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3

‘곽상도 50억 무죄’ 비판 증폭, 검찰·법원 귀 기울여야

‘곽상도 50억 무죄’ 비판 증폭, 검찰·법원 귀 기울여야 * 손종학 더불어민주당 남구지역위원장 페이스북 갈무리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퇴직금 50억원’에 대한 1심 재판부의 뇌물죄 무죄 선고를 두고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당연하다. 곽 전 의원 아들은 1990년생으로 한 대학 디자인학과를 나와 대장동 개발업체에서 6년간 근무했다. 30대 초반 평범한 직장인이 대기업에서 수십년 일한 임원도 받기 힘든 거액을 퇴직금으로 받은 것이다. 곽 전 의원이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내고 대장동 업자인 김만배씨와 친한 대학 동창이 아니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처럼 상식을 거스른 판결을 어느 누가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일 수 있겠나. 지난 8일 무죄 선고 뒤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나 관련 기사 댓글 등엔..

화천대유 관련 인물, 회사

화천대유 관련 인물, 회사 * 지분 100% 소유자 : 김만배 : 전 머니투데이 부국장, 법조팀장 * 이사 : 이성문(부회장) : 김만배 대학 선후배 사이. 부동산 전문 변호사 * 사업 자금 조달 : SK(최기원 또는 은진혁)→킨앤파트너스(SK 자회사)→화천대유(351억원 대출) * 천화동인 1호~7호 : 화천대유의 자회사들, 김만배의 주변 인물이 대주주 - 1호 : 김만배(실소유자는 유동규?) - 2호 : 김만배의 부인 - 3호 : 김명옥(김만배의 누나), 윤석열 부친 집(연희동) 매수, - 4호 : 남욱 변호사(미국 도피중) - 5호 : 정영학 회계사, 녹음 파일(유동규-김만배), - 6호 : 조현성 변호사(법무법인 강남) * 실소유자는 조우형?(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 알선수재 유죄) - 7호 : 배성..

곽상도 의원 아들 화천대유서 50억 퇴직금...곽상도는 국민의힘 탈당

‘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 전격 탈당…차명투자·청탁 의혹 불거져 곽 의원 아들, 대리급으로 6년 근무 뒤, ‘회사 총 퇴직금 20배’ 50억원 받아 차명 투자·취업 청탁 의혹도 불거져 국민의힘 ‘당혹’…곽 의원, 전격 탈당 * 2019년 4월 곽상도 의원이 국회 의안과에서 팩스로 접수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법안을 들어 보이며, 법안접수가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 분당 대장동 개발 시행사인 화천대유에서 50억원에 이르는 거액의 퇴직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했던 ‘개발 특혜’ 의혹이 야당 인사가 연루된 ‘수익 분배 잔치’ 의혹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곽 의원의 아들 취업 청탁 의혹까지 불거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