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덩이처럼 쌓이는 아파트 미분양…"살 사람이 없다" 이달 6일부터 서울 아파트 매물 8만건 재돌파 미분양과 악성미분양도 빠르게 늘고 있어 1월 거래량 반등은 신생아특례 · 대출 규제강화 탓 서울 아파트 매물 등록건수가 다시 8만건을 돌파했다. 4개월 만의 일이다. 서울 아파트 매물이 8만건을 재돌파했다는 건 그만큼 시장에 수요가 위축됐다는 방증이다. 또한 감소하는 것처럼 보였던 공동주택 미분양 및 악성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후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시장 내면의 에너지는 고갈된 것이 분명한데 레거시 미디어들은 일시적인 거래량 반등을 시장이 활력을 찾은 증거라도 되는 것처럼 호도 중이다. 호구가 되지 않으려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이달 6일부터 서울 아파트 매물 8만건 재돌파해 부동산빅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