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뭇했던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며(영화 '해운대'를 보고) 흐뭇했던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며 - 영화 '해운대'를 보고 어제(2009. 8. 2) 일요일 오후, 남자들끼리는 자주 보는 동기생(‘오도리’라는 모임)들이 오랜만에 부부동반으로 모였다. 지난 번 아들 공진이의 결혼 축하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점심을 대접하기 위해 우리가 초대를 한 것이다. 우리 식구까지 .. 일상생활 2009.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