이었다.


누적 확진자 7755명의 지역은 대구 5794명, 경북 1135명, 서울 193명, 경기 175명, 충남 112명, 부산 98명, 경남 84명, 강원 29명, 충북 27명, 인천 25명, 울산 25명, 대전 18명, 광주 15명, 세종 10명, 전북 7명, 전남 4명, 제주 4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0시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21만4640명이며, 그중 19만6100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8540명이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서영빈 기자 =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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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131명 vs 완치 81명'...코로나19사태 50일에 켜진 완치 '청신호'



질병관리본부 10일 오전 0시 기준
완치자 곧 신규 확진 추월...조만간 순 확진자 감소세 전환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중(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확연하게 꺾인 반면, 완치자는 급증세 흐름으로 전환했다.

조만간 일별 완치자가 신규 확진자를 앞서면서 확진환자 수 역시 감소세로 전환할 전망이다.

1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오전 0시 기준 격리해제 인원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81명 늘어난 247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완치자는 지난 4일까지 줄곧 하루 0~7명꼴로 조금씩 증가했지만, 5일 하루 47명이 증가한 것을 시작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완치자 수는 6일 처음 100명대에 들어선 후, 5일만인 10일 200명대를 돌파했다.


반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909명을 정점으로 하락해, 이날 현재 131명까지 떨어졌다. 특히 일별 신규 확진자는 7일 483명, 8일 367명, 9일 248명, 이날 131명 등 매일 100명 단위씩 급감했다.


이같은 감소세는 확진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대구지역 증가세가 눈에 띄게 감소한 까닭이다. 대구 지역 일일 확진자 순증 규모는 지난달 29일 741명에서 감소세로 전환, 8일 297명, 9일 190명, 10일 92명까지 떨어졌다. 대구 지역 순증 규모가 1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처음으로 100명을 넘었던 지난달 26일(173명) 이후 처음이다.


이 날 현재 누적 확진자는 7513명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신규 확진자는 약 20일전 100명 단위를 돌파한 이후 매일 수백명씩 증가했다. 초기 환자 완치자의 치료 기간이 대략 16일 안팎임을 고려하면, 이번주 이후 완치자는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조만간 신규 확진자가 100명 안팎으로 떨어지고, 완치자가 200~300명씩 단위로 증가할 경우, 중증 환자를 위한 병상과 경증 확진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자리 부족 문제도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다만, 대구외 지역에선 산발적인 연쇄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지나친 낙관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확진자가 총 751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날 0시 기준 대비 131명 늘었고, 통계가 마지막으로 발표된 전일 오후 4시 이후로는 35명이 추가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증가폭은 지난달 25일 이후 14일만에 100명대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 131명은 0시 기준 일일 증가치로 따졌을 때 전날(9일 0시 기준 발표) 248명보다 100명 이상 감소했다. 200명 아래로 감소한 것은 지난달 25일 130명 이후 14일 만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세종=뉴스1) 서영빈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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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제 131명 늘어 총 7천513명...사망 54명·완치 247명



대구·경북서 102명 신규 확진...서울·경기 각 11명 증가


코로나19 검사 준비하는 구로구 관계자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0일 오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구로구보건소 관계자가 진료를 준비하고 있다. 2020.3.10 ondol@yna.co.kr



1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천51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9일) 0시에 비해 131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떨어진 건 지난달 25일 이후 2주 만이다.


신규 확진자 131명 가운데 102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92명, 경북 10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11명, 인천 4명, 세종 2명, 경기 11명, 충남 2명 등이다. 대전은 기존 확진자 1명의 소관지역이 경기로 이관돼 1명이 줄었다.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6천780명이다. 대구 5천663명, 경북 1천117명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54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명이 추가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66명에서 81명 추가돼 총 247명으로 늘었다.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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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2일만에 200명대로 '뚝'...감염자 총 7382명




전날 오후 4시 이후 69명 추가...전일 동시간보다 248명 순증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확진자가 총 732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날 0시 기준으로 248명이 늘었고, 통계가 마지막으로 발표된 전일 오후 4시 이후로는 69명이 추가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 이후 12일만에 200명대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 수는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지 49일만에 7400명선에 육박하게 됐다. 누적 사망자는 51명이다.

