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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킴’ SD 김하성, 韓최초 MLB 골드 글러브 수상

‘어썸킴’ SD 김하성, 韓최초 MLB 골드 글러브 수상 * MLB닷컴 캡처 김하성(28·샌디에이고)이 골드글러브의 주인공이 됐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MLB) 포지션별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황금장갑을 수상했다. 2023 MLB 양대 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자 명단에 내셔널리그(NL) 유틸리티 야수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자로 호명된 것. 김하성의 MLB 골드글러브 수상은 역대 한국인 빅리거 중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골드 글러브는 한시즌 각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돌아가는 상이다. 김하성은 NL 2루수 부문에 니코 호너(26·시카고 컵스), 브라이슨 스토트(26·필라델피아)과 경쟁했고, 유틸리티 부문에선 무키 베츠(31·LA다저스)와 토미 에드먼(28·세인트루이스)과 최종 후보에..

'김포 서울 편입' 국힘의 황당한 속임수…진실은 이렇다

'김포 서울 편입' 국힘의 황당한 속임수…진실은 이렇다 김포 인구 85%가 서울로 출퇴근? 사실은 12.7% 조선일보 등 친윤 매체 무조건 받아쓰기로 퍼뜨려 김포 시민 84%가 편입 찬성? 사실은 국힘 당원들 '김포을 전진대회 및 당원교육' 행사에서 즉석 조사 장밋빛 청사진? '김포구' 되면 세수 수천억 감소해 그 돈 고스란히 서울시로 넘기고 김포는 가난해져 집권여당의 '메가 서울' 구상의 출발점은 경기도 김포시 서울 편입론이다. 이를 뿌리 삼아 구리, 성남, 광명, 고양 등으로 가지를 뻗치며 '서울 확장론'을 키우고 있다. 그런데 국민의힘이 내세우는 김포 편입론은 그 근거가 워낙 부실해 뿌리부터 썩어들어가는 형국이다. 노골적 거짓말 또는 교묘한 눈속임이 난무하는 엉터리 논리 중 우선 몇 가지를 꼽으면 ..

국힘당과 언론이 합작한 치밀한 '여론주도' 공작

국힘당과 언론이 합작한 치밀한 '여론주도' 공작 황당 공약을 '의제'로 설정 지지율 추락하던 국힘당, 여론 주도권 회복 인요한 발언도 언론이 생중계해 이슈로 부각 "다음은 공매도" 국힘당 여론주도 공작 포착돼 민주당 제기 이슈들, 의제설정 실패하거나 묻혀 진보언론, 보수 압도할 '진보 의제' 설정 무기력 경향신문 11월3일 기사 빅카인즈 화면 갈무리 '아젠다 세팅(의제설정, Agenda-setting)'이란 어떤 사안을 대중에게 중요한 이슈, 즉 사회적 의제로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언론이 ‘비중 있고 반복적으로’ 보도해 중요한 이슈가 되면 그것은 사회적 의제로 설정된다. 이렇게 설정된 의제는 국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새로운 여론을 만들어내거나 다른 이슈를 덮어버려 여론의 흐름을 바꾸기도 한다. 언..

시사, 상식 202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