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거를 받아 벼슬아치가 되느니 천거를 받아 벼슬아치가 되느니 조선 중종 때의 사림파 학자로, 개혁을 주도했던 정암 조광조에 얽힌 일화 하나를 소개한다. 조광조는 평생 도를 행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겼다. 그리하여 행동이 도리에 맞았고, 늘 팔짱을 끼고 꿇어앉아, 말을 할 때도 꼭 해야 할 때만 하였다. 그의 학문과 덕이 알려지.. 역사, 인물 관련 2010.09.09