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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문제는 계엄령이 아니라 국지전이야

바보야, 문제는 계엄령이 아니라 국지전이야  계엄령 준비설의 본질은 국지전 대비국지전→계엄령→한일ACSA 시나리오핵전쟁 위험성을 무시한 무모한 발상실패할 경우 윤 정권 몰락 앞당길 것 최근 윤석열 정부의 계엄령 준비 의혹설에 대해, 정치권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의 관심이 쏠려있다. 발단은 지난 8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이, 김용현 경호처장 국방장관 임명과 윤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발언에 대해 “이런 흐름은 국지전과 북풍 조성을 염두에 둔 계엄령 준비”라는 의혹 제기이다. 그 뒤 9월 1일 여야 대표회담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계엄령 준비 의혹을 제기하면서 크게 확산되었다. 이에 대해 한동훈 대표는 근거를 대라면서, 사실이 아닐 경우 ‘국기문란에..

시사, 상식 2024.09.05

‘친일과 독재’가 좋을 수도 있다는 음흉한 역사교과서

‘친일과 독재’가 좋을 수도 있다는 음흉한 역사교과서  한국학력평가원 '고교 한국사'의 양비양시론친일 서정주, 독재 박정희 "잘한 점도 있다"집필자 이병철, 뉴라이트 세미나 발제 이력또다른 집필자 배민은 친일성향 글을 써온 인물  대입 논술에서 최악의 답안지는 바로 양비양시론을 펼친 것이다.‘양쪽 다 틀리기도 하고 양쪽 다 맞기도 하다’는 황희 정승식 답변은 거의 ‘빵점’을 받기 십상이다.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나타내지 못하고 속내를 감추는 학생은 ‘지성인으로서 부적합한 것’이다. 조중동 등 언론을 넘어 고교 교과서에도 등장한 ‘양비양시론’ 언론 기사도 마찬가지다. 양비양시론은 하나마나한 소리가 되기 십상이다. 오히려 이런 태도는 나쁜 놈(세력) 편을 드는 비겁한 의도를 감춘 경우가 많다.우리는 조중동 기..

'계엄의 발' 세 사령관이 한남동으로 불려갔다는데…

'계엄의 발' 세 사령관이 한남동으로 불려갔다는데…  "김용현, 방첩사 수방사 특전사령관 비밀 회동"8월초 한남동 경호처장 공관으로 소환 왜?방첩사령관, 윤석열·김용현과 같은 충암고 출신수방사령관은 김용현 9사단 시절 사단장 아들영화 '서울의 봄' 소환…'하나회'와 비교되기도 *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2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게 질의하고 있다. 2024.9.4. 국회방송   (2024년 9월 2일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 오전 질의 중)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 후보자, 질문입니다. 대답하세요. 최근 이진우 수방사령관, 곽종근 특전사령관, 여인형 방첩사령관을 한남동 공관으로 불렀죠? 출입 기록을 남기지 않으려고 입구에서 경호처 직원의 안내로 불러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