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
"램프를 만들어 낸 것은 어둠이었고, 나침반을 만들어 낸 것은 안개였고, 탐험하게 만든 것은 배고픔이었다. 그리고 일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기 위해서는 의기소침한 나날이 필요했다."
- 빅토르 위고 -
어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되어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되었다.
박근혜에 이어 이명박 까지 두 명의 전직 대통령이 연속으로 구속되었다.
이 두 명이 대통령으로 있었던 '어둠과 안개의 세월' 탓에 촛불혁명과 문재인 정권이라는 '램프와 나침반'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생각해본다.
언제든지 또 다시 어둠과 안개가 닥쳐올 수 있으나, 이제는 램프의 빛과 나침반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으니, 예전만큼 두렵지 않다.
깨어있는 시민들이 언제든지 그 역할을 해낼 것이라는 믿음이 생긴다.
그리고 다시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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