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관련

천안함 관련자료 및 기사 13

道雨 2010. 12. 14. 15:19

 

 

 

 

[천안함]   제3부표 대형구조물의 정체 추적

 

 

 

 

 

천안함 사건에서 느닷없이 제3부표의 대형구조물이 등장한다.
천안함의 침몰로 온 국민이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을 때,
udt 동지회 회원이 함수 침몰지점과 다른 용트림 바위 앞바다에서 대형구조물에 들어가
작전을 했다는 것이다.
일부 누리꾼들이 제3부표의 대형구조물이 천안함과 충돌한 미군 잠수함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제3부표의 대형구조물의 정체를 확인 안 하는 우리 사회가 답답하지만,
누군가 확인하기를 기대하고 제3부표 대형구조물에 대해 써 본다.
아래 글은 개인의 추정이다.사실이 아닌 부분이 있을 수 있다.
 
 
 
1)용트림 바위 앞바다의 제3부표 대형구조물

121-용트림 바위 8.jpg

   <출처:네이버 지도>

 

용트림 kbs 백령도 1.jpg

용트림 바위 5.jpg

용트림 kbs 3.jpg

용트림 kbs.jpg


   <4월7일 kbs 뉴스9>

<앵커 멘트> 그렇다면 한 준위가 작업을 했다는 제3의 부표가 설치된 곳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베일에 쌓인 현장에서 군이 특이한 작업을 벌이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백령도 용트림 앞바다, 이곳에도 부표가 설치돼 있습니다. 천안함 함미와 함수가 침몰된 지점에 설치된 부표와 똑같은 것입니다. 도대체 왜 이곳에 부표가 떠 있을까? 국방부는 천안함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에 부표를 설치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원태재(국방부 대변인) : "그런 조각들. 배에서 나온 조각인지 외부 충격에서 나온 파편일 수 있고."

하지만, UDT 동지회 회원들의 증언은 다릅니다. 故 한 준위 사고 하루 전인 지난달 29일, UDT 동지회 회원들이 이곳에서 수중수색 작업을 할때 단순한 파편이 아닌 대형 구조물을 봤다는 겁니다.

구조물에는 문까지 달려 있었고 그 안은 소방용 호스 등으로 가득 차 있는 공간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녹취>
UDT 동지회 회원 : "해치문을 열었고, 한 사람은 로프롤 잡고 있고, 나는 해치 안에 들어가서... 5미터 들어가서..."

이곳은 어제 (미국)해군이 길이 2미터의 파편 2개를 건져 올린 곳이기도 합니다. 이 파편을 실은 해군 헬기는 백령도나 인근 바다에 떠 있는 독도함이 아닌 남쪽 어딘가로 사라졌습니다.

한때 해군 정보탐사선 다도해함이 장시간 머물기도 했던 곳으로 이 지점이 어떤 곳인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천안함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에 부표를 설치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궁색하다.천안함 파편은 천안함 사고 지역인 백령도 서남해안에 널려 있었을 텐데,

함미와 함수 침몰지점도 아니고 천안함 표류 경로도 아닌 곳에서

천안함 파편이 있을 수 없다.

또 함미와 함수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서 제3부표에서 천안함 파편을 건져 올리는 데

미군 헬기까지 동원할 이유가 없다.

 

   <4월6일 mbc뉴스데스크>

121-4월6일 mbc 뉴스데스크.jpg


   <4월6일 kbs 뉴스9>

http://news.kbs.co.kr/news/actions/VodPlayerAction?cmd=show&vod_info=A%7C10%7C/2010/04/06/70.asf%7CN%7C%7CB%7C10%7C/2010/04/06/300k/70.asf%7CN%7C%7CC%7C10%7C/2010/04/06/700k/70.asf%7CN&news_code=2076049

 

121-4월6일 kbs뉴스9.jpg

121-4월6일 kbs뉴스9 미군 헬기.jpg

 

 

 

2)살보함의 주 임무

위 mbc 영상에 미군 헬기가 막대 모양의 부유물을 인양하고,옆에는 함선이 지원하고 있다.

121-4월6일 mbc 뉴스데스크 521.jpg

천안함 살보함 2.jpg

          <살보함/출처:위키백과>

살보함이다.

군의관과 치료사, 의무 헬기까지 갖추고, 구조작업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미국 해군의 구난함이다.

   <4월4일 mbn>

[천안함 침몰] 미군 '살보함' 타보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0127800

 

[살보함은 특히 구조대원들의 감압병, 이른바 잠수병을 막아주는 감압챔버 2대를 보유하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감압챔버는 바닷속 고압에 노출된 잠수사들의 압력을 서서히 낮춰주는 장비인데, 그간 현장에서 턱없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구조 작업 중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가 긴급 후송됐던 곳도 이 살보함의 감압챔버였습니다
.]

 

3월30일 작업 과정에서 udt 대원 한주호 준위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서

인접 해역에 있는 미 구조함 살보함으로 긴급 후송되었으나 순직했다.

위 살보함이 미군 헬기가 제3부표에서 괴물체를 건져 올리는 것을 지원하는 영상은

4월6일 상황이다.

한주호  준위가 제3부표에서 작전을 하다가 순직했든지 함수를 수색하다가 순직했든지

살보함은 천안함 실종 장병이 대부분 있는 함미 침몰지역인 백령도 서남해안에서 

구조 작업을 도운 게 아니라,백령도 남쪽에서 제3부표 대형구조물 작전을 지원했다.

살보함은 천안함의 실종 장병 구조 작업보다 더 중요한 임무를 띠고 온 것이다.

 

위 mbn 영상에 미군 장교의 인터뷰도 나온다.

미군 장교.jpg

 

"한국과 미국이 함께하는 규칙적인 훈련 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함수 침몰지점과 1.8km 떨어진 제3부표에는

존재 자체가 군사기밀인 해군 정보탐사선 다도해함이 장시간 머물렀다. 

제3부표 밑에는 해치문이 있는 대형구조물이 있고,

그 대형구조물에서 미군 헬기가 뭔가를 인양했고,

미군 구난함 살보함이 지원했다.

미군 고위 인사와 미국 대사가 사고 현장에 왔었다.

스티븐~2.JPG

스티븐~1.JPG

 

위 내용을 근거로 일부 누리꾼이 제3부표의 대형구조물(이하 x함정)이

천안함과 충돌한 미군 잠수함이라고 주장한다.

필자는 천안함은 백령도 서남해안에서 9시22분께 좌초됐고,

제3부표의 대형구조물이 연봉바위 근처에서 좌초돼 제3부표에

가라앉은 미군함정(미군 잠수함)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일부 수정하겠다.

 

 

먼저,거듭 말하지만 천안함이 제3부표 x함정과 충돌하지는 않았다.

천안함 사고지점과 제3부표는 약 7km떨어져 있다.

