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김건희, 측근) 관련

‘청담동 술자리’ 제보자, SNS서 윤석열 대통령에 공개 질의

道雨 2022. 11. 7. 17:22

‘청담동 술자리’  尹 동영상?... 박지원 “어떻게...진짜면 진짜 탄핵감”

 

 

 

‘첼리스트 전 남친’ 제보자, SNS서 윤석열 대통령에 공개질의
- “가게 특정, 술자리 목소리 녹취, 동영상 있으면 인정하시겠나”
- 박지원 “처음엔 믿지 않았는데...제보자, 자신 있으면 공개해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 김앤장 변호사들의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보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윤 대통령 술자리 목소리 녹취’ 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하나하나 껍질이 벗겨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7일) KBC 광주방송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양파 껍질처럼 벗겨지는데 진짜 알맹이가 어떻게 될지 그건 모르지만”이라며 “제보자가 그렇게 자신이 있다고 하면 그분도 다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의 이런 술자리가 가능하냐’는 진행자 질문에, 고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박 전 원장은 “처음엔 믿지 않았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하겠냐”고 반문하면서도 “만약 사실이라면 보통 문제가 아니다. 진짜 탄핵감이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건 진짜 큰 문제다. 그런 술자리를 가졌다고 하면 대통령 탄핵감”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제보자에 대해서도 “대통령한테 꼭 답을 받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공개를 하는 게 좋다”고 거듭 강하게 주문했습니다.

 

술자리에 있었다고 주장한 20대 여성 첼리스트의 전 남자친구인 제보자 A씨는, 앞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존경하는 윤석열 대통령님께’라는 제목으로 “술 드신 장소를 특정하면, 술자리에서 녹취된 대통령님의 목소리가 있으면, 대통령이 그 자리나 가게에 들어가는 동영상이 있으면 인정하시겠냐”는 다섯 가지 질문을 공개적으로 던졌습니다.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의 명함을 제가 가지고 있으면 인정하시겠냐”는 질문도 던진 A씨는, 청담동 술자리를 주선한 것으로 전해진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의 ‘국가미래전략연구원 상임대표’ 명함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명함에 나온 연락처는 이 전 총재 번호가 맞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전 총재는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어디 가면 명함 달라고 하면 주는 것이어서 명함이 대단한 것은 아니다”라며 “사적으로 대통령을 만난 사실이 없다”고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최초 보도한 유튜브 매체 더탐사는 “육하원칙에 부합할 정도의 팩트가 구성됐다”며, 추가 보도를 예고했습니다.

 

 

 

 

[ 이상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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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분 토한 ‘청담동 술자리’ 제보자 “너희가 아무리 덮으려 해도…공정하게 수사하라”

 

첼리스트 A씨 前 동거인 B씨, 통화목록 캡처사진 공개하며…“치정 프레임으로 또 공격할 거지?”
“왜 녹취도 까줘? 그럼 믿을래? 너희는 또 다른 걸 요구하고 또 다른 걸 요구하겠지”
“어떤 증거를 대도 새로운 이유 만들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치정’으로 몰고 가겠지”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전 MBC 기자 향한 날선 저격글 남겨
“생방으로 너희 방송하는 스튜디오로 난 폰 하나만 가지고 갈게”
“딱 3일 줄게. 김세의야. 일요일까지…그때까지 답해라”
“또 핑계 대며 빠져나가지 말고. 너 남자라며? 가보자고”

 

 


                                      * '청담동 술자리 의혹' 첼리스트 A씨. <온라인 커뮤니티>

 

                                     *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보자 B씨 트위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30여명의 김앤장 변호사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는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보자이자, 첼리스트 A씨의 전 동거인 B씨가 통화목록을 공개하면서 또 한 번의 폭탄발언을 쏟아냈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첼리스트 A씨와 전 동거인 B씨, 그리고 제3의 인물인 C씨 등 3인 사이의 '치정' 때문에 벌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일었다.
첼리스트 A씨가 전 동거인 B씨와 교제하는 도중 C씨와의 시간을 보냈고, 이를 덮기 위해 B씨에게 술자리 이야기를 지어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다.
이에 대해 제보자 B씨는 '치정 프레임'으로 사건을 몰아가지 말라면서 취지로 강력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B씨는 첼리스트 A씨와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통화목록 사진과 함께 "아래 통화목록 보고도 삼각관계에 의한 치정 프레임으로 또 공격할 거지? 왜 녹취도 까줘? 그럼 믿을래? 아니지. 너희는 또 다른 걸 요구하고 또 다른 걸 요구하겠지"라며 "어떤 증거를 대도 새로운 이유를 만들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치정으로 몰고 가겠지. 왜? 꼭 그래야만 되니까. 결론은 치정이어야만 하니까"라고 주장했다.


