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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민감 국가" 확인…'통제 불가' 윤 복귀 반대?

미국 "한국, 민감 국가" 확인…'통제 불가' 윤 복귀 반대?   바이든, 1월 백악관 떠나기 직전 지정불법 계엄에 난동 '윤석열'에 경고원자력·양자·AI 협력에 악재윤석열 자체 핵무장론도 한몫민주 "위험한 정권 빨리 파면" 미국이 한국을 '민감 국가'(Sensitive Country)로 공식 지정했다.주무 부서인 미국 에너지부(DOE)의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한국의 민감 국가 지정 여부를 묻는 연합뉴스, 로이터 등의 질의에, 한국이 '민감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Sensitive and Other Designated Countries List·SCL)에 들어있다고 확인했다.  미국, 한국 '민감 국가로 지정원자력·양자·AI 협력에 악재 에너지부에 따르면, 민감 국가는 정책적 이유로 특별한 고려..

시사, 상식 10:32:32

심우정·지귀연·한덕수·최상목, 헌정 파괴의 동조자들

심우정·지귀연·한덕수·최상목, 헌정 파괴의 동조자들    4주 전 이 칼럼에서 다음번 칼럼에는 내란 수괴 피의자의 호칭이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 바뀌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망했다. 틀렸다. 그는 아직 현직이다. 오히려 그사이 감방에서 풀려나 부인과 반려견들이 있는 관저로 돌아갔다. 무죄방면이라도 된 양 위풍당당하게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는가 하면, 구치소 앞에 몰려나온 지지자들을 향해 감격 어린 90도 인사를 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다수 국민들이 울분과 답답함,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반면 윤 대통령 극렬 지지층은 기세가 등등해졌다. 형사재판 과정의 구속취소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탄핵심판을 걸고넘어지며 헌법재판소를 거칠게 몰아붙이고 있다.  구속기간 산정을 둔 절차 시비 끝에 윤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