천안함과 x함정이 충돌하려면 천안함이 백령도 남쪽에서 x함정과 충돌하는 경우와

x함정이 백령도 서남해안에서 천안함과 충돌하는 경우 두 가지다.

 

천안함은 박영선 의원이 유턴했다고 밝힌 곳이 백령도 남서쪽이다.

천안함은 9시5분과 9시9분 사이 백령도 남서쪽에서 유턴해 백령도 서남해안으로 북서진했다.

천안함은 백령도 남쪽에 가지 않았다.

그러면 x함정이 9시22분께 백령도 서남해안에서 천안함은 들이받고 7km를 남동쪽으로

이동해 용트림 바위 앞바다에 가라앉았다고 해야 한다.현실성이 떨어진다.

 

 

 

3)9시15분

x함정은 좌초된 것으로 보인다.

천안함 사고 시각은 9시22분께인데 9시15분이라는 의혹이 있다.

해양경찰청은 3월28일 보도자료에서 사고발생 시각을 9시15분으로 적시했다.

해경이 9시15분 구조신호를 받고 출동했고,

군 상황관련 일지에도 '9시15분 최초 상황발생 보고'라고 되어 있다.

감사원은 조사 결과 "합참이 사고 발생시간을 21시 15분에서 '1'자에 'ㄴ'자를 그어 21시 45분으로 고쳤다"라고 밝혔다.

   <6월11일 투데이 코리아>

합참, 침몰시각 '21시15→21시45로 직접 조작'
감사원 김황식 원장 조사결과 발표
http://www.today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663
 
 
군 일지와 해경의 받은 구조신호가 9시15분이고,
함참이 문서까지 조작했다면,
뭔가 중요한 사건이 9시15분에 발생했고 함참은 그 사건을 은폐한 것으로 보인다.

천안함 사건에서 등장하는 9시15분은 x함정의 사고를 나타낸 것이다.

   <3월27일 아시아경제>

백령도지도3월27일.jpg

백령도지도3월27일2.jpg

위 사진은 3월27일 실종자 가족들이 해군 관계자의 브리핑을 받고 가지고 나온 지도다.
3월26일 밤의 백령도 인근 해상의 작전지도다.

그런데 위 지도에는 천안함 사고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도가 아니라,

백령도 남쪽 빨간색 점을 중심으로 한 작전지도다.

함수는 3월28일 밤에 발견됐으므로 3월26일 밤 상황으로 보이는 해군 작전지도의

백령도 남쪽 빨간점은 함수 침몰지점이 아니다.

 

필자는 전 글에서 위 지도를 설명했다.

참조:천안함 승조원을 구조할 때 해경 1002함은 어디에 있었나? 

http://hantoma.hani.co.kr/board/ht_politics:001001/294271

녹색 배 중에 501이라는 숫자가 있는 것으로 보아 그 배는 해경 501함을 뜻하는 것이고,
그 위는 1002함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오른쪽 녹색 배는 관공선(인천-227)인 것 같다.
녹색은 비해군 함선이고, 청색은 해군 함정이다.
왼쪽 해군 함정은 속초함, 청주함,제주함,전남함이고,
오른쪽 해군 함정은 235고속정편대(3척)과 233고속정편대(2척)이다.

 

사고 당시 인근 해역에 고속정 5척과 해경 함정 2척 관공선 1척이 있었다.

그런데 8척의 배가 천안함 사고 지역인 백령도 서남해안에 있지 않고

백령도 남쪽 빨간점 부근에 있다.

3월26일 백령도 인근의 8척의 배가 백령도 남쪽으로 갔다.

해경은 분명히 9시15분에 구조신호를 받았다고 한다.

   <4월3일 mbc 뉴스데스크>

[ 그러나 해경은 9:15분 "물이 샌다"는
상황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해경관계자
" 저희(해경) 공식으로 나간 것은 9시 15분으로
해군의 공식입장이 21분으로 되어 있어서
왜 다른 지 해경보단 해군의 입장을 들어
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해경이 9시15분 구조신호를 받고  간 곳이 천안함 사고 지역이 아니라,

백령도 남쪽,천안함이 가지 않은 지역이다.

제3부표 대형구조물의 구조신호다.

 

   <3월28일 kbs 뉴스9 > 

121-3월28일 kbs뉴스9.jpg

 

 x함정은 해경 상황도의 '침몰위치'에서 좌초돼 '반파위치'에서 신호가 중단됐다.

해경 상황도의 '반파위치'는 해군 작전지도 '빨간점'과 같다.

x함정은 연봉바위 근처 암초지대 '침몰위치'에서 좌초돼 9시15분 "물이 샌다"라고

구조신호를 보내고 백령도 남쪽으로 북진했다가 '반파위치'에서 신호가 끊기고,

제3부표에 가라앉았다. 

 

 

 

4)해경 1002함의 수상한 행적

필자는 '천안함 승조원을 구조할 때 해경 1002함은 어디에 있었나?'라는 제목의 글에서

해경 1002함의 행적에 의문을 제기했다.

인천 해경은 공식적으로는 9시33분께 평택 해군2함대가 '천안함이 좌초되고 있다'는

구조지원을 받고 인천해경 소속 경비함정 501함과 1002함 등 2척의 함정을

우선 사고 해역으로 이동시켰고

이 중 해경 501함이 해군 통보 접수 42분만인 오후 10시15분 해경 함정 중

제일 먼저 사고 해역에 도착했다.
그런데 1002함은 501함보다 1시간 20분 늦은 11시35분에 천안함 사고 해역에 도착했다.

   <4월2일 경향뉴스>

경향뉴스 4월2일.jpg


위 그림을 보면 해경 1002함이 501함보다 사고 해역과 가깝다.

따라서 1002함이 천안함 사고 현장에 먼저 도착했어야 한다.

 

위 아시아경제의 해군 작전지도를  보면 그 이유를 추정할 수 있다.

9시15분 x함정의 구조신호로 당시 백령도 인근 해역에 있는

8척(고속정 5척과 해경 함정 2척 관공선 1척)이 백령도 남쪽 빨간점으로 이동했다.

그런데 9시22분께 천안함이 백령도 서남해안에서 좌초돼 9시33분께 해군에서

해경으로 또 구조지원을 요청했다.

8척의 배가 백령도 남쪽에 도착했지만,x함정은 이미 침몰해 흔적을 찾을 수 없어

고속정 4척과 해경 501함은 천안함 사고 해역인 백령도 남서쪽으로 향했고,

고속정 1척과 해경1002함은 백령도 남쪽 장촌 앞바다에서 x함정을 수색했다.

해경 501함이 도착했을 때 사고 해역에는 해군 함정 4척이 현장에서 침몰 중인 천안함과

주변 바다를 서치라이트로 비추고 있었다.

해경 1002함이 천안함 사고 해역에 501함보다 1시간 20분이나 늦게 도착한 이유다.

해경 1002함의 수상한 행적은 3월31일 동영상에도 보인다.

