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2

김건희 여사 이 사진, ‘빈곤 포르노’와 무엇이 다른가

김건희 여사 이 사진, ‘빈곤 포르노’와 무엇이 다른가 KCOC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미디어 가이드라인’ 아동을 무기력한 수혜자 아닌 능동적 주체로 묘사해야 * 김건희 여사는 지난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14살 선천성 심장질환 소년의 집을 찾아가 회복을 빌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의 캄보디아 현지 의료 취약계층 방문 사진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김 여사의 행보를 가리켜 “빈곤 포르노 화보 촬영”이라고 비판하자, 여당은 “빈곤 포르노 표현 자체가 인격 모욕적이고 반여성적”(주호영 원내대표)이라며 반발했다. 여당은 더 나아가 16일 오후 장 최고위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논란을 키우고 있다. 이번 논란의 주요..

살아있는 소 가죽 벗기는 잔인 굿판. 윤석열·김건희 이름 확인

김의겸 “건진법사 소가죽 굿판에 ‘윤석열·김건희’ 이름 확인"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윤석열 후보의 무속 논란과 관련 “건진법사가 살아있는 소의 가죽을 벗겨 제물로 바친 엽기적 굿판에 윤석열 부부의 이름이 확인됐다”며 “국민의힘은 이번에도 발뺌해보라”고 힐난했다. 김 의원은 이날 2018년 충주 중앙탑 앞에서 열린 일광조계종 주최의 ‘2018 수륙대제’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고, 가죽을 벗긴 소와 돼지 사체 10여 마리를 전시해놓고 치러진 무속행사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윤석열’과 ‘코바나컨텐츠 대표 김건희’라고 쓰인 등이 걸린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 이름의 등도 걸려있었으며, 윤석열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이 제기된 이현동 전 국세청장이 연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