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우리 동네 야생화, 오늘(2020. 4. 19)의 꽃 : 옥녀꽃대

道雨 2020. 4. 21. 12:25




우리 동네 야생화


          - 오늘(2020. 4. 19)의 꽃



@ 옥녀꽃대







홀아비꽃대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서, 제주도와 남부 지방 숲에 사는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반그늘이나 양지에서 자라며 토양 비옥도가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약 15~40cm 정도로, 4~5월에 흰색의 털실 같은 꽃이 핀다.



옥녀꽃대라는 이름은 이 야생화가 처음 발견된 장소가 거제도 옥녀봉이라서 붙여진 것이다. 얼마 전까지 남부 지방에서는 홀아비꽃대라고도 하고, 꽃이 작고 잎이 크다고 해서 과부꽃대라고도 했다. 하지만 홀아비꽃대는 별도로 구분이 되므로 현재는 옥녀꽃대라고만 한다.


꽃이 아니라 꽃대라고 부르는 것은, 꽃이 보잘 것 없어서 그렇게 부른다.

실제로 꽃을 보면 아주 작은 털 같은 것들이 달려 있을 뿐, 꽃이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하다.


부산 남구 신선대공원에서 자생하는 것이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