   <3월31일 연합뉴스 동영상>

http://news.naver.com/main/vod/vod.nhn?oid=001&aid=0003199940

121-천안함 3월31일 연합뉴스 2.jpg

 

해경1002함의 절벽 배경이 용트림 바위가 있는 절벽이다.

제3부표 대형구조물의 수색 작업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월26일 밤 상황을 나타내는 해군 작전지도에 있는 백령도 남쪽 빨간점에 1002함이 있고,

그 1002함이 천안함 사고 해역에 해경 501함보다 1시간 20분이나 늦게 도착했고,

3월31일 동영상에 제3부표 대형구조물이 있는 용트림 앞바다에 있는 것으로 보아,

해군 작전지도의 빨간점은 제3부표 대형구조물의 사고를 나타낸 것이 틀림없다.

x함정의 9시15분 구조신호로 인근 해역 8척의 배가 백령도 남쪽 빨간점으로 이동했고,

해경 1002함은 천안함 사고에도 백령도 남쪽에 남아 x함정을 수색했고,

3월31일 동영상에도 x함정의 수색을 지원하고 있었다.

 

 

 

5)이스라엘 돌핀급 잠수함

그러면 제3부표 대형구조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미군 잠수함이라는 주장이 있고,필자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미군 잠수함이 중형과 소형은 없고 길이가 100m가 넘는 대형이라는 점에서
수심이 20m도 안 되는 곳을 오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제3부표 대형구조물이 이스라엘 잠수함이라는 설이 있다.

필자는 조심스럽지만 미군 잠수함보다 이스라엘 잠수함이 더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정기열 중국 청화대학 신문방송대학원 초빙교수가 
이스라엘 잠수함설을 제기했다.

   <6월7일 통일 뉴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0550

 

이스라엘 해군 서해상 키리졸브-독수리 훈련 비밀참가

[미국-아시아지역 정보에 정통한 시마츄 전 편집인에 의하면 천안함 사건 당시 서해상에는 미국이 비밀리에 훈련에 참가시킨 이스라엘해군도 있었다고 한다. 그의 정보에 의하면 천안함 사고 당시 이스라엘소속 독일제 "돌핀"(Dolphin) 잠수함 또한 침몰했다. 그것이 세상의 관심에서 "강제로 사라진 제3의 부표자리" 바다 밑에 침몰했던 잠수함과 동일한 것인지는 아직 모른다.

그러나 그의 정보자료에 의하면 한가지 분명해진 사실이 있다. 천안함 사건 관련 가장 궁금했던 사실 가운데 하나다. 한미양국정부가 "제3의 부표자리 바다 밑에 침몰한 잠수함으로 보이는 헤치(문)가 달린 검은 구조물체"의 존재를 보도한 KBS TV를 비롯한 여러 한국언론들에 왜 그리도 철저히 재갈을 물렸는지에 대한 궁금증이다. 세상은 아마도 이 문제를 집중, 추궁해야 할 것이다.

"천안함 구조명령을 받고 들어가보니 아니어서 당황했다"는 한주위 준위와 동료 한국UDT대원들의 "제3의 부표자리 잠수함 침몰" 증언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나흘씩 무리하게 잠수하다 의식을 잃은 한 준위가 옮겨져 사망한 미국민간침몰구조선 살보(Salvor)호 또한 제3의 부표자리에 있었다. 주한미군사령관이 주한미국대사와 함께 나타나 인양작업을 독려했던 곳이다.

살보호는 "미제7함대의 서해훈련이 끝난 3월 18일 이후부터 26일까지 이스라엘과 또 다른 비밀훈련에 참가했다"고 한다. 그들의 "주요임무는 본래 백령도인근 바다에 기뢰 및 수중폭발물을 설치하고 수거하는 훈련이었다"고 한다. 침몰한 자국잠수함 "돌핀호 구조를 위해 중국에 거점을 둔 이스라엘 첩보부대 모사드-아시아태평양본부도 전 과정에 관계했다"고 비공식정보는 전한다.

물론 모든 정보는 참고용이다. 더 확인하고 관련자료를 수집해야 한다. 그러나 그 정보들은 전체정황을 파악하는데 참고가 된다. 놀라운 것은 이스라엘이 한반도에서 대북침략목적의 한미합동 핵전쟁군사훈련에 비밀리 참가했다는 사실만이 아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서해상 훈련목적이 이란 핵전쟁을 목적으로 중동 페르시아만에 수중폭발물을 설치하기 위함이었다"는 사실이다.]

 

0011111dolphin6.jpg
   <이스라엘 돌핀급 잠수함/출처:구글>
참조: http://blog.naver.com/naljava69?Redirect=Log&logNo=60107037724

수상배수량: 1,640 톤
수중배수량: 1,900 톤
잠수심도:: 최소 200 m
길이: 57 m (187 ft)
함폭: 6.8 m (22.5 ft)
높이: 6.2 m (20.5 ft)
추진체: 디젤-전기식, 3개의 디젤엔진, 1개의 축, 4,243 shp,
속도: 20 노트
승무원: 35명 승무원 + 10명의 특수부대 요원
무장:
6 × 21 인치 (533 mm) 어뢰관 (서프하픈 발사가능)
4 x 25.5 인치 어뢰관
기뢰부설능력

 

 

미군 잠수함보다 이스라엘 돌핀급 잠수함일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이렇다.

미군 잠수함은 길이가 100m가 넘지만 돌핀급 잠수함은 길이가 57 m,높이 6.2m로

수심이 20m도 안 되는 해역을 기동할 수 있다.

백령도지도3월27일2.jpg

위 해군 작전지도는 백령도 서쪽 별표 표시만 빼고

모두 이스라엘 잠수함의 사고를 나타낸 것이다.

별표 표시는 실종자 가족이 '최초좌초'라는 글자 옆에 표시한 게 아닌가 싶다.

다른 글씨보다 진하게 보인다.

'최초좌초'는 이스라엘 잠수함의 좌초를 천안함의 좌초와 구별해 표현한 용어다.

최초좌초는 두 번째 좌초가 있었다는 뜻이다.천안함이 두 번째 좌초라는 의미다.

왼쪽 하단에 '37 54 16,124 40 41'은 백령도 남쪽 빨간 점의 좌표로,

9시15분 구조신호를 받고 8척의 함선이 도착한 위치다.

왼쪽 상단의 '평균 수면 6.4m와 고조,저조'도 이스라엘 잠수함이 좌초된 연봉바위 근처의

수심을 나타낸 것이다.평균 수면은 6.4m이지만,저조에 가까운 시간이므로

높이가 6.2m인 이스라엘 잠수함이 좌초됐을 가능성이 있다.

좌초 사고가 아니면 '최초좌초'라고 표현할 이유가 없고,

'평균수면 6.4m와 고조,저조'를 지도에 표시할 이유가 없다.

 

빨간점 옆의 '38'이라는 숫자가 있다.

잠수함의 승조원 수를 나타낸 게 아닌가 싶다.