다만 0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순증 규모는 2일 686명, 3일 600명, 4일 516명, 5일 438명, 6일 518명, 7일 483명, 8일 367명, 9일에는 248명으로 감소했다. 지난 3일 600명을 기점으로 400~500명대 흐름을 보이다 12일만에 순증 규모가 200명대로 감소했다.


하루새 늘어난 확진자 248명을 신고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19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26명, 경기 11명, 서울 10명, 충남 4명, 세종 3명, 광주 2명, 대전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순이었다.

누적 확진자 7382명의 지역은, 대구 5571명, 경북 1107명, 경기 152명, 서울 130명, 충남 102명, 부산 96명, 경남 83명, 강원 28명, 충북 25명, 울산 24명, 대전 19명, 광주 15명, 인천 9명, 전북 7명, 세종 6명, 전남 4명, 제주 4명 등이다.

한편 이날 0시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18만9236명이며, 그중 17만1778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7458명이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서영빈 기자 =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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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하루새 483명 증가...감염자 총 6767명



전날 오후 4시 이후 174명 추가...전일 동시간보다 483명 순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확진자가 총 676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날 0시 기준으로 483명이 늘었고, 통계가 마지막으로 발표된 전일 오후 4시 이후 174명이 추가됐다.


확진환자 대부분은 대구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확진환자 수는 6767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지 47일만에 확진환자 수가 6800명선에 육박한 것이다. 누적 사망자는 44명이다.

다만 0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순증 규모는 2일 686명, 3일 600명, 4일 516명, 5일 438명, 6일 518명으로 400~ 50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하루새 늘어난 확진자 명을 신고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390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경북 65명, 경기 10명, 충북 5명, 경남 5명, 서울 3명, 충남 2명, 부산 1명, 세종 1명, 강원 1명 순이었다.

한편 이날 0시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17만1422명이며, 그중 15만만1802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9620명이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서영빈 기자 =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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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518명 늘어 총 6284명...일일 400~500명대 등락




6일 0시 기준, 전날 0시보다 518명 증가...전날 오후4시 보단 196명 늘어
총 사망자 43명 중 대구가 31명, 완치 20명 늘어 총 108명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확진자가 총 628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0시 기준 대비 518명이 늘었고, 통계가 마지막으로 발표된 전일 오후 4시 이후 196명이 추가된 규모다.


신규 확진자 518명은 0시 기준 일일 증가치로 따졌을 때 전날(5일 0시 기준) 438명보다 소폭 늘었다. 다만 지난 2일 686명, 3일 600명, 4일 516명과 비교했을 때 감소 혹은 횡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400~500명대인 일일 순증 규모가 향후 500~600대로 증가할지, 400~300대로 하락할지가 단기적인 관전 포인트다.


신규 확진자 대부분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발생했다. 정부는 신천지 대구교회 유증상 신도들에 대한 검사를 모두 마치고 확진자 통계 반영을 거의 마무리한 상태다. 현재 대구 일반시민에 대한 검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경북에서 봉화군 늘푸른요양원을 중심으로 대규모 집단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 요양원에선 지난 4일 확진자 2명이 발생한데 이어, 5일 하루 동안 47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아울러 청도대남병원도 '클린존'으로 구획화한 3층 요양병원에서 추가 감염자들이 발생했다.


하루새 증가한 확진자 수를 신고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36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123명, 경기 10명, 충남 4명, 부산 3명, 경남 3명, 충북 3명, 서울 2명, 대전 2명, 강원 2명 순이었다.


전체 누적 확진자 6284명의 지역은, 대구 4693명, 경북 984명, 경기 120명, 서울 105명, 부산 95명, 충남 90명, 경남 77명, 강원 25명, 울산 23명, 대전 18명, 충북 15명, 광주 13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5명, 제주 4명, 세종 1명 등이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43명이다.

6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 20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완치자 수는 108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이날 0시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15만8456명이며, 그중 13만6624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1832명이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서영빈 기자 =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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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45일만에 6088명...사망 41명·완치 88명




5일 오후 4시 기준 322명 추가 확진 판정
환자 69.4% '집단 감염'...신천지 연관 최다
격리 해제 88명...검사 건수 15만건 '눈앞'


[서울=뉴시스]5일 0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22명 늘어나면서 첫 환자 발생 이후 45일 만에 국내 누적 환자가 6000명을 넘어서게 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5일 오후 4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22명 늘어나면서, 첫 환자 발생 이후 45일 만에 국내 누적 확진자가 6000명을 넘어서게 됐다.

