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지구' 의혹에 발끈 "일베 게시판도 아니고" "모범적 공익사업 두고 마타도어식 가짜뉴스 뿌려... 보도는 후보자 비방"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성남시 대장지구 개발사업" 의혹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어디 일베(일간베스트) 게시판에 쓴 거면 이해하겠다. 정말 명색이 정치인, 언론이라면 이런 네거티브와 황색선전, 가짜뉴스를 뿌리고 이러면 안 된다. 이러면 나라의 미래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가 14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본인을 둘러싼 '성남시 대장지구' 의혹에 대해 "'대장동 개발'은 민간 개발 특혜사업을 막고, 5503억원을 시민 이익으로 환수한 모범적 공익사업"이라면서 한 말이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