돌핀급 잠수함에는 35명의 승무원과 10명의 특수부대 요원이 탑승할 수 있다.

미군 잠수함에는 100명이 넘게 승선한다.

사고 당시 현장에 도착한 고속정 5척 중 4척이 천안함 사고 현장으로 갔으므로,

38명 모두 몰살된 것으로 조심스럽게 추정해 본다.

 

 

6)이스라엘 잠수함 사고 시각

이스라엘 잠수함의 구조신호를 해경이 받은 시각이 9시15분이다.

그러면 이스라엘 잠수함의 사고는 9시15분 전에 발생했다.

천안함의 예를 보자.

천안함의 사고 시간을 9시22분께이지만,

해경이 해군2함대로부터 구조 요청을 받은 시간은 9시33분께로 사고 11분 뒤다.

포술장이 2함대사에 휴대전화로  보고한 시간(9시26분)부터는 사고 7분 뒤다.

포술장이 2함대사에 휴대전화로  보고한 시간은 4월1일에는 9시26분이라고 했다가

4월7일에는 9시28분이라고 바꿨다.

그런데 군은 천안함이 분리되는 장면을 촬영한 tod가 없다면서,

tod병이 '꽝' 소리를 듣고 tod를 돌렸더니 이미 분리됐다고 한다.

그것이 9시22분40초 함수와 함미가 이미 분리된 모습을 촬영한,

군이 4월7일 공개한 tod로 보인다.

천안함이 두 동강 나는 순간을 담은 tod도 있다고 추측하지만,

적어도 군은 9시23분께 천안함 사고를 알았다고 봐야 한다.

그러면 사고 10분 뒤 해경에 구조를 요청한 게 된다.

 

이스라엘 잠수함이 좌초돼 구조신호를 보냈다면 미군에 보냈을 것이고,

미군에서 한국 해군을 거쳐 해경에 도달하기까지 10분이 넘을 것이다.

천안함 침몰 사건이 발생했던 당시 한국과 미국 양국 군이 사건 발생장소에서

75마일(120㎞) 떨어진 곳에서 합동으로 대잠수함 훈련을 하고 있었다고

AP통신이 6월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통신은 한미 양국군의 대잠수함 훈련은 3월 25일 저녁 10시에 시작돼

다음날(26일) 저녁 9시에 끝났다고 주한미군 대변인인 제인 크라이튼 대령이

말했다고 전했다.
물론 천안함의 폭발로 9시에 훈련이 종료됐다고 밝혔지만,

이스라엘 잠수함이 대잠수함 훈련에 참가했다가 좌초됐고,

그래서 9시에 훈련이 종료됐다고 볼 수 있다.

천안함 사고가 인지 10분 뒤에 해경이 출동했다면,

이스라엘 잠수함의 사고 15분 뒤 해경이 구조지원을 받았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7)결론

9시: 이스라엘 잠수함이 백령도 남쪽 연봉바위 근처 암초 지대에서 좌초

9시: 한미 대잠수함 훈련 중단

9시15분: 해군이 해경에 구조 요청

9시22분: 천안함이 백령도 서남해안에서 좌초

9시33분: 해군2함대가 해경에 천안함 구조 요청

 

천안함이 이스라엘 잠수함과 충돌하지 않았다.

이스라엘 잠수함은 9시께 백령도 남쪽 연봉바위 근처 암초지대에서 좌초돼

용트림 바위 앞바다에 가라앉았고,

천안함은 9시22분께 백령도 서남해안에서 좌초됐다.

 

왜 이스라엘 잠수함이 NLL 근방까지 왔을까?

mbn과 인터뷰한 미군 장교는

"한국과 미국이 함께하는 규칙적인 훈련 중에 일어난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한미 연합 대잠수함 훈련이 있었다고 하므로,

천안함과 이스라엘 잠수함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다

이스라엘 잠수함이 연봉바위 암초 지대까지 왔거나,

이스라엘 잠수함이 북한을 이란으로 가정하고 작전을 하기 위함일 수 있다.

 

군이 이미 제3부표의 대형구조물을 인양해 처분했을 수 있다.

그러나 대형구조물을 인양하려면

대형 크레인선이 용트림바위 앞바다 제3부표에 왔어야 한다.

이미 제3부표가 언론에 노출돼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장촌 포구와 가까운 곳에서 발각될 위험을 무릅쓰고 작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백령도 용트림 바위 앞바다에 엄청난 진실이 가라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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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1번 어뢰’에서 발견된 조개 무단훼손 파문
번호 211533  글쓴이 미디어오늘  조회 5667  누리 1045 (1045-0, 59:130:0)  등록일 2010-11-4 16:12
대문 65 [천안함] 


군, ‘1번 어뢰’에서 발견된 조개 무단훼손 파문 
어제 전쟁기념관 가서 조개 떼내고 백색침전물 제거 ‘증거인멸’ 

(미디어오늘 / 조현호 / 2010-11-04)


국방부가 천안함을 공격했다는 1번 어뢰추진체 안에 조개가 발견됐다는 의혹이 나오자 서둘러 조개를 꺼내고, 조개 끝에 붙어 있던 침전물도 뜯어내 버렸다. 국방부가 1번 어뢰 추진체가 천안함을 공격한 어뢰가 아닐 수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물을 훼손했다는 점에서 그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4일 전쟁기념관에 따르면, 언론3단체 천안함 조사결과 언론보도 검증위원회(언론검증위)가 ‘1번 어뢰’ 추진체의 프로펠러 구멍에서 조개가 발견된 사실을 공개한 당일 오전 국방부 조사본부 책임자 3∼4명이 어뢰추진체가 전시된 서울 용산의 전쟁기념관 2층 중앙홀에 찾아와 어뢰추진체에 붙어 있는 조개를 꺼낸 것으로 확인됐다.

고석구 전쟁기념관 전시팀장은 이날 오후 미디어오늘과의 전화통화에서 “처음부터 조사해온 국방부 조사본부 책임자들 3∼4명이 어제 오전에 여기에 와서 현재 있는 어뢰추진체를 동영상으로 촬영한 뒤 어뢰추진체에서 조개를 떼어내 국방부로 가져갔다”며 “아마도 일부러 (증거물을) 제거하려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의혹이 있으면 안 되니 과학적인 조사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들었다. 떼어낸 조개껍데기는 새끼손가락의 손톱만 한 크기로 보였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렇게 떼어낸 조개에 붙은 백색 침전물을 분리한 것으로 나타나, 증거물을 훼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국방부가 4일 밝힌 ‘어뢰추진체에 붙은 조개’ 해명자료에서 제시한 사진을 보면, 조개의 끝 부분이 깨져 있고, 조개 끝에 붙어 있던 백색 침전물도 제거돼 있었다. 애초 어뢰추진체에서 발견된 조개엔 끝 부분에 백색 침전물이 꽃이 피어오르는 모양으로 붙어 있어 장시간에 걸쳐 침전됐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이 어뢰가 천안함을 공격한 어뢰가 아니라는 것을 강력하게 입증해주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었다. 그런데 국방부가 의혹이 제기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일방적으로 조개를 떼어내고 조개에 붙은 침전물마저 무단으로 분리함에 따라 의도적으로 증거물을 훼손했다는 지적을 사고 있다.

