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雨의 辯 道雨의 辯 오 봉 렬 1985년 한 해가 저물어가던 12월 하순, X-mas를 불과 며칠 앞두고, 나의 人生行路가 바뀌어지게 만든 일이 발생하였다. 다름이 아니고 내가 病院에 入院하게 된 것이었다. 며칠째 속이 거북하게 지내던 중,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X-ray 촬영을 했다. 진찰이 다 끝나갈 때까지 특별히 이.. 수필 2007.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