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량 어마어마"…고열 내뿜는 데이터센터, 바닷속에 짓는 이유 [MT리포트-갈 곳 잃은 데이터센터] ⑤전력 절감 관건…신재생에너지 주목 [편집자주] AI(인공지능) 패권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클라우드·데이터센터 등 AI 컴퓨팅 인프라를 확충하려는 각국의 움직임도 본격화했다. 한국은 데이터센터 구축을 비수도권으로 제한한 정부정책과 오해에서 비롯된 님비(NIMBY)가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의 발목을 잡는다. 데이터센터 관련 갈등과 원인, 해외 사례를 통해 대안을 모색한다. * 마이크로소프트가 영국 스코틀랜드 오크니 제도 해저에 넣었던 데이터센터. /사진=마이크로소프트 "독일이 새로 추가된 것과 같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26년 AI·데이터센터 관련 세계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