▲ 국방부가 4일 어뢰추진체에 붙은 조개에 대해 내놓은 해명자료에 실린 조개 사진. 어뢰 안에서 무단으로 꺼냈고, 조개에 붙은 침전물도 제거한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천안함스토리

▲ 국방부가 4일 어뢰추진체에 붙은 조개에 대해 내놓은 해명자료에 실린 조개 사진. 어뢰 안에서 무단으로 꺼냈고, 조개에 붙은 침전물도 제거한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천안함스토리

언론검증위는 이날 반박자료를 내어 “국방부가 증거보전 요구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조개를 떼어내고 백색 침전물을 부숴버린 행위에 대해 비상식적이고 오만한 태도라고 규정한다”며 “진정으로 의문을 해소하고자 했다면 제3자 입회하에 조개가 존재하는 상태를 충분히 검증한 뒤 떼어냈어야 하며, 백색 침전물의 부착 상태도 정밀하게 확인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

무엇보다 1번 어뢰의 실체를 규명할 어뢰 속의 조개를 무단으로 끄집어내고 백색 흡착물을 제거해버린 것은 있을 수 없는 증거인멸 행위인 만큼 이에 대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신상철 전 민군 합동조사단 민간위원(서프라이즈 대표)도 이날 “국방부가 어뢰 구멍에서 문제의 실체를 끄집어 낸 행위 자체가 중대한 증거인멸 행위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방부는 비난과 함께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신 위원은 “그에 대하여 변호인단과 함께 의논 후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뢰추진체에 붙은 조개에 대해 가장 먼저 의혹을 제기한 이는 닉네임 ‘가을밤’이라는 블로거로, 그는 지난 2일 오후 정치웹진 서프라이즈를 통해 조개 확대 사진과 분석한 글을 실었었다.

▲ 천안함 어뢰추진체 속에 보이는 조개 모습. ⓒ블로거 가을밤

한편, 국방부는 4일 오전 어뢰추진체로부터 떼어낸 조개 사진이 포함된 해명자료를 내어 △조개가 생물 조가비가 아니라 부서진 조개껍데기(2.5cm×2.5cm)이며 △스크루 구멍은 어뢰 추진 시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뚫어놓은 것이고 △부서진 조개껍데기가 들어가 있는 상태가 느슨한 것으로 보아, 어뢰가 폭발 후 해저면에 있던 조개껍데기 조각이 조류 등의 영향으로 스크루 구멍 속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국방부는 또 조개에 붙은 침전물에 대해 “흡착물이 묻은 것은, 폭발 후 조개껍데기와 흡착물이 동시에 구멍 속으로 들어가면서 붙을 수도 있고, 조개껍데기가 구멍에 들어간 이후 스크루 주변에 묻어 있는 다량의 흡착물이 조류 등의 영향으로 옮겨 붙을 수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언론검증위는 곧바로 반박자료를 내어 “국방부 주장대로 흡착물이 어뢰 폭발로 나온 알루미늄산화물이라면 프로펠러 구멍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액체 상태여야 하고, 그래야 알루미늄 합금에 흡착될 수 있다”며 “폭발에 의한 것이라면 흡착물이 조개를 감싸는듯한 모양으로 됐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조개 끝 부분에 꽃이 피어나듯 돌출된 상태로 붙어 있었다. 이는 조개가 들어간 뒤 장시간에 걸쳐 백색물질이 침전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 천안함 어뢰추진체 속에 보이는 조개 모습. ⓒ블로거 가을밤

또한 흡착물이 조류의 영향으로 조개에 옮겨 붙었다는 국방부의 주장에 대해 언론검증위는 “과거 흡착물이 어뢰추진체에 흡착된 이유를 두고 국방부는 조류의 영향이 미미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해놓고, 인제 와서는 조류 때문에 흡착물이 이리저리 옮겨 붙을 수 있다는 주장은 일관성도 없고, 과학적이지도 못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조개의 크기가 2.5×2.5cm라는 주장에 대해 언론검증위는 어뢰설계도에 표기된 주요 치수 등을 토대로 촬영된 구멍의 크기를 추산한 결과, 구멍 지름이 2cm를 넘기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는데, 정작 조개의 크기가 더 크다는 점을 들어 “이는 조개크기가 틀렸거나 프로펠러 구멍이 우리가 추산한 크기보다 크다는 것을 말한다”며 “또한 프로펠러 원통의 지름 또한 설계도 등을 근거로 추산한 15cm보다도 훨씬 크다는 뜻이므로, 국방부가 제시한 어뢰 설계도는 어뢰추진체의 실제 치수와 맞지 않는다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언론검증위는 “프로펠러 구멍의 지름과 원통 지름 실측치 공개를 국방부에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출처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706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211533

 

 

 

 

 

 

 

 

파란색 매직글씨 ''1번''과 관련된 어뢰설계도는 모두 다 가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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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최종보고서에 나와 있는 설명 자료입니다.[합동조사 결과보고서]최종보고서 한글판 (보고서 197쪽~198쪽) 중 그와 관련된 내용을 발췌.

4)분석결과.
수거한 어뢰 추진동력장치는 조종장치(71.1kg)와 추진모터(81.85kg)였으며 조종장치는 프로 펠러, 추진후부, 샤프트로 구성되어 있고 이 중 추진후부에는 4개의 날개가 있고 각 날개 앞 부분은 고정타, 뒤에는 방향타가 있었다. 이 증거물이 어떠한 어뢰의 추진동력장치인가를 확인하기 위해 각국의 어뢰 제원 및 특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북한에서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 제작한 CHT-02D 어뢰와 유사하다는 사실을 확인하여 설계도면을 확보, 비교 분석하였다.
 


<그림 3장-*-4> 제원 축척에 맞춘 CHT-02D 어뢰의 이미지

 

정보분석분과로부터 CHT-02D 어뢰의 이미지를 제공받아 10배 이상 확대하여 이미지에 기재된 어뢰 각 부분별 길이를 확인, 증거물과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였다. 또한 설계도면의 일본어처럼 보이는 표기를 확인한 결과 일본어가 아니었으며, 북한식 컴퓨터 글꼴을 국내 컴퓨터로 읽고 프린터로 출력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것으로 확인하였다.

 

<그림 3장-8-5>에서 보는 바와 같이 길이는 프로펠러에서 샤프트까지 112cm, 프로펠러 19cm, 추진후부 27cm, 추진모터 33.3cm이고, 상부 고정타 33cm, 하부 고정타 45cm로 설계도면과 증거물의 길이가 정확히 일치하였다.

