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3 2

한국정부 제 정신이면…해외 투자은행 “4월 안 슈퍼추경”

한국정부 제 정신이면…해외 투자은행 “4월 안 슈퍼추경”   20조 이상 편성해야 내수 불씨 살려예산 조기 집행만으론 ‘언 발에 오줌’김동연 “설 전 50조 추경 편성하자”조국혁신당 “내란회복지원금 지급”“추경 골든타임 놓치면 돈 더 들 것” 내수 불황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는 충격적 통계 수치가 나왔다. 소매판매액 지수다.통계청에 따르면, 소매판매액 지수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1% 하락했다. 이 지수는 백화점과 할인점, 면세점, 슈퍼마켓, 전문점 등 거의 모든 유통 매장의 판매액을 근거로 산출한다. 어떤 지표보다 소비 동향을 잘 보여준다.이런 소매판매액 지수가 2% 이상 낮아진 건 2003년 신용카드 대란 이후 처음이다. 소비가 21년 만에 최악이라는 의미다.  ..

시사, 상식 2025.01.13

이상민, 계엄 때 소방청장에 “경향·한겨레·MBC 단전·단수 협조하라”

이상민, 계엄 때 소방청장에 “경향·한겨레·MBC 단전·단수 협조하라”   허석곤 소방청장은 12·3 비상계엄이 선포된 당일,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특정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에 협조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상이 된 언론사는 경향신문과 한겨레, MBC 등이었다.허 청장은 13일 오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월3일 소방청장 주재 회의 때 이 장관의 전화 내용 중 주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가 있었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허 청장은 지난해 12월3일 오후 11시37분쯤 이 전 장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허 청장은 당시 전화 지시에 대해 “특정 몇가지 언론사에 대해 경찰청 쪽에서 (단전·단수) 요청이 오면 협조하라는 얘기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