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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박스쿨, 윤석열 취임 첫해부터 초등 교육에 손 뻗쳤다

리박스쿨, 윤석열 취임 첫해부터 초등 교육에 손 뻗쳤다 '자손군' 댓글, 대선 기간 중 네이버에 감지…경찰, 리박스쿨 대표 출국금지 우익 단체 '리박스쿨'이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첫해부터 초등학생들에게 친일·독재 옹호 역사관을 주입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5일 는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가 윤 전 대통령 취임 3개월 뒤 열린 뉴라이트 계열 세미나에서 "'초등학생의 역사지식 습득 과정과 경로'를 분석하며, 학교 방과후 한국사수업, 청소년문화센터 한국사코스 등을 거론"하고 "이승만과 박정희, 재벌 창업주를 찬양하는 '대한민국송' 등 학생들을 상대로 한 교육 사례를 전했다"며 "학교 정규 교육과정이 아니더라도 방과후 수업 등을 통해 뉴라이트 역사관을 가르칠 수 있다고 본 것"이라고 보도했다.이 신문이 ..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이재명 대통령의 통합과 실용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이재명 대통령의 통합과 실용 이 대통령, 국회 취임선서에서 통합과 실용 재차 강조"이재명 정부는 정의로운 통합 정부, 유용한 실용 정부""국민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 될 것" 강조해"통합을 동력 삼아 민생 위기 등 극복하고 지속 성장"'국민' 단어 43번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통합 메시지실용주의도 강조…"필요하면 박정희 정책도 쓴다"통합해도 내란과는 단절…"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국민이 주인인 나라…사회대개혁 과제도 차근차근"정치적 기반 잊지 않은 이재명, 취임선서 후 행보 눈길이런 대통령 있었나…모두가 놀란 이재명의 첫 발걸음취임 선서 끝나자마자 국회 청소 노동자 만나 몸 낮춰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취임선서식에서 취임 ..

이재명 "대통령실이 무덤 같다... 컴퓨터 없어 결재도 못 해"

이재명 "대통령실이 무덤 같다... 컴퓨터 없어 결재도 못 해" [현장] 이재명 대통령의 첫 브리핑... 총리·비서실장 등 인선 발표 "꼭 무덤 같습니다."4일 오후 2시. 오전에 국회에서 취임 선서와 주요 정당 대표 오찬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브리핑을 가졌다.비상계엄 이후 굳게 닫혔던 대브리핑실의 문도 6개월 만에 처음 열렸고, 첫 브리핑인 만큼 기자들이 자리를 꽉 메웠다. 김민석 국무총리 내정자를 비롯한 5명의 새 인사들을 발표하기에 앞서, 이 대통령은 "언론인 여러분 낯이 익숙한 분들도 꽤 많다"며, 어색한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려 했다.그러나 이내 이 대통령의 입에서는 뜻밖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지금 용산 사무실로 왔는데 꼭 무덤 같습니다. 아무도 없어요. 필기도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