B씨는 자신을 둘러싼 언론보도에도 신경질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그는 "그니까 힘센 O들과 OOO(기자들을 비하하는 용어)들의 받아쓰기로는 이 사건 쉽게 안 끝난다. 너희가 아무리 덮으려 해도"라며 "그냥 정식으로 수사를 공정하게 하시라. 언론에 슬슬 흘려 끝내려 하지 말고"라고 '청담동 술자리 의혹'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전 동거인인 첼리스트 A씨에 대한 저격글도 남겼다. B씨는 "내가 이거 공개 안 하려고 했는데, 최근에 그녀(첼리스트 A씨)한테 온 전화목록"이라며 "이 사건 얘기하려고 하는데 계속 피하고 다시 만나자고만 반복. 그러더니 전화 정지 될 거라고 해서 뭔 소리지 했는데 진짜 정지. 황당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첼리스트 A씨)의 전화는 며칠 전 갑자기 정지됐어. 정지된 이유는 두 가지. 하나는 폰비 미납. 하나는 본인이 정지시키는 거"라면서 "근데 경찰이 소환 통보를 두 차례 했는데, 바보도 아니고 통화 정지를 시킨다? 그럼 바로 체포영장 청구인데. 그런 위험을 감수한다고? 그랬다 치자. 그럼 체포해서 조사해. 폰, 계좌 까면 끝인데"라고, 경찰 수사가 미진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B씨는 "'가짜뉴스'라고 결론 냈음 건사랑에서 고소한 첼리스트는 허위사실 유포로 기소돼야 하잖아. 근데 아무 말도 없어. 그냥 수사 종결이야"라며 "그녀(첼리스트 A씨)는 어떻게 되는 거야? 기소야? 불기소야? 뭔 결론을 내야지. 참고인만 조사하고 수사 종결? 그런 수사 봤어? 왜 조사조차 안 할까? 이상하네 그려. 처음 봤네. 이런 거"라고 퉁명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보자 B씨 트위터>

 
 
 
특히 B씨는 이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을 향해 날선 반응을 보였다. 그는 가세연을 향해 "시청률 올리려고 머리 쓰지 마라. 방송 전에 변호사 대동해서 각서 쓰고 앞으로 약속 어기고 너나 너의 차명 법인 등 너랑 관계돼 있는 모든 수익 앞으로 방송하는 모든 수익 다 어려우신 분들 돕는 재단으로 돌리는 완벽한 법적조치 마련하고 방송할 거니까"라고 직격했다.

김세의 전 MBC 기자를 겨냥해선 "어떻게 서로 깔까? 그래 생방으로 너희 방송하는 스튜디오로 난 폰 하나만 가지고 갈게. 넌 쓰O기 같은 작가들도 많고 스태프들도 있자나. 돌대O리끼리 모여서 작전 회의도 할 수 있고 너가 훨씬 유리해"라면서 "난 혼자고 너네는 다구리. 적진으로 나 혼자 가고. 생방하고. 조건 괜찮지?"라고도 했다. 이어 "딱 3일 줄게. 김세의야. 일요일까지. 그때까지 답해라. 또 핑계 대며 빠져나가지 말고. 너 남자라며? 가보자고"라며 "너희 조작 방송 내가 끝나게 해줄게. 불쌍한 어르신들 O 뜯는 거 막아줄게. 내 제안 흔쾌히 받을 줄 알고 기다리마"라고 거듭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흥미롭네. '가세연' 김세의야. 내 제안 받아. 님들도 김세의한테 자신 있음 받으라고 응원 좀 해줘요. 김세의야 공개적으로 제안한다. 받아"라며 "쫄리면 O지시던지. 너가 방송 은퇴하고 실업자 된다면 그 정도쯤이야. 자 걸자. 시간은 3일 줄게. 자 레이스 콜~"이라고 도발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보자 B씨 트위터>

 
 
 
한편, 경찰은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해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하고 해당 주점 파악에 나서는 등, 사실관계 확인 작업 등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를 배정받은 서울 서초경찰서는 당시 술자리에 동석했다는 인물로 알려진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으로부터 휴대전화 통신 기록을 제출받고, 여러 주점을 상대로 방문 일자 등을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자들과 술 마셨던 주점 등 사실관계 확인 과정 중이다"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술을 마셨다고 하는 주점이 특정되지 않았고, 정확한 날짜도 확인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해당 주점과 술자리를 정확히 특정해 관련 의혹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한편, 핵심 참고인인 첼리스트도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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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 첼리스트 “전 남친 속이려 거짓말” 경찰 진술

 

 

 

경찰, 전 남친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첼리스트 주장 허위’ 결론 내린 듯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김앤장 변호사들과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보한 첼리스트 A씨가 “다 거짓말이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서초경찰서에 출석해 “전 남자친구를 속이려고 거짓말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A씨는, 그동안 경찰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다가, 피고발인 신분으로 처음 소환돼 3시간가량 조사받았다.

