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곡 '비목'에 얽힌 이야기들 비 목 - 한명희 작시, 장일남 작곡 - 초연이 쓸고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세월로 이름모를 이름모를 비목이여 머어언 고향 초동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 달빛타고 흐르는 밤 홀로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지친 비목이여 그옛.. 노래, 음악 관련 2008.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