 


<그림 3장-8-5> CHT-02D 어뢰 설계도와 증거물 크기 비교



모양면에서 프로펠러는 2중 5엽이고 고정타는 사선형이었으며, 상부 방향타는 직사각형, 하부 방향타는 P자형으로 설계도면과 증거물의 모양이 동일하였고, 하부 고정타 지지홀 9 개, 하부 방향타 지지홀 2개로 설계도면과 일치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또한, 프로펠러 부분의 백색 흡착물질을 분석한 결과 알루미늄 산화물, 탄소(일부 흑연), 알 루미늄 분말 등이 검출되었고, 이는 천안함 선체 및 연돌부분의 흡착물질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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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3장-8-6> CHT-02D 어뢰 설계도와 증거물 모양 비교

 

그렇습니다.실제적인 치수를 감안하지 않은 상태에서 위처럼 제시한 사진만을 근거로 한다면 최종보고서 설명은 어느정도 부합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하지만 문제는 역시 실물에 있었습니다.실제 치수를 들이대면 최종보고서에 기재한 설명은 모두 허위에 불과하기 때문에 무위로 돌아간다는 뜻 입니다.지난 6월4일 인양(?) 당시 찍었다며 공개했던 동영상에 나타난 즉 실물을 실측한 치수를 기준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줄자에 의한 실측 결과를 말합니다.당연히 목측에 의했기에 어느정도 수치의 편차는 존재하리라 봅니다.그래도 오차범위는 +-10mm에 불과할 것으로 사료됩니다.대략적인 치수 접근은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 합니다.최종보고서에 나타난 수치를 기준으로 정리한 자료밑에 비교를 하기위해 올려 놓습니다.
 

국방자료에 설명첨부.JPG
 

어뢰추진체 실제 치수,공개 동영상 근거.JPG
 
가관 입니다.그냥 최종보고서에 나온 수치만 적시했을 뿐인데 눈으로만 봐도 이렇게 확연한 차이가 드러남을 볼 것 입니다.말 그대로 어처구니가 없을 따름입니다.이에 비교한 결과부터 풀어보자면 인양(?) 했다고 주장하는 파란색 매직 글씨 '1번' 어뢰추진체의 직경(둘레)은 483mm(이하) 에 해당한다는 놀라운 핵심 사실 먼저 지적하고자 합니다.대단원 포인트는 그거로 봅니다.그렇다면 지금껏 공개된 즉 최종보고서에 실린 설계도(?)를 비롯해 언론을 통해 알려진 모든 설계도는 하나같이 직경(둘레)가 533mm 중어뢰 설계도 였다는 사실입니다.그럼 육안으로 보시다시피 다릅니다.상이하다는 뜻 입니다.무슨 의미입니까.즉 실물과 일치하지 않는 모두가 다 가짜 설계도라는 결과를 맞게 된다는 뜻 입니다.단 1%의 여지도 없이,모두 그러니까 100% 가짜라는 사실을 말하는 겁니다.결론은 허구에 의한 조작된 설계도일 뿐임을 입증한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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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침해뜨는나라,seoprise.com/board/view.php?uid=200875&table=seoprise_12&field_gubun)

 


(출처:서프 과니,seoprise.com/board/view_nw.php?uid=169301&table=seoprise_12)


 (출처:조로2세(朝露利世),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49741)

 


 


그간의 과정을 되짚어 보았으면 합니다.지난 5.20일 발표이후 얼마나 많은 현명한 네티즌들이 제시한 어뢰 설계도가 수치가 어처구니 없이 상이하다.해외에서는 심지어 모양까지 맞지 않는다고 지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군,합조단은 끝까지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을까요.검토하고 고칠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여건을 주어 줬음에도 분명히 어떠한 액션도 취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했으면 합니다.
 
역으로 다시 풀어 보겠습니다.근본 원인 입니다.수정할 수 없는 근본 이유가 존재해야 하는 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단도직입적으로 인양(?)수거 했다고 덜렁 내놓은 고물 어뢰추진체는 근본적으로 483mm 이하의 어뢰 추진체였기 때문으로 봅니다.불일치를 지적해도 답변하지 않고 오로지 무시전략을 한 근본 이유는 그 때문으로 봅니다.해서 달리 생각해 보면,이들도 이 고물이 얼마나 허구인줄 진즉 알고 있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해서 이후 6.29에 되서야 외관만 바꾸는 후안무치한 사례를 남깁니다.내용면에서 손도 대지 못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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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갑니다.왜 허구인줄 알면서도 굳이 이것을 주장할 수 없다 보는가 문제입니다.결정적으로 실측에 의한 설계도를 그릴수 없기 때문입니다.첫번째 원인은 실측에 의한 설계도를 그리면 이것이 지금 발표된 사회주의권에서 사용했다던 중어뢰 533mm와 전혀 상이한 서방국가에서 사용하는 483mm라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고의적으로 일부러 상이한 결과를 내면서도 고집을 하게 된다는 것 입니다.더욱 놀라운 사실은 고물을 분석하다 보면 아마도 그것은  실전에 사용할 수 없는 실험(훈련)용에 불과하다는 결론에 도달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으로 봅니다.단적으로 그 예가 세간에 화제가 됐던 알루미늄 호일 뚜껑입니다.4면에 고루 뚜껑이 있는 이유를 무엇 때문이라 생각하십니다.이는 실험용도 외엔 달리 이유가 없는 해서 납득하기 힘듭니다.정리하자면 무엇보다 지금 공개한 고물 어뢰 추진체를 실측을 기준으로 그리면 출처는 물론 제조처까지 드러나는 근본적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으로 봅니다.그게 근본일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껏 '1번'을 둘러싼 공방,또 흡착물을 둘러싼 공방은 그들이 의도일 뿐입니다.본격적으로 설계도 문제만 보더라도 얼마나 국민을 무시한 허무맹랑한 설계도임이 증명될 것으로 봅니다.그러다보니 엉뚱하고 괴상망측한 설계도를 제시하며'믿지 않으면 도리가 아니다'라는 해괴 망측한 주장을 늘여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덧붙여 기계의 메카니즘을 이해할 수 있는 분이라면 지금 공개된 모터(?)와 고물 어뢰추진체는 같이 배치할 수 없는 구조를 말하고 싶습니다.모타부분은 기계의 메카니즘상 존재하기 힘든 구조입니다.작동할 수 없음만 알았으면 합니다.시쳇말로 연식이 다르다고 설명하면 이해가 빠를 겁니다.결국 구조상 공유할 수 없는 다른 부품이 억지 주장을 위해 꿰 맞춰 배치했음만 알았으면 합니다.한가지 더,설계도의 입수과정도 되짚어 봤으면 합니다.007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시나리오에 불과하다는 의미 입니다.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결론입니다.실물에 의하면 어뢰추진체는 483mm 이하의 어뢰 추진체 입니다.최종보고서는 폐기해야 마땅합니다.그리고 국제적 사기,조작에 가담한 세력은 응분의 댓가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 뿐입니다.
 