이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확진 환자 수는 0시 대비 322명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전 0시 기준과 오후 4시 기준 하루 두 차례 통계를 발표하는데, 오후 4시에는 지역별 확진자, 사망자 수, 격리해제자 수, 검사 현황 등 정보를 제외하고 전국 추가 확진 환자 수만 공개된다.


0시를 기준으로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달 2일 이후, 오후 4시 기준 추가 확진 환자 수를 보면 2일 123명에서 3일 374명으로 증가했다가 4일 293명으로 다소 줄어든 뒤 322명으로 29명 늘어났다.

5일 0시까지 35명이었던 사망자 수는, 경북과 대구 등에서 6명의 확진 환자가 더 숨지면서, 41명까지 확인된 상태다.

전날 하루 동안 47명이 완치 판정을 받으면서 격리 해제된 확진 환자는 88명까지 증가한 상태다.



◇확진자 90% 대구·경북…전남, 인구 10만명당 0.2명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지역별 확진 환자를 보면, 대구가 4327명, 경북이 861명으로, 대구·경북 지역 확진 환자는 5188명이다.

경기 110명에 이어 서울도 103명으로 100명대를 넘어섰고, 부산 92명, 충남 86명, 경남 74명, 강원 23명, 울산 23명, 대전 16명, 광주 14명, 충북 12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4명, 제주 4명, 세종 1명 등이다.


인구 10만명당 확진 환자 수인 발생률은 11.1명으로, 전날(10.3명)보다 7.8%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177.6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은 32.3명이었다. 이어 충남 4.1명, 부산 2.7명, 경남 2.2명, 강원 1.5명, 서울과 대전 1.1명, 광주 1.0명 등이다.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으로 0.2명이며, 세종과 인천 0.3명, 전북 0.4명 순이다.


◇환자 70% '집단감염'…집단시설·교회·병원 등도 발생


역학조사 등을 통해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시설이나 병원, 교회 등에서의 집단 감염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집단 발생 사례가 차지하는 비율이 70%에 육박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5766명 중 약 69.4%가 집단감염사례로 확인됐다. 이는 하루 전날(4일) 65.6%보다 3.8%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나머지 30.6%는 산발적으로 발생했거나 조사·분류 중인 사례다.


집단 감염 사례로 분류된 4004명 중, 86.2%인 3452명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이거나 교인과 접촉한 사람 등이다.


그다음으로 규모가 큰 사례는 청도 대남병원 관련으로 확진 환자가 119명 확인됐다.


이외에도 충남에서는 줌바댄스 교습이 있었던 천안 운동시설을 중심으로 8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북 봉화군 푸른요양원에서는 입소자 26명과 종사자 10명 등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116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 검사 및 시설 폐쇄 조치가 이뤄졌다.


경북 지역에서는 성지순례 관련 49명, 칠곡 밀알사랑의집 관련(24명), 경산 서린요양원(13명), 한국전력지사(4명), 경산 엘림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3명), 김천소년교도소(3명), 경산 참좋은재가센터(2명) 등에서 소규모 집단 발생 사례가 보고됐다.


교회를 중심으로 한 감염도 확인됐다. 부산 온천교회와 관련해서도 부산에서 33명, 경남 2명 등 35명이 확인된 상태이며, 수원 생명샘교회와 경남 거창교회 관련해서도 각 10명씩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서울 은평성모병원 관련 14명과 경남 한마음창원병원 관련 6명 등 병원 감염 사례도 확인됐다.

서울에선 성동구 아파트 관련 13명, 종로구 관련 10명 등이, 경남에선 창녕 동전노래방 관련 6명 등도 확인됐다.


◇하루 새 완치 판정 '41→88명'…사망자 41명째


완치 판정을 받은 격리 해제 확진 환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88명이다. 전체 확진 환자의 1.5% 수준이다.

지난달 5일 2번째 환자가 격리 해제된 후, 하루에서 사흘 사이에 최소 1명에서 최대 4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다.

