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석, 윤우진 변호인 아니다"라는 윤석열의 거짓말 윤 예비후보 발언, 그러나 판결문·청문회 기록·전 세무서장 보도가 가리킨 곳은 달랐다 "논란이 된 2012년 이 모 변호사는 윤우진의 형사사건 변호인이 아니었습니다."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전 검찰총장)의 변호사법 위반 의혹 보도가 나온 뒤 윤석열 캠프 쪽은 이런 해명을 내놨다. 하지만 법원 판결문, 인사청문회 기록 등에는 이와 반대되는 얘기가 담겨있었다. 앞서 의 지난 19일 '윤우진 입열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인터뷰에 응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은 자신이 직접 겪은 변호사 소개 과정에 대해 "윤석열 검사가 소개해서 만났다"고 밝혔다(관련 기사: '변호사법 위반 의혹' 당사자 윤우진 "윤석열이 변호사 소개). 윤우진 전 서장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