경찰은 A씨와 그의 전 남자친구 B씨 휴대전화 등을 포렌식해, A씨가 B씨에게 말한 내용이 거짓이라고 결론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경찰은 ‘거짓말이었다’는 A씨의 진술을 확보했지만, 허위 사실로 단정 짓지는 않고 계속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 대통령과 한 장관,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여명,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 권한대행 등이 지난 7월19일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자정 넘은 시각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김 의원은 A씨가 B씨에게 해당 장면을 목격했다고 말한 녹음 파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시민언론더탐사는 같은 날 <첼리스트가 털어놓은 새벽 3시 ‘술통령과 한동훈’의 진실 “청담동 바를 다 빌렸어. 윤석열, 한동훈도 왔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하기도 했다.

 


경찰은 당일 자정 넘어 그 술집에 있지도 않았다는 것과 실제 누구와 있었는지도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이 김 의원이 지목한 7월19일∼20일 청담동 주점에 있었던 이들의 휴대전화 통신 위치 기록을 조회한 결과, 당시 주점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A씨를 비롯해 이 전 총재 대행, 밴드팀장 등 4명 모두 밤 10시를 전후해 자리를 뜬 것으로 드러났다. 

주점 업주와 밴드팀장도 경찰 조사에서 “이들이 자정 전 업소를 떠났다. 윤 대통령이나 한 장관은 본 적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통신 기지국만으로 단정할 수는 없어, 당사자들과 참고인 조사 등으로 복합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A씨가 B씨에게 말한 허위사실이 유포된 경로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라, 김 의원이 이들의 대화가 담긴 녹음 파일을 어떻게 입수했는지 조사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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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접고 사과…"尹대통령 등에 심심한 유감"

 

 

첼리스트 A씨, 경찰 조사에서 '거짓말이었다' 진술…국민의힘 "金, 의원직 사퇴해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이 특정 로펌 변호사 수십 명과 심야까지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노래를 했다는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 국회 국정감사에서 이 의혹을 최초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등 관련된 분들에게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사실상 주장 철회 의사를 밝혔다. 

김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내고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를 봤다고 말한 당사자가 경찰에서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면서도 "다만 국정과 관련한 중대한 제보를 받고, 국정감사에서 이를 확인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다시 그날로 되돌아간다 해도 저는 다시 같은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을 대신해 묻고 따지는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청담동 술자리에서 윤 대통령, 한 장관 등을 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첼리스트 A씨는, 지난 23일 경찰에 출석해 "전 남자친구를 속이려고 거짓말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와 전 남자친구 B씨의 휴대전화 등을 포렌식한 결과, 당시 A 씨가 B 씨에게 말한 내용이 거짓이라고 결론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한 A씨가 당일 자정 넘어 그 술집에 있지 않았다는 점과 실제 누구와 있었는지 등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유튜브 채널 언론사 <더탐사>가 B씨의 제보를 바탕으로 제기한 것으로, 김 의원이 지난달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 장관에게 관련 질의를 하며 세간에 알려졌다. 한 장관은 당시 "제가 저 자리에 없었다는 것에 장관직을 포함해 앞으로 어떤 공직이든 다 걸겠다. 의원님은 뭘 거시겠느냐. 책임을 지라"며 거세게 반발하기도 했다.

 

이후 김 의원뿐 아니라 민주당 다른 의원 몇몇도 이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실에 진상 규명을 촉구하기도 했으나, 한 달 만에 해당 의혹은 거짓으로 밝혀졌고, 결국 김 의원이 이날 유감 표명을 하기에 이르렀다.

 

국민의힘은 김 의원을 향해 의원직에서 사퇴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전주혜 비상대책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 회의에서 "김의겸 의원은 첼리스트의 전 남자친구로부터 거짓 제보를 받아 국감장에서 진실인 양 폭로했다"며 "국감장에서 대국민 거짓말 잔치를 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본적인 팩트체크도 제대로 안 하면서 아니면 말고식 폭로한 일이 한두 번이 아니"라면서 "김 의원은 대국민 거짓말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하고 의원직을 사퇴해서 본인의 말과 행동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자료사진). ⓒ연합뉴스

 

 

[서어리 기자(naeori@press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