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박스쿨, 윤석열 취임 첫해부터 초등 교육에 손 뻗쳤다 '자손군' 댓글, 대선 기간 중 네이버에 감지…경찰, 리박스쿨 대표 출국금지 우익 단체 '리박스쿨'이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첫해부터 초등학생들에게 친일·독재 옹호 역사관을 주입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5일 는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가 윤 전 대통령 취임 3개월 뒤 열린 뉴라이트 계열 세미나에서 "'초등학생의 역사지식 습득 과정과 경로'를 분석하며, 학교 방과후 한국사수업, 청소년문화센터 한국사코스 등을 거론"하고 "이승만과 박정희, 재벌 창업주를 찬양하는 '대한민국송' 등 학생들을 상대로 한 교육 사례를 전했다"며 "학교 정규 교육과정이 아니더라도 방과후 수업 등을 통해 뉴라이트 역사관을 가르칠 수 있다고 본 것"이라고 보도했다.이 신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