검증한 자료사진 아래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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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발표한 설계도에 나타난 270mm 기준으로 하여 직경(둘레)을 재면 무려 610mm에 이릅니다.그래서 위,아래와 같이 홀쭉해 지는 겁니다.

 


 

 

 

 

 

 

 

               어뢰추진체 결함!???

 

 

 

합조단이 결정적인 증거물로 제시한 어뢰추진체를 자세히 관찰한 결과 프로펠러 블레이드가 반대방향으로 조립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2단으로 구성된 프로펠러는 모터와 연결된 축에 장착되어 있어 같은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추진하는 구조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합조단이 제시한 어뢰 단면도를 참조하면)
프로펠러 날개1.JPG
동일 축에 장착된 전.후단 프로펠러의 방향이 다르다면 어느 방향으로 회전을 하더라도 추진할 수가 없다! 이건 분명 전.후단 중 하나가 뒤집어져 조립된 것이다! (노란색 회전방향은 어뢰 전진 방향을 나타낸다!)
 

 

 

 

 

 

 

 

   천안함 사건 당일 이스라엘 잠수함도 침몰했다

 

 

 

★. 음모의 징후

북한을 이란의 무기면세점이라고 비난했던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이 8일한국을 공식이 아닌 실무방문 한다고 <예루살렘.카이로=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한국의 찌라시 신문과 나팔수 방송이 이러한 사실에 대해 어떤 보도도 내놓지 않고 모르쇠 침묵모드로 일관을 하였다.

몇일 전 싱가포르에서 열린 상그릴라 회의는 극우 유태계가 그 핵심 배경세력이다. 그러한 회의에 마지막 순간에 극우 유태계가 적극적으로 주선하여 동북아의 꼴통 맹바기를 주요연사로 초청하게 만든 이스라엘의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였는데 이상하리만치 정권의 개 언론들이 주뎅이 묵념으로 모른척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을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한 편의 글이 통일뉴스에 실렸다. 중국의 청화대학 신문방송대학원 초빙교수로 있는 정기열교수가 ‘천안함 사건과 미국의 새 동북아전략 III부: 한반도 전쟁도발’이라는 담론에서 미국-아시아지역 정보에 정통한 일본의 저명한 언론인 요이치 시마츄(동경 Japan Times) 편집인의 정보에 의하면 천안함 사건 당시 서해상에는 미국이 비밀리에 훈련에 참가시킨 이스라엘해군이 있었다고 한다.

 그의 정보에 의하면 주한미군사령관이 주한미국대사와 함께 나타나 인양작업을 독려했던 그리고 나흘씩 무리하게 잠수하다 의식을 잃은, 한 준위가 옮겨져 사망한 미국 민간침몰 구조선 살보(Salvor)호함이 머물렀던 제3의 부표자리에 천안함 사고 당시 이스라엘소속 독일제 "돌핀"(Dolphin) 잠수함도 같이 침몰했다고 한다..다만 침몰했던 잠수함과 동일한 것인지는 아직 모른다고 하였다 한다.

살보호함은 "미제7함대의 서해훈련이 끝난 3월 18일 이후부터 26일까지 이스라엘과 또 다른 비밀훈련에 참가했다"고 한다. 그들의 "주요임무는 본래 백령도인근 바다에 기뢰 및 수중폭발물을 설치하고 수거하는 훈련이었다"고 한다. 이스라엘은 침몰한 자국잠수함 "돌핀호 구조를 위해 중국에 거점을 둔 이스라엘 첩보부대 모사드-아시아태평양본부가 전 과정에 관계했다"는 비공식 정보가 있다고 하였다.

충격적인 사실은 이스라엘이 한반도에서 대북 침략목적의 한미합동 핵전쟁 군사훈련에 비밀리 참가했다는 사실이 아니라. "서해상 훈련목적이 이란과의 핵 전쟁을 목적으로 중동 페르시아만에 수중 폭발물을 설치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시몬 페레즈 이스라엘 대통령이 한국정부가 이스라엘 잠수함이 한.미합동 독수리훈련에 참가한 사실을 숨겨주고, 사고 수습을 감쪽같이 해 준 한가지 사실 때문에 동북아의 꼴통 맹바기를 찾아 왔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판이다. 세계의 화약고인 중동과 세계의 최고의 긴장이 있는 한반도는 이제 상호적으로 연동되어 움직이고 있다. 따라서 중동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한반도에서도 전쟁이 발발하게 되어 있는데....

이러한 사실을 이해하려면 북한이 두 개의 세계전략을 가지고 중동전선과 한반도전선을 총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반제혁명전선을 총괄하고 있는 북한의 최고사령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5월 중국을 방문 후진타오 주석과 회담을 끝낸 직후 비밀리에 일부 수행원만 대동하고 이란이 마련한 특별기 편으로 이란을 방문했다고 북한 문제에 전통한 소식통들이 전하고 있다. 북한의 특별열차가 북경에서 심양까지 16시간 걸리도록 의도적으로 천천히 움직인 것은 김정일위원장이 이란으로 부터 귀환하는 시간에 맞추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북한은 그동안 북.미대화의 연막전술을 펴면서 중동전선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10년에 걸쳐 이란을 무장시키고 전술을 가르치고 핵 기술을 이전하고 핵을 이전해 주었다. (다만 이러한 사실은 공식화 된 사실은 아니다.) 이란에는 북한의 정권특명대사가 임명되어 있으며 핵 전쟁이 발발하면 북한의 최고사령부의 지시에 의해 이란의 혁명수비대와 시리아가 전쟁을 수행할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따라서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두개의 전선에 형성된 두 개의 동시전쟁에서 동맹차원의 모종의 전쟁전략을  협의하기 위해 방문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런 중대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한국의 찌라시 신문과 정권의 나팔수 방송이 일체의 보도를 삼가고 있다는 의구심이 드는 것은 당연지사다.

★. 긴박하게 돌아가는 중동정세

중동문제의 핵심은 이제 이란의 핵문제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간의 평화협상 문제 보다 이란의 핵 문제가 급박하고 중대한 문제로 세계적 이슈로 부상했다. AP통신은 6월 3일자 쿠바 수도 아바나 발 기사에서 피텔 카스트로 쿠바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 오바마가 재선 때문에 "북을 공격할 수 있다!"는 경고와 함께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독자적인 핵공격 가능성"도 있음을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서방은 유엔에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 활동을 제재하기 위해 수순을 밟고 있는 중이다. 미국은 이번 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이란 핵 프로그램에 관한 결의안 초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차관보가 7일 밝혔다. 결의안은 빠르면 9일(현지시간) 채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에대해 이란은 추가 제재시에는 서방과 진행하고 있는 모든 핵 협상 중단한다고 반발을 하고 있다. 유엔제재는 미국과 서방을 지배하고 있는 유태인들이 이란의 핵이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태를 방치하지 않겠다는 신호로 일촉즉발의 사태가 지금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오는 11일 중국을 방문한다고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8일 밝혔다. 현재 중국은 이란 핵프로그램 문제에 대해 "대화와 협상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중국과 이란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은 페르시아만의 세계 최대 사우스 파르스 가스단지 LNG 생산과 관련 이란과 33억5천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데 이어 총 12억 달러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선 6척 건립 계약을 이란과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이란의 턱 밑 호르무즈 해협에 핵잠수함을 고정 배치하겠다고 이스라엘이 공언한 가운데, 이란 적신월사(이슬람권 적십자)는 이번 주 안에 구호선 2척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이란 최정예 군 조직인 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해상 봉쇄에 맞서 "이란 해군은 가자로 향하는 구호선단을 호위할 준비가 돼 있다"며 "만일 최고 지도자가 호위 명령을 내린다면 혁명수비대는 구호선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메흐르통신이 6일 전했다.

