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입을 봉하려는 한국의 괴벨스들 [이봉수 현장 칼럼] '엘리트 카르텔' 어떻게 해체할 것인가 ②주요 정치인 관료 판검사 등 우리나라 엘리트 카르텔은 내란을 주동하고 선동하고도 반성은커녕 책임도 지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내란 상황이 장기간 진압되지 않고 지속되는 과정에서 국가 위기의 주범으로 드러난 우리 사회 지배 엘리트, 특히 서울대 출신 고위 공직자들의 '언행'을 살펴본 데 이어, 엘리트 카르텔의 파렴치한 '만행'이 어떻게 '관행'으로 굳어져 민주주의 복원을 방해하는지 분석하고, 그 '관성'에 제동을 거는 방안들을 모색해본다. (편집자) '언론 자유' 이름 아래 자행되는 '마녀사냥' '자유민의 성' 또는 '자유 도시'를 뜻하는 독일 프라이부르크(Freiburg)에서 유독 많은 마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