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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600만 원과 이주호의 2억 원

조국의 600만 원과 이주호의 2억 원  동일한 딸 장학금인데, 한쪽만 처벌한 '막걸리법'조국, 공직 이전부터 수혜…공직 이후 분을 "위법"이주호, 국회의원·장관 때 집행됐는데도 묵과   어떤 사람이 막걸리 두어 사발 마시면서 이승만 대통령 욕을 했다. 맞은 편에 앉았던 사람이 이 사람을 신고했다. 결국 욕을 한 사람은 징역 3년이 확정되어 3년 동안 막걸리를 먹을 수 없었다.또 다른 사람도 막걸리를 먹다가 이승만 사진을 보고 욕을 했다. 같이 술 먹던 이가 신고 정신을 발휘했다. 막걸리를 먹던 이 사람 또한 수배자 신세가 되었다. 과거 ‘막걸리 보안법’이란 말은 이런 술 취한 상황, 코미디 같은 사회 분위기에서 탄생했다.‘막걸리 보안법’과 조국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법치국가인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술..

계엄사령관 박안수 구속... 현역 구속자만 네 명

계엄사령관 박안수 구속... 현역 구속자만 네 명  17일 중앙지역군사법원, 구속영장 발부... '모든 정치활동 금지' 담은 포고령 발표  12.3 윤석열 내란 사태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 참모총장(대장)이 구속됐다.이로써 이번 사태와 관련해 구속된 현역 군인은 네 명(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됐다. 김용현 전 국방장관까지 합하면 군 관계자 구속자만 다섯이다. 내란 당시 동원된 국방부 및 군 핵심 인물의 신병이 거의 모두 확보된 만큼, 다음 순서는 내란 우두머리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 차례라는 전망이 나온다.17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박 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

'계엄 모의', 내란 사태 주도적인 역할 한 노상원은 누구?

롯데리아에서 '계엄모의' 주도한 노상원은 누구?  김용현과 가까운 정보통... 계엄 이틀 전 '부정선거' 언급하며 선관위 서버 확보 필요성 말해  12.3 윤석열 내란 사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인물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지목되는 가운데, 지난 1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하 특수단)은 그를 긴급체포했습니다.특수단 언론 공지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이 선포되기 이틀 전인 12월 1일,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 정보사 소속 정아무개 대령, 김아무개 대령과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역 근처 한 햄버거집(롯데리아)에서 만납니다.점심으로 햄버거를 먹은 뒤 노 전 사령관은 '중요한 임무가 있을 것'이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산 서버를 확인하면 부정선거 증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