그러나 지난달 26일부터 매일 1명 이상 격리 해제됐고, 지난 3일 3명, 4일 7명이 완치 판정을 받는 등 격리해제 환자 수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격리 해제 기준은 원칙적으론 해열제를 복용하지 않고 발열이 없으며, 임상 증상이 호전(임상)되고, 호흡기 검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24시간 간격으로 2회 실시해 음성일 경우다.

현재까지 완치 판정을 받은 88명 모두 증상 호전 후 2번의 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판명된 경우다.


이날 0시까지 확인된 사망자 35명 외에도 이날 경북과 대구에선 6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국내 확진 환자 중 사망자는 41명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사망자 35명의 정보를 바탕으로 한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0.6%다. 성별로는 남성의 치명률이 1%로 여성(0.4%)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 0.2%, 40대 0.1%, 50대 0.4%의 치명률을 보였다. 고령 환자가 포함되는 60대부터 치명률이 1.1%로 올라가 70대 치명률은 4.5%, 80대 이상은 5.6%를 기록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치명률이 높아지는 특징을 보인다.

우리나라 누적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4만6541건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한 검사 대상은 14만775명이며, 이 가운데 2만1810명의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검사 중인 사람은 전날 0시 2만8414명에서 하루 사이 6604명 감소했다. 11만8965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세종·서울=뉴시스] 임재희 이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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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경산'이..오늘만 59명·총 확진자 347명




코로나19 확진자수 급증...대구·청도 옆, 신천지 교인 다수 거주
정부, 전염병특별관리구역 지정..."경북지역 확산 방지 위해"


제2작전사령부에서 4일 화생방 제독차로 시내 주요 도로에 코로나19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산시 제공)2020.3.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경산'이 위험하다.

경산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하자, 경산이 '제2의 대구'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5일 0시 기준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80명 늘어 805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 80명 중 59명(73%)이 경산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경산 확진자수는 347명으로, 전국에서 대구 다음으로 많아졌다.

사망자도 이날 1명 늘어 2명이 됐다.


경산의 확진자 증가폭은 타지역에 비해 단연 가파르다. 지난달 26일부터 5일까지, 포항의 경우 15명에서 32명으로 확진자수가 늘어난 것에 비해, 경산의 경우 48명에서 347명으로 무려 600% 이상 급증했다. 최연소 코로나19 확진자인 생후 45일 영아도 경산에서 나왔다.


경산에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이유는, 경산의 지리적 특성과 신천지 교인 밀집 등이 꼽힌다. 경산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가장 많은 대구와 청도 사이에 있다. 특히 지리적으로 대구와 가까워 생활권이 겹친다.

여기에 더해 경북지역의 신천지 교인 절반 가량이 경산에 거주하는데, 신천지대구교회에 다니는 신도들이 상당수다.


결국 신천지를 중심으로 확산된 코로나19에 취약하다는 이야기인데, 경산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60% 이상이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산 내 대표적 집단감염지 서린요양원의 경우도 최초 확진자가 신천지 신도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경산은 7만3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10개 대학교를 품고 있기도 하다. 7만여명이 넘는 청년층은 신천지 교인들의 주 포섭 대상으로, 청년층 신천지 교인들 사이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될 수 있다는 설명이 가능하다.

4일 기준 경산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전체의 30%가 20~30대 환자라는 점도 이같은 주장을 뒷받침한다.


경산에서의 대규모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경산의 비극이 이제 시작이 될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다.

현재 경산시 내 신천지 신도 중 신천지대구교회 신자이자 국내 3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543이 자가격리 중이고, 그외 신도와 교육생 245명이 능동감시 중이라는 점에서 확진자수는 더욱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경산 지역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하자, 정부는 이날 경산을 전염병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국무총리 주재 오전 회의에서 경산시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며 "경북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경산시를 집중 관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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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438명 증가·총 5천766명...완치 88명·사망 36명




대구·경북 407명 추가 확진...총 5천187명, 전체 확진자의 90%
서울 확진자 100명 넘어...부산 '보고오류' 1명 감소 누적 92명


5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천76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4일) 0시에 비해 438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38명 가운데 407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320명, 경북 87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4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기 9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4명, 경남 9명, 제주 1명 등이다.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5천18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약 90%를 차지했다. 대구 4천326명, 경북 861명이다.