또한 이란은 7월에는 공군훈련을 할 예정이며, 육군은 오는 9월 이란군이 새로 개발한 레이저 시스템을 사용하는 신형 탱크와 헬리콥터, 무인 항공기(북한이 말한 비밀병기로 이란에 판매한 것과 이란이 면허생산한 무기로 판단됨) 등을 시험하고 혁신적인 군사 전략과 기술을 공개하기 위해 이란 남서부 쿠제스탄 지역과 서부 일람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동의 정세가 이렇게 급박하게 돌아가자 북한도 발걸음이 점차 빨라지고 있다. AFP 통신의 7일 전언에 의하면 북한의 김형준 북한 외무성 부상이 시리아를 방문, 왈리드 알-모알렘 외무장관 등과 만나 최근 세계정세에 대한 의견교환과 함께 상호 호혜의 원칙 속에 양국 관계를 공고히 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 했다고 한다.

이스라엘의 아비그도르 리베르만 외무장관은 지난 5월 12일 방일 중에 북한과 시리아, 이란을 새로운 `악의 축'이라고 비난하며 이들 국가가 대량파괴무기를 확산시켜 세계 안보의 최대 위협이 되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리고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은 얼마전 북한을 이란의 무기면세점이라고 맹 비난한 적이 있다.

팔레스타인 문제도 중동의 같은 톱니바퀴 속에서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6월 9일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은 백악관을 방문하여 오바마와 회담할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이 중동의 외교적 난국을 계속 조정해 나가겠다는 등의 공개적 발언 외에 압바스 수반에게 줄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중동의 평화회담도 해결이 불가한 상태다.

 천안함사고로 한반도를 포한한 동북아가 긴장과 전쟁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동 또한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형국이 마치 전쟁을 하기위해 당사국들이 마지막 행보를 하는것 처럼 급박한 모습들이 뉴스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 전쟁을 파는 악마 한.미.이의 네오콘

"말만 잘하는 대통령"이라고까지 놀림 받는 오바마가 체니, 럼스펠드, 월포비츠 등은 사라졌지만 행정부 곳곳에 뿌리내린 네오콘이, 이제 써먹을 만큼 써먹은 오바마의 퇴진을 공공연히 논하는 상황에서, 2012년 재선을 노리는 오바마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네오콘들이 요구하는 명령에 복종하는 길 밖에 달리 길이 없어 보인다.

“세상에서 미국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인 83세의 쿠바의 카스트로가 오바마가 그들에게 떠밀려 살기 위해서라도 전쟁카드를 쓸지 모른다고 경고한 이유다.”고 중국의 청화대 정기열 교수는 분석하고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채무국가다. 중국은 미국의 채권국가로써 언제든 미국을 쓰러뜨릴수 있는 카드를 쥐고 외교. 경제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은 경제위기를 극복할 전망이 불투명하다. 따라서 미국은 이제 세계패권 지배전략이 달리 없어 보인다. 그들에게 넘쳐나는 것은 오로지 핵탄두와 군수산업 자본의 배를 불려주고 얻은, 이제는 북한의 최첨단 비밀병기들의 상대도 되지않는 고철덩어리 같은 항공모함과 북한의 레이저 전자포의 먹이감 밖에 되지 않는 전략 폭격기와 전투기들 뿐이다.

핵과 미사일 전력에서도 북한에 비해 이미 1세대 낡은 그리고 뒤쳐진, 고물상에 팔아치워야할 무기들 뿐이다. 하지만 이자들이 두려운 것은 모두 물불 안 가리는 세계적인 꼴통들로 좌충우돌하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채무국으로 전락한 미국은 이판사판 도박으로 전쟁도발을 할 가능성을 안고 있는 파산을 앞 둔 꼴통이라면,중동의 이스라엘은 가자(Gaza)지구에 구호품을 싣고 가던 민간선박을 무차별 공격 수십 명 사상자를 내고도 꿈쩍도 않는 깽스터의 꼴통이고, 동북아의 꼴통 맹바기는 천안함사건을 조작하고 힘도 없는 주제에 무식함을 자랑삼으며 등불로 달려드는 날파리 같은 무모하기 짝이 없는 무대뽀 꼴통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군산복합체 이해관계에서 완벽하게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한국이 미국-이스라엘 군산복합체연합, 즉 다스 베이더 같은 일종의 국제범죄조직에 가담을 넘어 압장 서 가려하고 있다. “미국-이스라엘 주도의 국제범죄에 한국이 공범으로 따라가는 상황이 점입가경”이라고 정기열 교수는 우려를 하고 있다. 네오콘 수법인 제국주의 불법침략과 거짓, 날조, 학살만행 등의 범죄를 맹바기가 따라하고 있는 것이다.

동북아와 중동에 전운(戰雲)이 감돌고 있다. 이라크, 아프칸과 더불어 이-팔, 이란핵개발로 중동정세는 시한폭탄 같다. 그리고 천안함사건을 둘러싸고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또한 전쟁의 위험이 수위를 넘고 있다. 러시아 극동함대가 대규모의 훈련을 하고 있고 중국의 제남군구 또한 유사시를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태인의 지배하에 있는 미국을 추종하는 꼭두각시 동북아의 무대뽀 꼴통 맹바기와 중동의 깽스터 꼴통 유태인 시몬 페레즈가 한국의 정권의 개, 언론들이 침묵하고 있는 장막 뒤에서 음침한 음모를 꾸미는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9일 중국의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가 톱기사에서 조지 워싱턴호의 서해 군사훈련 참여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미국 항모의 서해 훈련 참가는 남북간에는 물론 중국을 포함한 한반도 주변의 긴장을 고조시킬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만약 한반도에서건 아님 중동에서건 어느 한 쪽에서라도 충돌이 일어난다면 그 여파는 반드시 다른쪽에서의 충돌로 전이되고 세계는 두 개의 전선에서 핵전쟁으로 종말적인 참극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두려운 일이로다....삼국의 꼴통들 감시 잘해야 전쟁 안 일어난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70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