서울은 이날 누적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대구·경북을 제외하고 누적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선 건 경기 지역에 이어 서울이 두번째다.

부산에서는 보고 오류로 이날 확진자가 1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부산의 누적 확진자는 전날 93명에서 1명이 줄어든 92명이 됐다.



대구·경북 외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기 110명, 서울 103명, 부산 92명, 충남 86명, 경남 74명, 울산 23명, 강원 23명, 대전 16명, 광주 14명, 충북 12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5명, 제주 4명, 세종 1명 등이다.


확진자 중 여성은 3천617명으로 62.7%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1천727명으로 30%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50대 1천127명(19.5%), 40대 847명(14.7%), 60대 699명(12.1%), 30대 659명(11.4%), 70대 288명(5%), 10대 257명(4.5%), 80세 이상 124명(2.2%), 0∼9세 38명(0.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36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 32명보다 3명(33·34·35번째)이 추가 집계됐고, 경북에서 사망자 1명(36번째)이 더 나왔다.

33번째 사망자는 67세 여성으로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뒤인 29일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전날 숨졌다. 기저질환은 확인되지 않았고, 직접 사인은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이라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34번째 사망자는 87세 여성으로 지난달 24일 확진됐으며, 26일부터 대구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전날 사망했다. 심장비대증과 치매를 앓고 있었다.

35번째 사망자는 72세 남성으로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전날 사망했다.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대구시는 전했다.

36번째 사망자는 61세 남성으로 3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전날 숨졌다.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 지병이 있었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47명 추가돼 총 88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14만명을 넘어섰다. 확진자 5천766명을 제외하고, 14만775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1만8천965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2만1천81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오후 5시에는 오후 4시까지 집계한 확진자 수를 공개한다.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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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대구 4천명 돌파...국내 총 5328명·사망 32명




하루새 신규 확진 516명, 대구가 405명으로 가장 많아
누적 확진자 대구 4006명, 경북 774명...경기도도 100명 돌파, 총 101명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총 확진자 532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지 44일만에 확진환자 수가 5400명에 육박한 것이다.

확진자는 하루 전인 전날 0시에 비해 516명, 통계가 마지막으로 발표된 전일 오후 4시에 비해 142명이 증가했다.


여전히 대구 지역 확산세가 크다. 신천지교회 유증상 신도 외 나머지 신도들과 일반 시민에서도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날 0시 기준 하루새 늘어난 확진자 516명을 신고 지역별로 보면, 대구 405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경북 89명, 경기 7명, 부산 3명, 울산 3명, 인천 2명, 광주 2명, 서울 1명, 강원 1명, 충남 1명 순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5328명의 지역은, 대구 4006명, 경북 774명, 경기 101명, 서울 99명, 부산 93명, 충남 82명, 경남 65명, 울산 23명, 강원 21명, 대전 15명, 광주 13명, 충북 11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5명, 제주 3명 세종 1명 등이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32명이며, 34명이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됐다.


한편 이날 0시 누적 의심(의사)환자 수는 13만1379명이며, 그중 10만296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8414명이다. 보건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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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서영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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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374명 추가·총 5천186명...43일만에 5천명 넘어




3일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섰다.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 43일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천18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날 0시와 비교해 374명 늘어난 수치다. 추가된 확진자의 지역과 감염경로 분류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4천286명이다. 대구 3천601명, 경북 685명이다.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는 당초 3천600명으로 발표됐지만, 충북 지역 확진자 1명이 대구로 재분류되면서 정정됐다.


다른 지역 누적 확진자는 서울 98명, 경기 94명, 부산 90명, 충남 81명, 경남 64명, 울산 20명, 강원 20명, 대전 14명, 광주 11명, 충북 11명, 인천 7명, 전북 7명, 전남 5명, 제주 3명, 세종 1명 순이다.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2천698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56.1% 이상을 차지했다. 이들 대부분은 대구·경북 확진자다. 대구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2천383명, 경북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229명이다.

사망자는 총 29명이다. 이날 0시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총 28명이었지만, 지자체에서 오전에 1명이 더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총 3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오후 5시에는 오후 4시까지 집계한 확진자 수를 공개한다.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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